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박문/장로교인과의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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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나이 2008. 11. 6. 17:20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모로나이 2008/09/07 01:53
     

    이런 장소를 마련해 주셨군요...그러나 어떻게 해야 글을 쓸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티스토리 가입을 하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 그것도 안되는군요..이곳에서도 댓글을 이용해야 하나요???

  2. 관리자 2008/09/07 15:20
     

    우선 방문을 감사드리고...
    이 공간이 댓글 포럼이니까 댓글로 계속 지상 토론하는 것이 아닌가요?
    모로나이님께서 무엇을 요구하시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여기는 몰몬교에 대해서만 토론하자는 공간인데, 원하시던 공간이 아닌가요?

    • 모로나이 2008/09/08 02:46
       

      제가 원했던 것은 단순한 댓글이 아니라 다음 카페와 같이 제목을 달고 글을 올릴 수 있는 그런 게시판이었습니다. 이것이 블로그의 한계로군요. 알겠습니다.^^

  3. 충격고발 2008/09/07 22:34
     충격고발 / 나는 과거 23년간 몰몬교인이었다.

    사탄의 오른팔인 몰몬교

    박문정 목사는 23년간 몰몬교에
    몸담았던 사람이다. 1974년까지 부산의 서면지부장(목사)으로 있다가 미국으로 건너가 1982년부터 1986년까지 역시 지부장을 하였다. 1983년에는 몰몬신학교 연구원에서 강의한 바 있고, 1984년부터 1986년 초까지는 몰몬교의 로스엔젤레스 신전에서 신전의식자를 역임한 명실공히 몰몬교의 정통 골수 멤버이다.

    1986년
    여름에 몰몬교의 사교적 정체를 발견한 그는 기독교로 개종하면서 남가주 신학교에 입학하여 신학을 공부하고 금년에 목사 안수를 받았다. 그리고 몰몬교의 정체를 폭로하는 <사탄의 오른팔>이라는 책을 집필하여 깔끔한 모습으로 접근하는 몰몬교 선교사들에 대한 경각심을 불어넣고 있다. 박목사가 공개하는 몰몬교의 실상을 들어보고 그가 몰몬교를 떠나며 띄운 글을 싣는다.<편집자 註>

    -요즈음 TV에 몰몬교 선교사들이 유창한 한국어 구사 때문에 자주 등장합니다. 깔끔한 용모에 호감이 가기도 하는데 박목사님이 몰몬교인이 된 동기와 선교사들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지요.

    『제가 몰몬교인이 된 것은 고3때였습니다. 몰몬교 선교사들이 영어를 가르쳤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호감이 갔고, 영어를 배우고 싶은 욕심도 있고 해서 열심히 나가게 되었지요. 지금도 그렇겠지만 영어도 배우면서 유학등에 어떤 도움이나 혜택에 대한 기대 같은 것의 작용이 크다고 보아야지요.하지만 같이 교제하다 보면 예의바르고 도덕적이며 조상을 끔찍이 섬긴다는점이 동양사상과 일치하기 때문에 종교를 갖게 되면서 느끼는 갈등이 없습니다.쉽게 동화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유창한 한국어를 구사하는 이유는 파송되기전에 본부가 있는 유타주에서 6주간 집중적인 교육을 받고 현지에 나와서 1개월 가량 현지적응교육을 받습니다. 그러면 웬만큼 입이 떼이지요.』

    - 선교사들이 대체로 젊고 의욕적입니다. 활동비는 어떻게 충당됩니까?

    『18세가 되면 풀타임 선교사로 일하게 됩니다. 자금은 부모들이 자녀가 태어나면 선교사로 나가서 사용할 돈을 적금 붓듯이 계속 적립해서 확보하지요.선교사로 나가겠다고 하면 이 적립된 돈이 자동 지급되기 때문에 젊은이들이
    전도에 전념할 수 있습니다. 풀타임 선교사는 고향을 떠나서 남자는 2년, 여자는1년 6개월 활동합니다.』

    -기독교에서는 목사에 해당하는 지부장으로 일하셨는데 몰몬교를 떠나시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은 어떻게 극복하셨습니까?

