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글/개인적 생각들

영어광고지..

모로나이 2008. 9. 14. 21:51







얼마전 인터넷으로 여기저기를 찾다가 재미있는 글을 발견했다.

아니 재미있다기 보다는 진짜 놀랐다...내가 선교사

시절 만들어서 사용하던 광고지를 발견하게 되다니...!!!!

울산 신정와드 시절 만들어서 인근 지역에 많이 붙혔던

광고지다. 그런데 이 글을 보니까 더 재미있는 것은

울산땅에 이단 사이비가 판을 치기 때문에 기도해야

한다는....게다가 이런 광고지 보면 모두 뜯어야

한다는 내용의 문구...ㅋㅋㅋㅋ


재미있다...정말 재미있다..이 글을 보고

난 뒤에 달린 두 개의 댓글


이**:
내가뜯어낸것만해도..6장정도될듯..
ㅋㅋ기도해야겠당..
장**:
난 한장 밖에 못봤는데....;;ㅎ
보는대로 �야 겠다-ㅋㅋㅋ

음냐...이분들은 기도하면서 광고지를 뜯었구나.....^^;;
나는 기도하는 마음으로 붙혔는데....하긴 이제는
이런 광고도 안한다니...이젠 정말 추억의 한 장면이 되었네..

다음은 퍼온 글.

*******************************

저게 뭔지 아시죠?

시내에서 잘생긴 외국인 남자둘이서

정장을입고..

영어 공짜로 가르쳐준다고...

그런데 우리 이번 수련회때 이단강의들었었잖아요~

몰몬교.... 아시죠?

큰일났어요..

기도해야됩니다..기도가 필요해요..

이 울산땅 이단, 사이비가 점점 깊숙이 스며들려고하네요

모두 기도합시다!ㅠㅠ

혹시 우리 울산돌아다니면서 이런거 붙어있으면

모두 뜯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