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박문/장로교인과의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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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나이 2008. 11. 6. 17:23

 

  • 모로나이 2008/09/23 07:17

    운영자님께..

    오해하셨군요. 저는 지금까지 토론하면서 성경만을 사용했습니다. 전에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희 교회의 입장을 표현하기 위해 다른 경전을 인용할 수는 있으나 그것은 다만 참조 자료일 뿐 계속 성경을 근거로만 토론을 진행해 왔고, 또 진행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한 때 인간이었나...그리고 그에 대한 확장된 의문들에 대해 종지부를 찍기 위하여 후기성도는 4대 경전을 표준교리의 근거로 사용할 뿐임을 천명한 것이지 성경 외 다른 경전은 토론의 근거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이왕 이런 말이 나왔기에 운영자께 한가지 부탁을 드립니다. 지금 이곳에 올려진 글의 상당수가 거짓된 내용입니다. 몰몬교의 주장이라고 비판하며 인용된 경전구절들도 사실 근거가 없으며, 교회의 공식 서적도 아닌 것을 인용하여, 그것도 직접 살펴보고 확인한 것이 아니라 인터넷에 유통되는 자료를 근거로 그것이 마치 교회의 공식적 교리인양 선전하는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렇다면 제가 이 자료들이 거짓된 정보라는 근거를 제시한다면 그 자료들을 삭제, 혹은 수정하시겠는지요. 그럴 일은 없겠으나 만약 그럴 수 없다고 하신다면 그것은 진실된 것에 눈과 귀를 닫으시겠다는 뜻으로 여겨 저는 이곳에 더 이상 머물지 않으려 합니다. 저는 저희 교회를 비판하지 말라는 것도 아니며 이단이라 부르지 말라고 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것은 님의 자유이며 그 선택에 따른 책임도 님께서 갖게 되시겠지요. 다만 정확한 정보를 근거로 해 주실 것을 요청하는 것이며 , 거짓된 정보는 삭제해 달라는 것입니다.


    현명한 답변 기대하겠습니다.

    • 모로나이님께...
      이미 제가 여기 올린 글을 보며 성경안에서 심도있는 토론을 통하여 서로 친해지자(?)고 시작하더니 갑자기 이런 글을 올리신 이유가 무엇이지요?
      제이콥님께 밀리시는 건가요?
      "저희 교회를 비판하지 말라는 것도 아니며 이단이라 부르지 말라는 것도 아니다" 허면 인정하시는 건가요?
      아니라면 최대한 토론을 통하여 반론을 제기하셔야 하는것 아닙니까?
      그동안 저와는 대화를 안하시고(저는 추석인사까지 챙겼는데 님은 제게 추석인사도 없두만) 제이콥님과만 대화를 하시다 갑자기 제게 찾아오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님께서는 님의 블로그에 써놓으신 내용과 여기에 답변하는 내용이 사뭇 다른 부분이 많은데, 그렇다면 님은 지금 진실된 마음으로 토론에 임하시고 계신가요?
      제이콥님의 질문에 대답하시기를 당연히 전향할 마음이 있다고 하셨는데 님의 블로그를 보고 생각했습니다. 정말입니까?

      기억하시나요? 저와 처음 토론을 시작할때 유타주에서 받아 쓴 교성이 아닌 1843년 일리노이주에서 계시받아 쓴 교성에 대해서 대화를 나눈것 말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인데 제가 그 책을 분실한 댓가가 크네요.
      그책을 소장하고 있었다면 오늘 이렇게 왈가왈부하지 않아도 될텐데 말입니다.
      4대경전중의 하나인데...

  • 제이콥님께...

    회사일로 많이 바쁘신가 보군요. 저는 뭐 그렇게 바쁘다고는 할 수 없으나 그냥 이런 저런 업무 때문에 머리가 지끈지끈해옵니다.

    지금까지 이 문제에 대한 저의 입장을 다 밝힌 것 같으나 님께서는 더 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신가 봅니다. 잘 모르겠다는 말의 의미는 말 그대로 “정말 모른다”입니다. 하나님이 한 때 인간이었나라는 가르침이 교회에 있는지에 대한 여부를 모르겠다는 말이 아니라 그 본질적 의미를 이해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또한 전에도 언급한 바와 같이 그 내용은 성경 뿐만 아니라 그 외 다른 경전에서도 명확하게 언급하지 않고 있으며 다만 조셉 스미스에게 그러한 내용의 계시가 주어졌으나 그 추가적 의미나, 그런 언급을 한 의도가 분명하지 않다는 것을 말씀드릴 수 있을 따름입니다. 아시겠지만 저희는 성경 뿐만 아니라 다른 추가적인 계시도 믿고 있는데 특정 가르침의 의미가 분명하지 않으면 보다 명확해질 때까지 기다릴 뿐입니다. 예를 들어서 예수님 당시 12사도들은 대속의 의미를 분명히 알지 못하여 예수를 단지 로마의 압정으로부터 구해줄 세상적 의미의 구세주로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예수님이 승천하시고 성령이 부어지심으로 인하여 그 속죄의 의미가 더욱 분명해 지게 되었으며 그 이후로 주어지는 계시를 통해서 복음의 의미가 더 명확해 졌던 것과 같습니다. 그것이 개신교회와 저희 교회와의 차이점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성경만을 근거로 대화하려 하는 이유는 정말 성경만이 유일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어서가 아니라 그것이 님과 저의 공통 분모로서 작용하고 있으며 현대의 계시라는 것도 결코 성경의 원리와 어긋나는 것이 아님을 드러내기 위함입니다.
    게다가 그 부분에 대해 제가 긍정이나 부정도 안하는 이유는 이 가르침 자체가 단순한 부정, 긍정의 차원으로 볼 만한 그 어떤 근거도 없기 때문입니다. 조셉 스미스는 분명 그런 말을 했지만 그에 따른 추가적 설명이 전혀 없고, 경전에서도 명확하게 나타나 있지 않다는 점, 이 두가지만을 두고 볼 때면 “모른다”고 하는 것이 더 정직한 표현이 아닐까 합니다. 교회의 현대 선지자들도 모르는 일들을 가지고 제가 님과 토론한다는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보는데 계속 이 부분에 대해서 언급을 하시겠는지요?? 지금 하나님의 과거가 어땠느냐를 추측하는 것은 사실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도대체 그것이 우리의 구원과 무슨 관계가 있던가요?? 구원에 필요한 원리들은 경전에 담겨 있는데 왜 경전에도 없는 것들을 가지고 이러쿵저러쿵 논의를 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알 수가 없습니다. 이것이야 말로 소모전 아니던가요?