    『그런 점은 없습니다. 지부장이라고 할지라도 전혀 보수를 받지 않으니까요. 모든 직분이 무보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부장도 나름대로의 직업을 가지고 봉사하니까요.』

    -헌금 같은 것이 있을 텐데, 어디에 사용됩니까?

    『모든 재정은 본부로 입금됩니다. 주일헌금은 세계적으로 1주에 3천만불쯤 됩니다. 헌금은 십일조와 금식헌금이 있습니다. 거두는 방법은 공식적으로 강조하거나 강요하지 않지만 연말에 개인접견을 통해서 밀린 것까지 내도록 은근히 으름장을 놓습니다. 각 지부운영비는 본부에서 타다 쓰는데 그소용되는 돈은 해당 지부에서 일단 헌금을 해서 본부에 입금시키고 다시 청구해 다가쓰지요.』

    -이야기를 바꾸어서 개종하시게 된 동기를 말씀해 주십시오.

    『성경을 읽다가였습니다. 계시록 4장 1절에 "이후에 마땅히 될 일을 내가 네게 보이라"한 말씀입니다. 우리는 6천년 전에 다 이루어졌다고 배웠고 신학연구원에서 그렇게 가르쳤었거든요. 문득 이런 생각도 떠올랐습니다.13년 전 전도하면서 어느 집 문을 두드렸을 때 그 집의 가장이 "당신들은 하나님이 아담이라고 가르치지요?"하고 물어왔습니다. 그렇게 가르친 적도 없고, 배운적도 없어서 그렇지 않다고 했더니 "아닙니다. 브리검 영이 설교로 그렇게 가르쳤습니다"라고 했었는데 그 생각이 겹쳐 떠오른 것입니다.

    도서관으로 달려가서 브리검 영의 설교집 1권을 펼쳐들었습니다. 50페이지에 이르러서야 '……아담은 우리의
    아버지요 하나님이시며 우리가 관계하여야 할 유일하신 하나님입니다'라는 선명한 문구를 발견했습니다. 그로부터 2주일간 전 26권의 담화록을 샅샅이 읽었고 그 속에서 가공하고도 사악한 사탄의 수 없는 비밀교리들을 발견하고 떠날 결심을 하였습니다. 』

    -사악한 사탄의 교리라면?


    『하나님도 인간이었는데 자력으로 신이 되었다던가 예수님도 인간이었으나 하나님이 되었으니 우리도 계명을 지키면 하나님이 될 것이라는 불교나 힌두교적 다신관, 하나님과 예수님이 일부다처주의자라면서 본처만 동의하면
    5-10명까지의 여자를 처로 거느릴 수 있는 교리와 요셉 스미스가 스스로 본을 보인 일부다처, 세계의 위기를 미국이 구한다면서 미국의 대통령이 되어 세계를 지배하려했던 요셉 스미스의 대통령 출마 기도. 성경에는 오류가 있고 그 오류는 몰몬경이 보충한다는 성경오류설. 행위 구원론. 삼위삼체설. 계명을 잘 지켜 구원받으면 신이 되어서 다른 세계로 가서 자녀를 낳고 하나님과 같은 존재로 통치하게 된다는 끝없이 이어지는 신의 족보 등 지적할 것이 많지요.』

    -일주일에 본부에 입금되는 헌금이 3천만불에 이른다고 하셨는데 그 막대한 돈은 어디에 사용되고, 몰몬경의 유래에 대한 학설은 공상과학 소설의 도작이거나 상상해낸 창작이라는 두 설이 지배적인데 어느 쪽이라고 보십니까?

    『엄청난 돈은 유력기업의 주식에 투자됩니다. 항공사나 음료수등 수익성 높은 주식에 대량 투자되고 매년 1천만불 정도의 금을 사 모으고 있고, 세계적으로 매일 2개의 교회를 세웁니다. 의식이 집행되는 신전을 호화롭게 꾸미는데 수천만불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몰몬경은 사탄의 사주를 받았다는 사실입니다.』

    -몰몬교의 프로그램이나 제도가 좋고 사회적으로도 어떤문제를 야기하지 않으며 사회적으로 명망 있는 인물을 배출하는 등의 예를 들면서 과연 사탄의 종교가 그와 같은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느냐고 반문하기도 합니다.

