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이렇게 불평하는 것을 들었다. 총관리 역원이라 부르는 지도자들은 성도들의 십일조로 부양되고 있는데 그 액수도 천문학적인 숫자라면서 분개하는 것이었다. 그리고는 지금껏 낸 십일조의 양을 생각하면 화가 난다고 했다. 하지만 그렇게 이야기한 당사자는 그에 대한 어떤 증거도 제시하지 못한 채로 계속 본인의 주장만을 반복할 뿐이었다. 그런데 과연 그러한가? 총관리 역원들은 성도들의 십일조를 받으면서 호의호식 하는가??
총관리 역원들은 전시간 봉사하기 전에 이미 사회적으로 많은 일들을 해왔고 세상적으로 성공한 자들도 대부분이다. 그리고 은퇴한 이후에 받는 연금만 해도 남은 평생을 놀고 먹으며 살 정도이다. 그런데 은퇴하고 편안하게 지낼 자격이 있는 그분들은 주님의 사업을 하도록 부름을 받는다. 총관리 역원들은 도무지 쉴 틈이 없이 바쁘게 움직인다. 생활비를 받는 분들이 있긴 하지만 이는 십일조에서 나온 것도 아니며 교회에서 운영하는 사업체에서 나온 돈이다. 이 문제에 대해 고든비 힝클리 회장은 다음과 같이 말씀했다.
“Merchandising interests are an outgrowth of the cooperative movement which existed among our people in pioneer times. The Church has maintained certain real estate holdings, particularly those contiguous to
I should like to add, parenthetically for your information, that the living allowances given the General Authorities, which are very modest in comparison with executive compensation in industry and the professions, come from this business income and not from the tithing of the people.”
(
이 말씀을 보면 알겠지만 교회는 초기 개척자 시대부터 사업체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정직하게 세금을 내는 사업체이다. 그런데 마지막에 설명하고 있는 것처럼 총관리 역원에게 주어지는 생활비는 다른 사업체의 연금과 비교하여 적은 양이며 십일조가 아닌 교회 사업체에서 나온 수입으로 주어진다고 했다. 이것이 정말 사람들을 속이는 발언이라고 할 사람이 있을텐데 생각해 보라. 연차대회는 전세계적으로 방영되는 것이며 분명 교회를 적대시하는 사람도 그것을 볼 것이다. 그런 사람들 앞에서 교회의 지도자라는 사람이 거짓말을 하겠는가?? 거짓이라고 한다면 분명히 탄로가 날 것인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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