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작년은 정말 주님으로부터 많은 축복을 받아왔습니다.
찬송가 142장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휩쓸어”를 보면 이러한 가사가 나옵니다.
“네가 받은 복을 모두 세어라.주의 크신 복에 네가 놀라리. 너의 모든 의심 사라지리라”
한 해를 마감하고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면서 우리가 받은 복을 셀 수만 있다면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복에 놀라게 되며, 우리가 갖게 되는 모든 의심이 사라진다는 그런 약속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복을 알지도, 혹은 받았다 하더라도 우리가 그것을 곰곰히 생각하지 못하고살아간다면 주님이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것들을 알지도 못하며 의심에만 사로잡히게 됩니다.
새롭게 시작된 2015년도 주님께서 부어 주실 복을 우리가 세어 더욱도 그분에 대한 사랑과 확신에 놀라게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