    님은 알지 못하는 하나님의 성품과 관련하여, 그것이 성경의 범주 안에서만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요. 그럼 정말 하나님이 과거 어느 때에 인간이었다고 합시다. 그것이 과연 그분의 전능성과 영원성에 치명적인 역할을 할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성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일러 알파와 오메가(계시 22:13)요, 전능하신 하나님(이사야 9:6), 영원에서 동일하신 분(히 13:8)으로 가르칩니다. 그러나 잘 알겠지만 그분에는 인간으로서의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러한 성육신이 과연 그분의 영원한 속성에 치명적인 역할을 하는지요? 아마 님과 같이 생각했던 사람들이 초기에 존재했었나 봅니다. 영지주의라고 하여 영과 물질을 이분법적으로 대립시켜서 육신과 하나님을 연결하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 하여 예수의 모습 자체가 허구였다는 가현설을 주장하기도 했었죠. 하지만 성경 전체에서 그러한 가르침을 배척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요한1서 4:2) 그럼 그분의 아버지이신 하나님도 어느 때 잠시 인간의 몸을 입으셨다 한들 그것이 그리도 큰 문제가 되며, 신성을 모독하는 행위가 될까요??
    (이렇게 말을 했다 하여 ‘본색을 드러낸다’는 식으로 매도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저는 하나님이 한 때 인간이었다는 말 자체가 그분의 영원성이나 전능성에 손상을 가하지 않는다는 것만 설명할 뿐이니까요.)

    또한 계속 하나님 할아버지 이야기를 하시는데....자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하죠? 그럼 님은 자연스럽게 아버지가 있으면 어머니도 있겠군, 어머니 아버지가 있으면 그분을 낳아주신 분도 있겠고 삼촌, 이모도 있겠군.. 이렇게 추론해 나가십니까?? “아버지”라는 표현 그 하나에 어머니, 할아버지, 삼촌 등을 추론하는 것과 “인간”이란 표현 하나로 할아버지까지 추론하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자 성경에 등장하지 않는 것들을 임의적으로 추론하지 말길 바랍니다. 그런 논리라고 한다면 저도 할 말이 많고 이렇게 질질 끌면서 토론의 본질을 흐리고 결국에는 소모전, 말싸움으로 밖에 번지지 않습니다. 한 때 “인간”이었다는 말 하나에 굳이 할아버지라는 개념까지 연결을 해야만 합니까??

    그리고 이 토론의 흐름과 무관하나 자살에 대해 언급한 것은 성경에는 모든 가르침이 담겨 있지 않기에 우리가 성급하게 추론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하기 위함입니다. 님께서는 무조건 자살자는 지옥에 간다고 하시지만 성경적으로 명확하게 설명된 바가 없습니다. (관련 자료를 보긴 했으나 별로 설득력을 가지지 못하는군요.) 님의 말이 맞다고 칩시다. 그런데 과연 모든 목회자들이 그렇게 믿습니까? 최근 유명 연예인들의 자살사건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대부분의 자살자 연예인들이 개신교인들이더군요. 그런데 잘 살펴보면 그 장례식장에서 목사님이 가족들을 위로하고 설교를 하는데 “자살했기에 지옥에 간다”고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좋은 곳에 갔다. 주님과 함께 있다”고 합니다. 그럼 이러한 설교들은 단순히 사람들의 오해를 피하기 위해 거짓된 가르침을 전한 것입니까, 아님 자신의 신앙을 근거로 한 것입니까? 저는 뭐라고 단정지을 수 없으나 분명한 것은, 구원의 문제에 대해 우리 인간이 추론으로 이러쿵 저러쿵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누구는 천국가고 누구는 지옥가고...과연 우리가 이런 단정들을 쉽사리 할 수 있을까요?? 이 문제는 온전히 주님의 손에 달렸기 때문에 그에 대해 추론하는 것은 분명 어리석은 일입니다. 그저 구원의 방법만을 전하면 되는 것이지 누구는 구원받고 누구는 지옥간다는 식으로 단정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안티 기독교에 대해서도 잠시 언급했는데.....그들은 단지 목회자의 비리를 들추는 것이 아니라 논리적이고 학술적으로 성경을 비판합니다. 그들의 사이트에 들어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성경에 대한 그들의 지식, 정말 대단합니다. 그런 분들에게 순진한 몇몇 개신교인들은 “성경을 제대로 읽어 보세요.”라고 권유하지만 실제 비아냥의 대상이 될 뿐입니다. 최근에는 성경에 19세 이하 독서 금지 신청을 하고 있더군요. 한 때 그들의 주장도 면밀하게 살펴봤는데 그들도 “성경을 근거”로 개신교회를 비판합니다.

    그리고 ‘교회에서 쉬쉬...’이 책의 출판인이 누구건 간에 상관없이 그 책도 성경을 근거로 하여 성경을 분석하며, 수많은 역사적 자료들을 근거로 논리적 추론을 시도하죠. 인근 서점에서 팔고 있으니 한 번 읽어 보시지요. 과연 교회에서 쉬쉬하는 것이 있는지 없는지... 그리고 논리적인지 아닌지는 한 번 읽어보고서 판단하셔도 됩니다. (저는 지식이 없어서 그런지 도무지 그 모든 것들에 논리적 반박을 하기 어렵더군요)

    그리고 쉬쉬...하는 것이 이단들의 특징이라 하셔서 한말씀 덧붙이자면 이렇습니다. 예수님도 쉬쉬하셨다는 것에 대해선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이에 자기의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경고하시고” (마가 8:30)
    “그 부모가 놀라는지라 예수께서 경고하사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하시니라” (누가 8:56)

    예수님이 사람들 보기에 부끄럽고 오해할 만한 여지가 있는 것들이 있어 사람들에게 감추셨던 것일까요?? 님의 논리대로 하면 그런 것이겠으나 실상 예수께서는 그것을 밝힐 때가 안되었기 때문에 감추신 것입니다. 또한 그 가치를 모르는 이들에게 줄 이유를 못찾으신 것이겠지요.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그들이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하게 할까 염려하라” (마태 7:6)

    그리고 아직 영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영적 아이들에게 단단한 음식을 줄 수가 없어서 이기도 합니다. (히 5:12)