    『화폐 위조범이 만든 지폐가 진짜와 색깔이 다르지 않습니다. 위조지폐의 색깔이나 모양이 진짜지폐와 같아야 사람들이 속으니까요. 정직이나 열심, 그리고 착실함이 지옥을 천국으로 변화시킬 수 없고 도를 닦고 고행과 금욕생활을 한다고 해서 불교인이 기독교인이 될 수 없습니다. 모든 종교에는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을 수 있지만 예수님을 구주로 믿지 않는 이상 결코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도덕적 선행으로는 구원을 성취하거나 천성에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책을 쓰게된 동기와 그 과정을 듣고 싶습니다.

    『몰몬교에 현혹 당하여 청춘을 수탈당하는 엄청난 사실을 혼자만 알고 외면할 수 없었고, 기독교인이 이단종파에 끌려가고 있다는 신문기사를 접하고 말로 일일이 전하기는 힘들고 해서 문서로 전하기로 작정을 했습니다.
    몰몬교를 비난하기 위한 것이라는 오해의 소지를 없애고자 유타주 본부에 있는 몰몬교의 공식서적과 표준경전만을 자료로 했습니다. 솔트 레이크 시내의 고서적상을 뒤지고 미 상원 도서실에까지 방문하여 책들을 참고하였고, 성서의 역사적 고증자료를 위해 성지 예루살렘과 인근 국가에까지 순례했습니다. 이 일을 하기 전에 지부장을 사퇴하고 가족들을 설득하여 몰몬교를 탈퇴하는데 몰몬교가 사탄의 종교임을 깨달은 후 4개월이 걸렸습니다. 가족을 설득하는 것이 힘들었지요. 몰몬교를 떠나는 이유를 편지로 써서 그 동안 친분 있는 사람들에게 보내자 즉각 미쳤다느니,죽이겠다느니, 교회를 차리려는 속셈이라느니 하는 말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여섯 가족이 제가 개척한 <참빛교회>에 출석하고 있습니다.』

    -아직껏 몰몬교의 한국 목회자들이 탈퇴를 선언한 예를 찾아보기 힘든데 박목사님의 몰몬교 비판서인 <사탄의 오른팔>은 쾌거가 아닐 수 없습니다. 배우고 가르침 받은 것을 철저히 지키지 않으면 약속한 형벌을 달게 받겠다는 신전에서의 맹세가 두려워 몰몬교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결단을 촉구하는 책이 되리라 봅니다. 감사합니다.

    몰몬교를 떠나며 띄우는 글

    사랑하는 한인 몰몬지도자 및 형제자매 여러분!

    저는 23년간 몸담고 살아왔던 몰몬교회를 떠남에 있어 여러분께 다음과 같은 말씀을 드립니다.

    첫째, 몰몬교는 기독교가 아닙니다.
    둘째, 몰몬의 교리는 비밀교리와 사이비 교리입니다.
    셋째, 구원은 예수님께서 주시는 고귀한 선물이지 요셉 스미스가 주는 것이 아닙니다.

    이상 세 가지 사실은 요한계시록을 숙독함으로써 성령님께서 알려주신 것이며, 이러한 사실을 알고도 몰몬교회를
    떠나려는 마음을 정하기까지는 수개월이 흘렀습니다. 왜냐하면 오랜 세월동안 배우고 믿고 가르치는 가운데 나 자신마저도 내가 세뇌되었다는 사실을 몰랐고, 또 그러한 사이비성을 알고도 그것이 사실이 아니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참으로 겸손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주님의 인도를 간구하였습니다.그러나 진리는 언제나 불변하는 것임을 주님께서는 다시 한번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동안 몰몬교회의 지침서와 참고서만 가지고 잘 알지도 못하는 교리를 나름대로 충실히 가르치려고 애쓴 잘못에 대하여 여러분의 용서를 바랍니다.혹자는 제가 어떤 인간적 문제 때문에 교회를 떠나는 것이 아닌가 의문도 품을지 모르나 그런 문제라면 미국교회로 나가면 될 것이고, 또 그런 하찮은 문제 때문에 23년간이나 다니던 교회를 떠나고 추측하는 것 자체가 유치한 생각입니다.

