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가 등장하는 영화. The other side of heaven

"천국의 맞은편"이란 제목으로 2005년 KBS1TV에서 방영하기도 했던 영화 칠십인 정원회에서 봉사했던 존 그로버그 장로의 이야기를 월트디즈니에서 영화한 것으로 통가에서 선교사로 봉사한 주인공의 이야기가 감동적으로 그려진다.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애착이 가는 영화.   (영화 소개)   영화 첫 장면에 나오는 무도회 장면. 영화의 한 장면.    

 

미국 | 113 분

Mitch Davis

크리스토퍼 고햄, 앤 해서웨이... 더보기

• 
  

존 엘더 그로버그는 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해에 여자친구 진을 두고 통가로 선교활동을 떠난다. 통가까지 가는 데만 83일이 걸리는 먼 섬이었다. 그와 짝이 된 페키는 정신적으로 큰 위안이 된다. 존은 도착 후 말도 모르고 풍습도 서툴러 큰 고생을 하나 각고의 노력으로 말을 배우고 차차 주민들의 인정을 받는다. 그는 계속 진과 편지를 나누며 사랑을 키워간다. 주민과 어느 정도 친해진 후에는 라바니아를 그와 맺어주려는 라바니아 부모의 공세에 시달린다. 그들에게 사랑과 신의에 대해 가르침으로써 그는 유혹을 물리친다. 태풍과 자연재해도 그의 순수한 열정을 막지 못한다. 그는 모든 역경을 이기고 3년 후 집으로 돌아가 결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