    글이 길어졌군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저는 이 문제에 대해 자세하게 모르며 교회에서도 공공연하게 가르치지도 않습니다. 명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이야기하지도 않고 토론할 것도 없습니다. 이렇게 말씀드렸는데도 계속해서 “음모론”을 제기하시며 네/아니오 식의 답변만을 원하신다면 저는 답변할 것이 없기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가지 일들로 정신도 혼란스러운데 이런 문제로 시간낭비를 하고 싶지 않아서 그런 것이니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 제이콥 2008/09/24 19:58

      모로나이님...
      어제가 제 생일이었는데 지났지만 혹 축하해주시렵니까?
      나누는 내용들이 혹 감정에 치우칠까 염려되어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자는 의미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저는 어제 오랬만에 어머님께서 해주신 꽃게탕을 배불리 먹었습니다. 어제오늘 찬바람이 부는걸 보면 이제 드디어 가을에 들어선듯합니다. 가을엔 전어나 꽃게가 참 좋져~^^ 모로나이님께서도 가을별미들 드시고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모로나이님의 글을 통해 님의 입장을 이해못하는바는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자꾸 그 문제를 언급하는것은 그것이 성경의 Basic을 흔들수 있는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님께서는 그것을 알지못한다..그리고 염두에 두지도 않는다는 뜻의 언급을 하셨습니다.
      그러기에 그것을 토론하는것이 무의미 하다고도 하셨습니다. 현재와 미래의 하나님이 중요한것이지 과거의 하나님이 중요한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셨고요..
      계시록21:6절에 보면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뜻이 처음이전에 무엇이 있었고..나중이후에도 무엇이 있었다는 뜻일까요?
      대제사장 멜기세덱을 가르켜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다'고 히브리서7:3절에 나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이셨다면 어찌 알파가 될수 있으며 처음이 될수 있으며 시작한 날이 없을수 있겠습니까?

      님께서는 또한 이부분이 구원과는 상관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본질을 왜곡하면서 구원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좀 과장된 비유 하나 들어보겠습니다.(양해구합니다)
      요즘 기독교계에서 아주 골치덩어리가 있습니다 바로 신천지라는 이단이지요 이곳은 작은 교회들을 통채로 말아먹는 소위 '산옮기기작전'이라는 것을 행하면서 중소교회들을 자신들의 교회로 잡아먹고 있습니다.
      이들의 하나님은 이만희라는 자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드러내지는 않습니다. 제가 그들의 산옮기기작전 세미나와 기타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어느곳하나 이만희가 하나님이라고 말하는곳이 없더군요. 아멘을 외쳐가며 세미나와 말씀을 듣는 그들을 보면 저들의 정체가 무엇인지 헷갈릴 지경입니다. 단편적 모습만을 보면 하나님을 아주 열성적으로 믿는 자들처럼 보인다는것이죠.
      그리고 신천지에 있는 사람보고 하나님이 누구시냐고 물으면 성경에 나오는 원론적 얘기만 해줍니다.
      얼마전cts방송에 신천지에서 탈출(?)한 몇몇신도가 방송에 출연해서 신천지의 뒷모습을 밝힌적이 있습니다.
      그들은 앞에서는 하나님을 외칩니다. 그것을 듣는 사람들은 하늘의 하나님을 생각하겠지요..하지만 그들이 외치는 하나님은 이만희입니다.

      이 예를 드는것은 이처럼 각 이단들이 주장하는 뒷모습이 앞모습과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님께서 말씀하시는 하나님(과거 인간이었던)과 제가 말씀드리는 하나님이 동일하지 않다는데 문제가 있는것입니다. 님께서는 조셉스미스의 가르침(?)이 긍정도 부정도 할만한 근거가 없기 때문이라고 또 살짝 비켜가셨는데..긍정할 근거는 없을지라도 부정할 근거는 있습니다. 바로 성경이지요. 성경 어디에도 조셉스미스의 가르침을 뒷바침할 만한 내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슬람도 하나님(알라)를 외칩니다. 기독교도 하나님을 외칩니다. 둘다 구원이 있습니까?
      구원과 관계가 있습니다. 그러기에 문제제기를 하는것이지요. 저의 표현이 좀 서툴지만 저의 뜻은 충분히 파악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님께서는 님의 글을 통해 몰몬이 이단임을 인정하셨습니다. 님의 글을 살펴보겠습니다.
      "아시겠지만 저희는 성경 뿐만 아니라 다른 추가적인 계시도 믿고 있는데 특정 가르침의 의미가 분명하지 않으면 보다 명확해질 때까지 기다릴 뿐입니다.-중략-
      그것이 개신교회와 저희 교회의 차이점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단이 뭘까요? 성경외적인것을 믿는것 성경을 왜곡하는것 이것이 이단 아닐까요?
      만약 저희 교회 담임목사님께서 성경외적인 것을 말씀하시고(예를들어 예수님이 결혼을 하여 자식을 낳았다는....) "이것은 성경을 기준으로 의미를 명확히 할수 없는것이니 계시가 명확해 질때까지 기다리라"라고 말씀하셨다면 그 순간 우리 목사님은 이단이 되는것입니다. 하나님이 과거 인간이었다는 계시가 있는데 이 계시가 명확해 질때까지 기다리라는 말을 한다면 그것이 이단이 된다는 뜻입니다.
      왜냐고요? 성경에 반하기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과거 인간이었다는 것이 그분의 전능성과 영원성에 치명적 역할을 하냐고요? 당연하지않습니까?

      예수님께서 성육신으로 이땅에 오신것이 하나님께서 과거 인간이었다는 명제와 동일하다는 뜻으로 말씀하시는겁니까? 예수님께서는 전능하신 신으로 계시다가 우리를 위하여 이땅에 오신것입니다.(이 '신'이라는 표현이 좀 어색합니다만...)
      하지만 몰몬에서 말하는 하나님이 과거에 인간이었다는 뜻은 처음에 인간이었다는 뜻이지 예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려 이땅에 오신것과 비교할 사안은 아닐듯 싶은데요. 이 두가지의 내용은 정반대의 개념 아닙니까?

      몰몬에서 주장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잠시 인간의 몸을 입으셨었다는 것입니까? 정확한 의미가 그것이 아닐텐데요.. '하나님께서 잠시 인간이 몸을 입으셨다'라는 글만 그냥 액면 그대로 본다면 하나님이 예수님이고 예수님이 하나님이니 예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려 인간의 몸으로 이땅에 오셨었으니 그말이 틀리다 말할수 없겠지요..(우리를 구원한다는 전제조건이 없으면 말짱 도루묵입니다)
      그러나 몰몬의 주장은 그것이 아니라고 알고있습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는것일까요?