    제가 교회를 떠나려는 마음의 결정을 내린 뒤에 그 사실을 이미 알려드린 몇 분의 지도자들이 있었지만, 전체 회원들도 똑같이 알 권리가 있기 때문에 이 글을 쓰며, 몰몬교의 이교성, 사교성, 그리고 이단성을 다음 페이지에 설명해 드립니다. 그러나 사이비적 교리는 수백 가지의 감추인 몰몬교리의 극히 적은 일부에 지나지 않으며, 그러나 그 중 한가지만이라도 거짓 가르침이라면 다른 나머지 가르침은 자연 거짓 교리임이 입증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우리의 양심이 우리를 판단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3년간의 지상 성역을 마치실 즈음 하신 말씀은 참으로 의미심장한 것입니다.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요16:13)



    몰몬교의 이단교리

    (1) 하나님에 대한 개념

    몰몬의 교리는 "하나님도 한때는 우리와 같은 인간이었고, 지금은 승영하여 하늘보좌에 앉아 계십니다"(예언자 요셉 스미스의 가르침, 341페이지)라고 가르칩니다. 한편, 브루스 알 맥콩키는 "Mrs.God 즉 하나님의 wife가 있다는 교리는 교회의 대관장단에 의하여 분명하게 확언되어졌다"(몰몬교리, 516페이지)라는 신성모독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발전하여 하나님이 되었다는 이러한 교리는 힌두교의 신관(神觀)이요,사이비 종교의 교리요, 이단의 가르침입니다.

    몰몬의 가르침대로 하나님이 한때 죄 많은 인간이었다면 그 죄인을 살리기 위하여 또 다른 예수께서 십자가상에서
    피흘려 돌아가셨다는 말이 되며, 그 하나님은 예수의 아들이라는 논리가 성립되는데 그렇지 않다고 말을 하고 싶겠지마는 어쩔 수 없는 자가당착에 빠지게 될 뿐입니다. 인간이 발전하여 하나님이 되었다는 교리는 기독교의 핵심이 되는 창조론을 정면으로 반대한 진화론입니다.

    미생물이 진보하여 원숭이가 되고, 원숭이가진보하여 인간이 되었다는 논리, 바로 그것에 한술 더 뜬 것에 지나지 않는것입니다. 그리고 몰몬의 교리는 결국 하나님은 창조주가 아니라 피조물이요,그 피조물 하나님의 아버지가 있고, 또 할아버지 하나님이 있고, 그리하여 하나님은 영원한 피조물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이보다 더 악한 교리가 또 있을까요? 이교요, 이단이라 불리는 여호와 증인, 통일교, 이슬람교, 크리스찬사이언스 등의 종교도 하나님을 이처럼 격하하여 가르치지는 않습니다.

    그런가 하면 브리검 영은 그의 설교집 Journal of Discourses 1권 50페이지에서 "아담은 자신의 여러 처들 중에서 한 명인 이브를 데리고 에덴동산에 왔고, 이 세상을 창조하는데 일익을 담당하였습니다. 아담은 우리의 아버지요(our Father), 우리의 하나님이며(our God), 우리가 관계하여야 할 유일하신 하나님(the only God)이십니다"라는 얼토당토않은 것을 가르쳤습니다. 이 모든 몰몬의 하나님에 관한 교리는 전적으로 거짓이요, 사이비 교리입니다.


    성경에 의한 하나님의 개념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십니다(창1:1, 신40:28,요1:3, 히1:10, 11). 기독교가 존재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천지를 창조하시고, 죄 있는 인류를 구원하시고자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어 갈보리 십자가 상에서 피흘려 돌아가심으로써 인간을 구원하셨다는 놀라우신 사랑과 은혜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며, 몰몬의 교리처럼 피조물이 아니라 시작도 끝도 없는 영존하시는 아버지요(Everlasting Father), 스스로 있는 자(I AM = SELF = EXISTENT)요, 전능하신 하나님(Almighty God)이십니다(사9:6,사45:5, 출3:14).

