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박문/반박문

하나님은 물질적으로만 축복을 주시는가..

모로나이 2010. 9. 5. 00:21

노란색 상자의 글은 다음 아고라에 올려진 글이며 그 외에는 저의 답변입니다.


몰몬교를 아시나요

제가 몰몬교가 진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하루종일 전도한 적도 많았지요.

몰몬교가 완전한 진리라고 생각했고 사람들에게 진리를 알려야 겠다는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선교사로도 봉사했습니다.

조셉 스미스가 하나님의 예언자라고 생각했지요.

제가 기도를 많이하고 간절히 기도 했는데 성령께서 몰몬교가 진리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해주셨습니다.

성령의 능력이 아니고는 불가능합니다.

조셉 스미스는 거짓 예언자였습니다.


네. 저는 몰몬교를 알고 있습니다. 전 아직도 이 길이 진리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예전의 님처럼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야겠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저도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성령께서 바르게 인도해 주시기를 간구했는데 전 오히려 이 길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조셉 스미스는 불완전하며, 이 교회가 완벽하다고 볼 수는 없으나 이 지상에서 주님께서 인도하고 계시는 참된 교회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변함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볼 적에 님이 과거 느끼셨던 그 확신들은 분명 성령의 인도함이었으며, 하나님께서 님께 드린 귀한 지식이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님은 그 빛을 거짓이라고 부인하고 있더군요. 이에 대해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한 번 빛을 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함이라” (히브리 6:4-6)

“의의 도를 안 후에 받은 거룩한 명령을 저버리는 것보다 알지 못하는 것이 도리어 그들에게 나으니라” (베드로후서 2:21)


만약 님이 하나님께서 주신 빛을 받고, 하늘에서 주어지는 신령한 지식을 맛보고, 성령의 은사를 받으면서 그 능력에 참여한 바가 되었으며, 하나님의 선한 말씀을 맛보셨다면, 분명 그 길에서 벗어난 님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하는 것이 분명합니다.



제가 매일 여러시간 전도합니다.

그리고 매일 여러시간 기도합니다.

몰몬교회 다닐 때는 성령 충만이 없었는데 지금은 성령충만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제가 몰몬 선교사였을 때 몰몬들은 하루에 30분도 기도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루에 세시간이상 기도하지 않으면 성령충만되기 어렵습니다.

하나님 중심으로 살려고 노력할 때에 성령충만이 됩니다.

성령충만이 되어야 전도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힘으로 전도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여러 시간 전도했다고 하여, 여러 시간 기도했다고 하여, 그것을 성령 충만의 증거로 볼 수는 없습니다. 님의 논리가 맞다면 대부분의 시간을 전도하는 여호와의 증인이나, 대부분의 일상을 기도로 보내는 수도사들은 성령 충만의 결정적인 혜택자들이라고 봐야 하는데 아마도 님은 이에 동의하지 않으실 겁니다. 그리고 기도라고 하는 것은 그저 두 눈 꽉 감고 손을 모아 하나님 하나님 외치는 것으로만 봐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비록 두 눈을 감지는 않아도, 두 손을 모으고 무릎을 꿇지는 않았어도, 그 마음 속에서 항상 하나님을 바라며 그분의 인도를 간구한다면, 그것도 기도라고 할 수가 있지요. (그래서 항상 기도하라...는 말씀이 실상 불가능한 것이 아니지요.)


님께서는 몰몬이 30분도 기도를 안한다고 하셨는데, 그것은 겉으로 드러나는 현상만을 봐서 그런 겁니다. 저도 30분을 기도하는 자세로 보내지는 않으나, 매순간 순간마다 하나님을 찾고 그분의 인도하심과, 지혜를 간구합니다. 성경에 뭐라고 하였습니까??


“또 너희는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마태 6:5)


사람들이 보이는 곳에서 기도할 때, 그것은 위선하는 자이며, 이미 상을 받았다 하였습니다. 님이 기도하는 모습과 시간을 근거로 성령 충만의 증거로 찾는 것은 위선의 형태에서 성령의 열매를 찾으려는, 아주 헛된 자세입니다. 두 손 높이 들고, 눈물 질질 흘려가며 소리쳐야만 기도로 인정받는 것은 아니니 오해하지 말길 바랍니다.




몰몬교인 여러분.

몰몬교를 빠져나오십시오.

몰몬교에 다니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몰몬교의 기초가 거짓이기때문에 하나님께서 역사하지 않습니다.

몰몬교회에 가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난하게 삽니다.

부자도 몰몬교회 오래가면 가난하게 될 수 있습니다.

몰몬교회에는 사업에 실패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전형적인 기복주의적 신앙의 태도로군요. 님은 하나님만 잘 믿으면 돈을 잘 벌고 사업에 성공하는 줄 아시나 봅니다.

님의 논리대로만 한다면, 두 렙돈을 넣은 가난한 과부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지 못한 자며(누가 21:1-4), 회당에 들어온 남루한 옷을 입은 가난한 사람은 하나님의 축복에서 먼 자이며 (야고보 2:2), 천막을 만드는 일을 하면서 최소한의 생계비로 선교사업을 했던 사도 바울 역시 하나님의 축복받은 일꾼이 되지 못합니다. 또한 예수님도 가난한 목수의 아들로 태어나셨으며, 그분의 12제자 중 대부분이 가난한 어부였는데 님은 도대체 무슨 근거로 하나님만 잘 믿으면 가난에서 벗어나고, 사업에서도 실패하지 않는다 하던가요?? 정말 님이 다니시는 순복음 교회에는 사업에도 실패 안하고, 항상 승승장구하면서 부유하게 된 자가 많으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가난한 자들도 없다는 말인가요?? 정말 그런가요??



하나님은 살아 계시고 역사하시고 그를 믿는 자들에게 큰 축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좋으신 분이시고 복 주시는 분이십니다.

가난하게 사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제가 전도하고 성령충만되었을 때 엄청나게 많은 축복을 하나님께서 저에게 내리셨습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시고 그를 믿는 자들을 축복하시는 분은 맞습니다. 그러나 가난을 곧 하나님의 심판이나 그분에게서 버림받은 증거인양 주장할 근거는 전혀 없습니다. 님이 헛된 믿음이나 신조가 아니라 성경을 근거로 해보십시오.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은 물질적인 것일 수도 있으나 영적인 행복이나 영생과 관련됩니다. 후기성도 중에서 가난한 자들도 많긴 하지만 대부분 그 가난 속에서도 기쁨을 누리며 주님의 축복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진정한 의미에서의 성령이 충만한 축복은 물질적인 복이 아니라 영적인 의미라는 사실을 기억하길 바랍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갈 5:22,23)


여기서 보이는 성령의 열매 중에 과연 물질적인 축복이 있습니까?? 오히려 사랑이나 화평, 자비와 온유와 같은 영적 자질들을 언급할 뿐입니다. 이러한 영의 열매를 외치고, 그것을 받기 위해 주님의 은혜를 간구해야 할 시간에, 물질적인 축복이나 간구하며 그것을 성령의 증거로 바라며 복을 바라는 이들은 하나님의 종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성령이 충만한 셰계적인 하나님의 종 조용기목사님을 만나서 기적을 체험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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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목사님을 만나 기적을 체험하지 마시고,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와 영의 열매를 맺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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