      하나님이 인간이었다는 명제를 성립시키기 위해 예수께서 이땅에 오신것과 비교하시면서 그분의 영원성 전능성에 손상을 가하지 않는 다는것을 설명하시는것은 좀 너무 억지 아닙니까? 이건 그냥 문맥 자체로만 봐도 말에 어폐가 있음을 쉽게 알수 있는 내용입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니 어머니가 있지않겠냐고 ...추론할수 있겠다고 하셨는데..(물론 저의 질문에 반론으로) 우리가 아버지라 부를수 있는것은 그분께서 우리를 자녀 삼아주신것이기 때문입니다.
      이해를 못하시면서 물어보시는것은 아닐텐데 말이지요..
      성경에 등장하지 않는것을 임의적으로 추론하지 말자하셨습니다. 동의합니다. 그러니 성경에 없는 하나님께서 과거 인간이었다는것을 부정하시기 바랍니다.
      왜못하시나요... 성경에 없는데...

      자살과 관련하여 자살한 자가 교회에 다녔다는 이유만으로 천국에 갔다고 말하는 목사가 있다면 그것은 잘못입니다. 교회다니는 자와 성도는 엄연히 다른것입니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주님을 시인하고 구원에 이른자가 성도입니다. 제가 확신하는것은 구원받은자는 자살을 할수가 없습니다. 성경에 자살을 한자들이 몇몇 나옵니다 . 그들은 하나같이 구원받지 못한 자였습니다.
      욥의 경우 자살을 12번도 더하고도 남았을겁니다.
      하지만 그는 자살하지 않았습니다.
      성경에 하나님 마음에 합하여 구원받은 성도,믿음의 선조들중에 자살하였다는 내용을 본적이 없습니다.
      이 내용을 저의 개인적 소견으로 무시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이것은 누구는 지옥 누구는 천당을 말하는것이 아니지요..
      안티기독교와 증산도의 책을 성경적근거로 기독교를 비판한다 하셨는데 몇가지 예를 들어주시겠습니까?
      증산도가 성경을 기준으로 기독교를 비판한다고요?
      지나가는 개가 웃을일입니다.
      안티기독교가 성경을 기준으로 비판하는것 어느정도 압니다. 그들과 논쟁을 한적도 있지만 쉽지않은것 또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들과의 논쟁중 성경을 기준으로 하는것은 대부분 동전의 앞뒷면과 같은 것이 많습니다.
      같은 내용을 말하며 서로를 틀렸다고 하는경우가 있죠.
      하지마 기독교는 안티기독교를 그러한 내용을 '안티'하지 않습니다. 안티기독교는 그러한 내용으로 기독교를 '안티'하지만 말입니다. 참 재미있는 세상이지요.
      그러나 대부분의 안티 내용은 논할 가치조차 없는것이 많습니다. 아마도 이부분들에 대하여는 제가 님보다 더 많이 접했으리라 장담합니다.
      예수께서 '쉬쉬'한 내용을 적으셨는데...조금 어이가 없어 웃었습니다. 죄송합니다..절대 비웃음은 아닙니다. 모로나이님의 글을 보면 솔직히 제가 감당할수 있는 수준의 분은 아닙니다. 그러나 가끔 이런 실수(?)를 하시니..조금 다급해 하시는 모습이 보이는것인지..

      그 쉬쉬 와 예수님의 경우는 다시한번 살펴보시기바랍니다. 잘못 비교언급하신것임을 쉽게 아실것입니다.

      자세히 알지도 못하고 공공연히 가르치지도 않고 명확히 밝혀진바도 없고 성경 어디를 봐도 없는 내용을 님께서는 부정하실 의향은 없으신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네/아니오 식의 답변만을 원하는것은 아닙니다.

      님과 저의 대화를 통하여 몰몬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지 않겠습니까?
      그러니 시간이 할애하는대로 저와 지속적 토론을 하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과거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전향의 의사까지 있으시니 제 입장에서는 더욱 이토론을 놓을수가 없습니다.

      바라기는 주님의 밝은 진리와 사랑이 님께 쏟아부어지길 간절히 바랄뿐입니다.

  • 운영자님께..

    흥분해 하지 마십시오. 추석인사 안한 것까지 언급하신 것을 보면 많이 서운해 하셨나 봅니다...^^

    제가 이곳을 처음 오게 된 목적은 거짓된 정보의 삭제 요청 및 그에 따르는 건설적인 토론입니다. 지금 제이콥님과는 건설적인 토론을 진행하고 있으며 거짓된 정보의 삭제 요청은 운영자이신 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갑작스러운 행동이 아니며 원래의 제 목적이기도 합니다.

    제가 삭제해 달라고 요청하는 자료는 근거가 전무하거나 엉뚱한 구절을 인용하여 비판하는 글들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님의 글 중에

    *예수의 신성을 부인한다(교리와 성약 132:37, 구원의 교리 1:18)고 했습니다.

    교성 132:37 “....그와 같이 또한 이삭과 야곱도 명함 받은 일 외에는 아무 일도 하지 아니하였나니, 이에 그들이 명함을 받은 일 이외에는 아무 일도 하지 아니하였으므로 그들은 약속에 따라 그들의 승영에 들어가 보좌에 앉으리니..”

    이 구절 어디에 예수의 신성을 부인하는 구절이 있습니까?? 한 번 찾아봐 주시겠습니까??

    또한 이런 글도 있죠.

    *그리스도의 성령잉태를 부인하고 육체적 탄생으로 아담이 아버지라 한다(저너럴 논단1권 p.50).

    저너럴 논단?? 님은 이 책이 뭔지 아시고 직접 찾아보신 것입니까?? 이게 무슨 책입니까??? 오히려 몰몬경에는 이렇게 가르치죠.

    “또 보라 그는 우리 선조들의 땅인 예루살렘에서 마라이에게서 나시리니, 그는 처녀로서 귀하고 택함을 받은 그릇이라. 성신의 권능으로 덮으심을 입고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곧 하나님의 아들이시니라.” (앨마서 7:10)

    또 볼까요?

    *예수는 대속자가 아니라고 가르친다(모세서 6:53, 교리와 성약 1:32, 믿음의 아티클 85,89).