    몰몬의 비밀교리는 또한 하나님은 "육체가 없는 영"이라고 가르치다가 이제는 승영한 육체를 가진 분이라고 가르칩니다. 하나님이 영이라고 가르친 것은 몰몬교의 표준경전이라고 주장하는 교리와 성약의 1835-1921년판에 버젓이 교리로 가르치고 있다가 1922년판부터는 자취를 감추고 말았습니다.

    몰몬경과 교리의 성약, 그리고 값진 진주 속에 절대적인 진리인양 버티고 있다가 자취를 감추거나 삭제하거나 대체한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고 수천 가지가 있다면 우리는 과연 우리의 귀를 의심하는 걸까요? 언젠가는 이러한
    사실을 더 자세히 밝힐 날이 올 것이고, 원하시는 분들께는 언제라도 자료를 보여드릴 수 있습니다.

    (2) 예수님에 대한 개념

    몰몬의 가르침에 의하면 예수님과 사탄(루시퍼)은 형제입니다. (값진 진주 모세서 4장과 제1정원회 밀턴헌터의
    "대대에 이른 복음" 15페이지) 그러므로 몰몬교의 교리에 의하면 예수는 당연히 피조물입니다. 왜냐하면 사탄은 창조된 천사(사14:12)이며, 예수는 천국회의에서 사탄(루시퍼)과 제안 경쟁자였기 때문입니다. 그런가하면 몰몬교회는 또 예수가 여호와라고 교리적 해석을 내립니다.

    여호와라는 말은 원래 히브리어로 "야훼" 즉 "스스로 존재하는 자"라는 이름입니다. 예수님이 여호와, 다시 말해서 시작도 끝도 없는 "스스로 있는 자"라면 천국회의에서 사탄과 경쟁을 할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따라서 교리적 해석은 일관성이 없는 모순이요, 거짓 가르침입니다. 예수님과 사탄이 형제라고 가르치고 싶으면, 예수님이 여호와라는 교리는 없어야 되고, 예수님이 사탄과 형제라는 교리는 모순입니다. 그런즉, 몰몬교의 예수님에 관한 교리는 전혀 비성서적이요, 반기독교적(Anti-Christianity)입니다.

    (3) 신전에 관한 개념

    몬몬들에게 있어서 신전과 그 의식이야 말로 구원의 절정입니다. 신권의 반차에 따라 신전에서 새롭고도 영원한 결혼서약(교성131편)을 하고 가족이 인봉되며 대신 의식을 행할 때 비로소 몰몬의 정수를 맛보게 된다고 몰몬교회는 가르칩니다. 몰몬교회는 그러기에 하나님의 나라에서 구원을 받기 위하여는 이러한 의식을 거쳐야 한다(교성 131:2, 132:4-6)고 가르치며, 그런 까닭에 예수님도 결혼을 하셨고, 그것도 일부다처를 하여 여러 명의 자손을
    보았다고 가르쳤던 것입니다.(올손하이드의 설교집 2권 82페이지와 올손프랫의책 The Seer). 이러한 가르침은 과연 성령님의 가르침이겠습니까? 대답은 단 하나, 사탄의 가르침입니다.

    신전이란 것은 예수 그리스도교회와는 전혀 무관한 것입니다. 신전은 이스라엘 백성이 이동할 때 끌고 다니던 성소(Tabernacle)가 그 유래이며, 그들이 정착민이 되었을 때 그것은 신전(Temple)으로 바뀌었으며, 해마다 신전 안 지성소에서는 대제사장만이 일년에 한 번 여호와를 만나 제물을 바쳤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셔서 인류를 구속하시고자 십자가에서 피흘려 돌아가심으로써 스스로 대제사장이 되셔서 단번에 자기를 하나님께 드려 율법을
    이루셨으니 그 후로는 신전이 성소로서는 더 이상 필요 없게 되었던 것입니다(히브리서8장, 9장, 계21:22, 23).

