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신도: 기도하고 복종하라”를 보기 위해 휴면하고 있던 넷플릭스 계정을 다시 살렸다. 작년에는 ‘모르몬교 살인사건’을 보기 위해 결제했었는데 이렇게 주기적으로(?) 교회와 관련된 영상이 등장할 때마다 어쩔 수 없이 보게 되는 것 같다. 아직 ‘언더 더 배너 오브 해븐“이 한국에서는 개봉하지 않았지만 머지않아 나오게 되면 또 이 영화도 챙겨볼 것 같다. (영어권에서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는 뮤지컬 ’북 오브 몰몬‘은 실제 한국에서 공연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 보이긴 하지만 만에 하나 한국에 나온다면 거금을 들여서 보게 될 지도 모르겠다.) 미국에서는 워낙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의 세력이 크면서도, 한편으로는 많은 오해와 왜곡된 주장들이 판을 치고 있어서 그런가 심심찮게 관련 영상들이 가십거리로 등장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