    모세 6:53 : “또 주께서 아담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네 자녀가 죄 가운데서 잉태되는 만큼,...”
    교성 1:32 : “그러할지라도, 회개하고 주의 개명을 준행하는 자는 용서 받으리라.”

    믿음의 아티클이라는 책은 아마 “신앙개조”를 의미하는 것 같은데 85,89페이지를 찾아보니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에 대한 성구 리스트와 신앙의 본질에 대해 설명하고 있더군요. 도대체 어디서 예수가 대속자가 아니라고 하던가요?? 정말 엉터리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상당 부분 오류로 가득차 있으며 증거 자료라고 인용해 놓은 성구조차 엉터리였습니다. 정당하게 그것을 수정, 혹은 삭제를 요청하는 것인데 그리도 못마땅하셨던 것인지요. 그래서 갑자기 님께게 말을 건다고 불쾌하다는 것인가요?

    저는 분명 더 나은 진리가 있다면 전향할 의도가 충분히 있습니다. 그러나 더 분명한 것은 여기에 올려진 자료들을 근거로는 절대 전향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유감스럽지만 오히려 이 자료들로 인하여 개신교회에 대한 불신만이 가득해지고 있습니다. 더욱이 님의 마지막 말씀을 보고는 제 생각은 더욱 확고하게 되었습니다.



    님의 글이죠.

    “저와 처음 토론을 시작할때 유타주에서 받아 쓴 교성이 아닌 1843년 일리노이주에서 계시받아 쓴 교성에 대해서 대화를 나눈것 말입니다.참으로 안타까운 일인데 제가 그 책을 분실한 댓가가 크네요.그 책을 소장하고 있었다면 오늘 이렇게 왈가왈부하지 않아도 될텐데 말입니다. 4대경전중의 하나인데...”

    님..교리와 성약은 조셉 스미스가 계시받아 쓴 것으로 유타주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죽었습니다. 그런데 어찌 “유타주에서 받아쓴 교성” 운운하시나요? 애초에 그런 자료는 없습니다. 그리고 현재 저희가 가지고 있는 교리와 성약 총 138편 중, 1843년 일리노이주에서 쓴 부분은 4편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그 부분을 아무리 읽어 보아도 님의 주장을 뒷받침할 구절들은 전혀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된 것입니까?? 설마하니 교회에서 교리와 성약을 감쪽같이 바꾸고 현재는 전혀 다른 것들로 대체했다고 주장하시는 것은 아니겠지요?? 님이 과거 가지고 계셨던 책이 무엇인지 모르겠으나 여기 올려진 글들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어 보입니다.

    또한 님의 글입니다.

    "제이콥님께 밀리시는 건가요?
    "저희 교회를 비판하지 말라는 것도 아니며 이단이라 부르지 말라는 것도 아니다" 허면 인정하시는 건가요?"

    걱정하지 마십시오. 제이콥님과 하는 토론과 님께 드리는 글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이런 문제로 제이콥님과의 토론을 흐리거나 무마할 의도는 전혀 없으니까요.
    그리고 제 말을 근거로 하여 이단임을 인정하느냐고 말씀을 하시는데요...

    “그러나 이것을 당신께 고백하리이다 나는 그들이 이단이라 하는 도를 따라 조상의 하나님을 섬기고 율법과 선지자들의 글에 기록된 것을 다 믿으며” (사도 24:14)

    사도 바울의 고백으로서 그는 이단이라 하는 도를 따라...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럼 그는 자신이 이단이라는 것을 인정한 것인가요?? 그는 사람들이 이단이라고 부르는 "진리"를 믿는다는 것이지 그 자신이 이단이라고 인정한 것이 아니지요.

    저 역시 님들이 저희 교회를 이단이라 하든 상관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하여 그걸 인정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사람의 인 판단 그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것이죠. 다만 비판을 하실 적에는 구체적이고 명확한 근거로 해달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그리도 어려운 일이며 무모한 일이던가요???


    어떻게 하시겠는지요...거짓으로 판명된 것들은 삭제 혹은 수정해 주시겠습니까??

    • 님께서 요구하신 3가지 인용구절은 제가 다시 찾아보고 잘못되었으면 당연히 수정하겠습니다.
      이제는 길게 쓰지 않겠습니다.
      쓸데없는 오해를 계속 불러일으키니까 말입니다.

  •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립니다. 그럼 올해로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지요..^^ 저의 형님뻘이신지 아님 동생뻘이신지.....(뭐 이건 중요하지 않으니까 넘어가죠...ㅋㅋㅋ)

    반복이 되는 내용에 대해서는 더 이상 언급을 하지 않겠으나 님이 제기하신 의문에 대하여서는 몇마디 드리려 합니다.

    1. 하나님 인간 문제.

    저는 하나님이 한 때 인간이었다는 사실이 그분의 전능성을 절대 헤치지 않는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면서 그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관련하여 설명을 드렸는데요. 여기서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예수님의 성육신을 빌어 설명했다 하여 하나님에게 인간 어머니가 있었거나 다른 인류를 위해 대속을 하셨다거나 하는 식으로 이해하지는 마셔야 합니다. 또한 님이 오해하고 계신 것처럼 처음 인간이었던 어떤 사람이 점차 발전하여 하나님으로 진화했다는 개념도 절대로 아님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자 예수님은 어떤 분이셨습니까? 그분은 마리아의 태를 빌어 태어나셨고 목수로서 성장하셨습니다. 님은 이에 대하여 “예수님께서는 전능하신 신으로 계시다가 우리를 위하여 이땅에 오신것입니다.”라고 설명하시면서 하나님과는 차이가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님의 말이 맞습니다. 예수님은 애초부터 인간으로 살다가 발전하여 하나님이 된 분은 아니지요. 그런데 그분의 어린 시절에 대해 성경은 뭐라고 증거하고 있습니까?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누가 2:52)

    이상하지 않습니까? 전능하신 예수께서 “지혜와 키가 자라간다”니요?? 그럼 이 구절을 근거로 하여 예수님을 조금씩 발전하여 진화가 된 분으로 봐야 합니까?? 또 있습니다.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마태 28:18)

    여기도 이상하지 않나요? 전능하신 예수님은 애초부터 하늘과 모든 땅의 권세를 가진 것이 아니라 나중에 하나님께 받으신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럼 역시 그분은 열등한 존재에서 전능한 자로서 진화한 것으로 이해를 해야 하나요??

