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몰몬 서적을 읽고 혼란스러워할 때

후기성도를 비판하는 이들은 말합니다. 교회는 교회 역사에 대한 진실을 감추기 위해서 회원들에게 교회사의 진실을 알기 위해 노력하거나 반몰몬 서적을 읽지 말라고 하며 우민정책을 벌이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과연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는 회원들이 반몰몬 서적을 읽거나 그에 대해 회원들과 토론하는 것을 금하고 있을까요??

 

교회는 회원들에게 반몰몬 서적을 구입하지 말 것을 권유합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행위는 교회를 적대하는데 돈을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교회 비판 서적을 읽지 말아야 한다는 그 어떤 금지 정책도 없습니다. 교회의 공식 잡지인 “엔샤인”는 다음과 같은 질문에 답변한 적이 있습니다.

 

Q: “몇몇 사람들이 교회의 정책과 가르침을 폭로하는 주장을 하는 인쇄물을 그대로 두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합니다. 이에 대한 권고는 무엇입니까? 친구가 그러한 인쇄물에 읽은 후 의문을 가지고 질문을 한다면 어떻게 답변해야 할까요?”

 

답변은 다음과 같습니다.

 

“교회를 파괴하려는 목적으로 출판물을 판매하는 자들에 대한 경계는 교회가 정직한 학자의 의견이나 진실을 두려워 하여 은폐하려는 시도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진 않습니다. 또한 교회는 출판물에 대한 금지령을 내리진 않으며 다만 무엇을 읽을 것인지 현명해져야 한다고 권고할 따름입니다. 이러한 권고는 교회의 정체를 폭로한다는 자들의 책을 읽고 진지하게 진실을 추구하는 이들의 질문에 답변하는데 다소 만족스럽지 못한 것에 대한 변명이 아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후기성도들은 그들의 간증을 깊게 뿌리내려야 하며 교회 교리와 역사에 대한 지식을 논쟁적이지 않고 건설적인 방법으로 답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일원이었던 마빈 제이 에쉬튼 장로는 교회 회원들에게 다음과 같이 권고하였습니다. “우리는 모든 회원들이 반몰몬을 반대하는 자들이 되지 말 것을 권고합니다.” (엔샤인 1992년 11월호, 63 페이지)

 

제일회장단은 교회 회원들에게 비판하는 자들에 의해 제기되는 질문에 “긍정적인 방법으로 대답 해야 함”을 권고하였습니다. (처치뉴스 1983년 12월 18일 2페이지)

 

“교회 회원은 교회 교리와 의식에 대하여 의문을 가지고 있는 자들에게 후기성도 경전을 읽고 회복된 복음을 공부할 것을 권유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여 스스로가 복음의 진귀한 열매를 맛볼 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했을 때에 그것이 하나님에게서 온 것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요한복음 7:17) 회원들이 질문에 대한 답을 몰랐을 경우 교회의 지도자들이나 명성있는 학자들이 답변한 것들을 공부해야 합니다. 회원 스스로가 그에 대한 답변 찾지 못했을 경우는 가정방문 교사나 정원회 지도자, 감독, 그리고 스테이크 회장단에게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주의깊에 반몰몬 서적들을 공부할 시간을 내는 자들은 답변을 찾을 수 있습니다.( Gilbert W. Scharffs, "Some people say it is best to leave alone materials that claim to 'expose' the Church and its teachings. What counsel has been given on this? How do we respond when a friend comes to us with questions found in such materials?," Ensign (January 1995): 60 (scroll half-way d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