    그런데 성경에서는 뭐라고 합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히브리 13:8)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계시 22:13)

    모순되어 보이지 않던가요? 영원토록 동일하신 분이며 처음과 마지막 되신 분이 인간으로 와서 지혜가 자라가고 성장하며, 나중엔 아버지의 권세를 받는다고 하니 말입니다.

    제가 이런 말을 왜 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인간의 논리대로 생각하면 이 상반되어 보이는 것들은 분명 하나님의 전능성과 일치해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신성모독일지도 모르지요. 마치 당시 바리새인들이 예수를 정죄한 것처럼 말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이해나 지식을 근거로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관점에서 봐야 하는 것 아닐까 합니다.

    그렇다고 하면 어느 시기에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입으셨다 한들 그것을 인간의 논리대로 이해할 것이 아니라 성경에서 바라보는 관점을 사용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조셉 스미스가 1844년에 썼다는 그 글을 보더라도 하나님이 한 때 인간이었다는 사실을 언급한 직후 바로 “예수 그리스도도 그렇게 하셨습니다.”라고 기록한 것으로 보아 하나님에 대해선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이라는 근거로 봐야 한다는 것을 알 수가 있죠. 그렇기에 “몰몬에서 말하는 하나님이 과거에 인간이었다는 뜻은 처음에 인간이었다는 뜻이지”라는 님의 표현은 부정확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것을 억지로 보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과거에 대해 경전은 침묵하고 있기 때문에 그 어떤 설명도 추측일 수도 있기 때문이죠. 이것이 추측이라면 님이 지금껏 하고 계시는 그 모든 비판 내용들 역시 님 개인의 추측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님이 소개한 그 만화 영화처럼 수많은 몰몬신들 중 한 자녀가 순종을 거듭하여 오늘날 하나님이 되었다는 식의 개념으로 정리를 해서는 안되지요. 그것은 말 그대로 만화이며 저희 교회의 그 어떤 가르침이나 경전의 내용과도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을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제 블로그에서 이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말한 바 있지요.

    “그렇다고 하면 “하나님이 한 때 우리와 같은 분”이었다는 말이 상당히 귀에 거슬리고 도무지 받아들일 수 없겠다고 생각하면 그냥 그렇게 해도 상관없을 것이다. 우리가 명확히 알 수 있도록 밝혀주시지도 않은 것들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하여 하나님이 그에 대해 책임을 묻는다라고는 생각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해가 되지 않고, 증거가 없기 때문에 믿을 수 없는 개념이라면....님이 원하시는대로 ‘이것을 못믿겠다’고 말씀드리지요. 그 내용에 대해 못 믿겠다고 한들 그것이 정죄될 이유가 될 수도 없기에 저는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이 개념은 개신교회의 삼위일체처럼 이해 못할 신비라 하면서도 이단 판단의 근거가 되며 개신교 신학의 핵심처럼 이용되는 경우가 아니기에 님으로서는 이해가 되시지 않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그냥 이해의 차이이거니...하시면 됩니다. 더 이상 논쟁의 대상도, 부질없는 추측의 대상도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저 예수님의 가르침처럼 “아는 것을 예배”(요한 4:22)하고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하”렵니다. (요한 3:11) 그 외 알지 못하는 것은....그냥 무시하렵니다. 되겠습니까????

    2 이단이란.

    님의 글입니다:

    “이단이 뭘까요? 성경외적인것을 믿는것 성경을 왜곡하는것 이것이 이단 아닐까요?”

    맞습니다. 하나님의 것을 왜곡하면 이단이 됩니다. 그러나 엄밀하게 말해 성경에서 말하는 이단이란 다음과 같습니다.

    디도서(3:10,11)에는 "부패하여 스스로 정죄하며 죄를 짓는 사람"을 이단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베드로 후서(2:1)에는 “그리스도를 부인하고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고 설명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의 이단 판별 기준을 다시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그 종교나 회원들이 부패하였는가?

    즉, 교회나 복음을 빙자하여 돈이나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고, 교회나 복음을 돈으로 사고 파는가? 교회 활동에 이권이 개입되어 있는가?

    2) 스스로를 정죄하고 있는 사람들인가?

    즉, 죄로 인해 자신은 구원받을 수 없다고 스스로 인정하는가? 입으로는 구원을 말하나 행위로는 죄인의 모습을 스스로 갖고 있는가?

    3) 그 교회 속한 사람들이 죄를 짓고 있는가?

    즉,성령을 거스리기, 음행, 더러운 것, 호색, 우상숭배, 주술, 원수맺기, 분쟁, 시기, 분냄, 파당, 분열, 술취함, 방탕함, 불친절,위선,교만, 기타 과도한 헌금과 교회 충성 요구로 가정파탄 초래 등등

    4) 그들은 그리스도를 부인하는가?

    즉, 그리스도가 육신을 입고 오신 하나님의 독생자이며, 십자가의 희생으로 대속을 완성하신 구세주이며, 온전히 부활하셨고, 빛이고 생명이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곧 창조주라는 사실을 부인하는가? 이러한 내용을 전면적으로나 교묘히 부분적으로 부인하는가?

    자 이것이 성경적으로 말하는 이단입니다. 삼위일체를 믿는지의 여부, 성경 외에 다른 계시를 믿는지에 대한 여부 등과 같은 교리적 문제를 근거로 이단 여부를 판단하지 않고 있죠. 오직 성경대로 해야 한다고 믿으시면 이단에 대한 기준 역시 성경을 근거로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런데 님은 뭐라고 하셨습니까?

    "아시겠지만 저희는 성경 뿐만 아니라 다른 추가적인 계시도 믿고 있는데 특정 가르침의 의미가 분명하지 않으면 보다 명확해질 때까지 기다릴 뿐입니다.“

    저의 이 글이 이단임을 실토한 것이라 하였습니다. 그럼 한가지 물어보죠. 성경 어디에 성경 66권만 믿어야 하고 그 외에는 모두 거부해야 한다는 가르침이 있습니까? 성경 어디에 66권 내에서만 하나님의 모든 진리가 다 밝히 드러나 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까??? 66권만을 인정해야 한다면 과거 구약 시대의 선지자들을 비롯하여 신약 시대의 사도들, 심지어 예수 그리스도도 이단이여야 합니까? 그리고 그 이후 속사도와 교부들 일부도 이단이여야 하나요?? 그들에게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성경 66권이 없었는데 말이지요. 그리고 성경 66권안에서 모든 진리가 다 포함되어 있고 그 이후 계시란 것이 없다면 모든 현재 진리를 알려주신다는 보혜사 성령은 무슨 의미가 있을 것이며 (요한 14:26) 예언의 은사는 무슨 필요가 있습니까?? (고전 14:5)

    제가 도무지 납득이 되지 않는 것은, 성경을 근거로만 해야 한다고 하지만 정작 성경 내에서는 66권에만 한정해서 받아들여야 한다거나, 그것 외에는 전부 거짓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가르침이 없다는 것입니다. 님께서는 이에 대해 확고하시니 한 번 성경으로 증명해 보시겠습니까??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고전 13:9,10)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고전 13:12)

    신약 성경의 대부분을 기록한 사도 바울도 그는 부분적으로만 알고 부분적으로만 예언했다고 고백하면서 온전한 것이 올 때는 자기도 온전하게 알게 되리라는 소망을 표현했습니다. 다시 말해 사도 바울도 명확하지 않는 것들이 있었는데 그것이 곧 온전히 밝혀질 그 때를 바랬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가 알게 된 주님의 뜻은 그가 누구에게 가르침받은 것도 아니고 배운 것도 아니며 계시로서 주어진 것임을 말하였습니다.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갈 1:12)

    그렇다면 명확하지 않는 것들이 계시로 밝혀질 때까지 기다린다는 사도 바울 역시 님의 논리대로 한다면 이단이여야 할 것입니다.

    사실 저는 이단이라는 말 자체에 대해 반감을 갖거나 불편한 마음은 없습니다. 유대인 장로들이 사도 바울을 잡아 넣고는 “나사렛 이단의 우두머리라”(사도 24:5)고 불렀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입장에서 예수는 나사렛 이단이며 바울은 그 우두머리였던 것이죠. 그렇기에 예수님에게 주어진 별명(?)이라고 한다면 그분을 구세주로 믿는 제게 동일하게 주어진다 하여 기분 나쁠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또한 사도 바울처럼 “사람들이 이단이라고”해도 그것이 하나님의 진리라면 (사도 24:14) 무슨 거리낌이 있겠습니까? 저는 사람들의 비판에 연연하기 보다는 하나님이 과연 어떻게 보실지에 대해 더 연연해 하면서 신앙을 하려 합니다. 다만 운영진께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비판을 하시려거든 정확한 정보와 근거를 가지고 하시라는 것이죠, 뭐 대외용과 내부용으로 교리가 나뉘어 있는데 그것이 이단의 특징이라면서 저까지 매도하진 말아주시구요.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십시오. 제가 내부용을 알겠습니까 대외용을 알겠습니까? 저는 이 교회에 속한 이로서 교회 내에서 믿는 것을 그대로 믿으며 또한 여기서 그대로 나열하고 있음을 분명히 밝힙니다. 겉과 속이 다른 그 어떤 것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 제이콥 2008/09/25 20:51

    조금 바쁜관계로 물으신 질문에 대한 답만 우선 드리겠습니다.
    성경으로만~을 성경으로 증명하라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5:18
    계시록22:18~19
    이사야40:8
    신명기4:2
    잠언30:6
    마태복음24:35
    갈라디아서1:7~9
    고린도전서4:6

    일부러 말씀은 적지 않았습니다. 님께서 직접 찾아 읽어보시면서 주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을수 있는 기회가 생기길 바라는 마음에서입니다.
    다른 부분에 대해선 저의 시간이 되는데로 다시 나누도록 하지요..

    • 제이콥 2008/09/26 02:31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연세라고 하면 말이 안되고요..춘추라고 하셔야 됩니다..^^ 70년생입니다..중요하진 않죠..^^

      1.하나님 인간문제
      님께서는 하나님께서 과거 필멸의 경험이 있으셨다..고 하셨습니다. 그것이 누구의 말이었건간에 님께서는 그것을 믿고 계시고요..
      과거 필멸의 경험..이란 말을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필멸...이 뭘까요? 네이버국어사전에서 찾아봤습니다.
      -필멸 [必滅]
      [명사]<불교> 반드시 멸망함.이라고 나오는군요..

      몰몬에서는 이 필멸이란 단어를 어떻게 쓰나가 궁금했습니다. 그것을 정확히 알아야 제가 이해하고 논할수 있기때문이지요..
      다음은 몰몬에서 말하는 필멸의 뜻입니다.(저보다 더 잘아시겠지만)
      -------------------------------------------
      출생에서 육체의 사망까지의 기간. 때로 이것을 둘째 지체라고도 한다.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창 2:16~17(모세 3:16~17).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영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감, 전 12:7(창 3:19; 모세 4:25).
      죄가 너희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여, 롬6:12.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고전 15:53(이노 1:27; 모사 16:10; 몰 6:21).
      사람의 상태는 시험의 상태가 되었고, 니후 2:21(앨 12:24; 42:10).
      아담이 타락한 것은 사람이 존재하게 하려 함이요, 니후 2:25.
      너희는 이 죽어야 하는 몸이 죽지 아니할 것으로 일어나는 것을 고대하며 바라보느냐? 앨 5:15.
      이 생은 사람들이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할 시간이라, 앨 34:32.
      죽음을 두려워 말지니, 이는 이 세상에서는 너희 기쁨이 충만하지 아니하나, 교성 101:36.
      둘째 지체를 지키는 자들은 영광이 더하여질 것임, 아브 3:26.
      -----------------------------------------
      재밌는 부분이 보이는군요..아담이 타락한것은 사람이 존재하게 하려 함이요..라고 되어있네요..
      뭐 이것이 지금 중요한것이 아니니 이또한 다음 기회에 나누도록 하지요..

      몰몬에서 필멸의 뜻을 출생에서 육체의 사망기간...이라고 설명하고 있네요..
      그렇다면 하나님도 출생을 하여 사망을 했다는 이야기인데..모로나이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또한 알지 못하기에 논할바 아니라고 하시겠지요..

      처음부터 어떤 사람이 점차 발전하여 하나님으로 발전한 개념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예수님과 같이 누군가의 태에 잉태되어 이땅에 태어나고 돌아가셨다는건가요?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셨는데..그럼 하나님께서는???
      그 필멸의 개념에 부활의 개념은 없어보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성육신으로 이땅에 오심이 필멸의 경험은 아니지 않습니까?

      예수님께서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이부분을 언급하셨는데.. 예수님께서 언제 영광을 입으셨는지 모르시나요? 신으로 이땅에 오신것이 아니고 동일한 우리 인간으로 이땅에 오신것입니다. 그리고 영광을 입으시고 공생애를 시작하신것이지요.. 이부분은 예수님께서 인간의 몸으로 이땅에 태어나신것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마태28:18절을 언급하셨는데
      하늘과 땅의 권세는 태초부터 예수님께 있었습니다.
      이부분을 잘 이해를 못하셨군요..나중에 받으신것이 아닙니다. 요한복음 1장 1절부터 3절까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님께서는 이 두부분을 언급하시면서 예수님의 전지전능과 상반된다고 하셨습니다.
      과연 그렇습니까? 전혀 상반되는것이 아니지요.
      인간의 모습으로 오셨기에 지혜도 자라고 키도 자라는것 아닙니까? 그리고 세례를 받으신 후 성령이 임하시고 공생애를 시작하셨습니다. 그렇다 하여 신의 모습으로의 변신이 아닙니다 주님께서는 십자가의 고초를 고스란히 당하시는 인간의 육신 그대로이셨습니다.

      말씀의 이해를 다른것에 맞추시려니 잘못 이해하시고 계신듯합니다.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입으셨다 한들 인간의 논리대로 이해할 것이 아니라 성경에서 바라보는 관점을...'
      이라고 하셨습니다..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입니다.
      성경으로..이것이 정답이지요..
      성경으로 하나님께서 필멸의 경험이 있었다는것을 증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수께서 성육신으로 오신것과 같은 내용이라고 말씀하시면서 다른 인류를 위해 대속을 하셨다거나 하는 식으로 이해하지 말라하셨습니다. 그럼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 뭐 구지 다른 인류가 아니더라도 지금 현 인류를 위해 성육신으로 오셨다는 말인가요?
      왜요?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도 따로 오셨다는 말인가요?

      자꾸 모든것을 저의 추측이라고 하시는데 제가 추측하지 않도록 분명하게 언급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왠지 빙빙 돌리시는 느낌이어서~~난감합니다..

      마지막 부분에서 이해가 되지 않기에 믿지 않아도 된다고 밝히셨습니다. 그럼 그 필멸이라는 개념 또한 취소가 되는건가요? 제가 알기로 그 필멸이란 개념이 몰몬이 주장하는 후기성도들에게는 무척 중요한 것일텐데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지요? 하나님의 경우 필멸에 대한 부분은 없는것으로 하고 후기 성도들에게만 있는것으로? 아니면 하나님께서 필멸하신적이 없다고 믿어도 되니 후기성도들 또한 그 필멸의 개념을 믿지 않아야 합니까? 그럼 후기성도라는 말 자체가 성립불가이지 않습니까? 왜냐구요? 몰몬에서는 필멸..이것이 둘째 지체라고 하잖아요..그 둘째 지체라는 개념이 없어지는데 어찌 후기성도가 성립이 되나요?
      아는것만 증언하고 그외 알지 못하는것은 무시하신다고 하셨습니다..님의 답변을 기대해봅니다.

      2 이단이란.
      디도서를 언급하시면서 부패 정죄 죄를 짓는 부분에 대해 쓰셨습니다.
      바울이 누구를 언급하며 이 글을 썼을까요?
      현대사회의 여러 이단집단을 생각하고 썼을까요?
      그때 당시 바울이 이단이라 지칭한 사람들이 누구였는지 생각해보면 부패 정죄 죄를 짓는 다는 내용이 무엇인지 쉽게 아실겁니다...모르시나요?

      이부분은 현재 이곳 크라하에 올라와있는 각종 이단들의 내용을 보시면 쉽게 이해되시리라 믿습니다.
      예수를 부인도 안하고 부패도 없고 정죄도 안하고 드러나 보이는 죄를짓지도 않고(이부분은 속을 모르니 정확하지는 않겠죠) 그런 이단들이 있습니다.
      그럼 그들은 어떻게 판단해야죠? 성경으로 판단해야죠..
      겉으로는 거룩한척하는 이단이 얼마나 많은지 아십니까? 과거 다미선교회라고 휴거소동을 일으킨 집단이 있습니다. 그들이 부패했었나요? 정죄는요? 죄를 짓고 있었나요? 이들은 교회에서 숙식을 하며 하루종일 예배드리고 찬송부르며 휴거를 기다렸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제산을 팔아 서로 나누면서 그 기간을 버티었죠..
      예수님을 부르짖으며 말입니다.
      그들에게 구원이 있었나요?

      성경을 기준으로 하자고 하시면서 3번 죄에 대하여 과도한 헌금 교회충성요구로 가정파탄 초래를 적어 넣으셨는데..아마도 기독교의 일부 부정적 모습을 언급하시고자 이 말을 넣으셨을듯 합니다.
      뭐 이부분은 이단들에게도 많이 나타나는 현상이니 넘어가도록 하지요..

      사도바울의 경우는 성경에 적혀있는것입니다.
      저의 논리대로라고요? 네..저의 논리는 성경외적인 것은 이단이라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의 글이 성경외적인것에 적혀있는겁니까?
      그나마 사도바울은 부분적으로 안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님께서는 아예모른다고 하셨고요..
      그리고 사도바울의 뜻은 모든것은 주님께서 오시면 명확해진다는 뜻입니다.
      그럼 조셉스미스의 예언도 그러합니까?
      성경에 조셉스미스도 그렇게 말했다고 써있나요?

      조금 아쉬운것은 성경에 없는 내용을 전에는 순순히 인정하시는 모습을 보이시더니 조셉스미스의 예언에 관해서는 성경으로 증명해달라고 말씀드린 부분에 대해서는 빗겨가지시만 하시지 정확한 답변을 안하십니다.

      답변을 기대하는것이 무의미 한가요?
      필멸과 관련하여 그이하의 저의 글에 대해 님의 답변을 보고 추후 논의의 진행방향을 잡아보도록하죠..

      님과 글을 나누며 참 안타까운 마음 그지없습니다.
      이처럼 성경에 대하여 지식도많고 또 하나님에 대한 믿음도 확고하신 분이 왜 성경외적인것을 믿는 몰몬교에 몸담고 계신지 알수가 없네요..
      오직 성경만 믿는 기독교로 돌아오실 생각은 없으신지.. 진심으로 ...주님의 사랑으로 님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부디 주님의 밝은 진리와 사랑이 님에게 밝히 보여지길 늘 기도하고있습니다..
      그 애타는 주님의 마음을 님께서 느끼시길 소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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