    그럼에도 불구하고 몰몬들은 신전이 있기에 유일한 참된 기독교라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합니다. 태버내클과 신전이 동시에 오늘날 존재하고 있는 자체도 그 존재 이유가 없지만, 신전의식을 받아야만 구원을 받는다는 몰몬의 교리는 "요셉 스미스와 회복이 없었던들 인간에게 구원이란 없었을 것"(브르스 알맥콩키, 몰몬교리 670페이지)이라고 하는 그들의 독선 때문에 예수님의 고귀하신 보혈은 제2의 피눈물을 쏟아야 할 지경에 이른 것입니다. 그렇다면 신전과 그 의식 등은 과연 요셉이 계시를 받은 것일까요? 요셉의 또 다른 거짓을 우리는 다음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요셉 스미스가 어느 교회가 옳은지를 주님께 여쭈었고, 그 응답으로 주님께서는 아무 교회도 옳지 않음으로 어느 교회에도 속하지 말라고 지시하셨다고 알았습니다(요셉 스미스 2서 참조).그러나 놀라운 사실은 요셉과 그의 보좌였던 시드니 리그돈, 그리고 십이 사도및 200명의 몰몬들이 당시 비밀종교단체였던 메이슨 종교는 솔로몬왕 시대에 신전 건축사업을 하였던 석공들이 그 유래이며, 이 종교의식 가운데 대부분이 오늘날 몰몬의 신전 안에서 행해지는 바 대개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비밀이름(몰몬의 신전에서 받는 이름인데 이 비밀이름은 자기밖에 모른다고 가르치지만, 같은 날 의식을 받는
    자들은 모두 도매금으로 동일한 비밀이름을 받게 됨) ? 벌칙(비밀을 누설하느니 피흘려 죽겠다는 피맹세) ? 손잡음 ? 표시(token)등. 따라서 요셉이 계시를 받아 신전을 짓고 의식을 행한다는 말은 허위이고, 이 모든 것은 비밀종교 메이슨에서 모방한 것입니다

    (몰몬교회 유타주 주립대학 신학연구위원장이자 1974년 4월20일부로 몰몬역사협회 회장직을 이임하는 Reed C. Durham박사의 나부호텔 고별사에서 밝혀진 사실). Durham박사의 고별사 중에서 메이슨 종교의 상징이었던 사탄의 거꾸로 된 5각별이 발표되자(1974년 4월 20일) 이튿날 즉시 솔트레이크시 템플스퀘어트의 방문자센터에 전시되었던 5각별이 새겨진 모로나이천사 조각상이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우리의 구세주 예수님께서는 산상수훈에서 "…도무지 맹세하지 말지니…"(마5:34, 35)라고 분명하게 경고하셨습니다. 그런데 몰몬의 신전 안에서는 오늘도 비밀맹세가 진행되고 있으며, 더욱 경악스러운 일은 1972년 이전까지 신전의식을 받고 맹세를 한 자들의 가증한 맹세입니다. 그들의 맹세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 각자는 예언자의 피를 흘리게 한 이 국가에 하늘의 보복이 가해질 것을 하나님께 탄원하며 엄숙히 맹세한다. 이를 자손 3-4대까지 가르친다." 복수는 인간이 갚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갚아주는 것입니다.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신32:25, 롬12:19)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반대하는 신전의 피맹세는
    몰몬이 기독교가 아니라 사교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것입니다.

    (4) 예언자에 대한 개념

    몰몬의 비밀교리와 이단성은 수백가지가 되지만, 이 예언자에 대한 개념을 끝으로 일단 몰몬의 반기독교성과 허위를 마치고자 합니다.

    몰몬교는 예언자 요셉 스미스를 초대 예언자로 세우고 그 후 오늘까지 13대째 예언자 에즈라 遐??셈?마치
    하나님처럼 추대합니다. 또 십이 사도들도 예언자요, 계시자로 연차대회 때마다 지지합니다. 오늘날 교회에 예언자가 있어야 한다는 주장과 논거조차도 일고할 가치가 없는 일이지만(마11:13) 몰몬의 주장대로 예언자가 정말 있다면 그 예언자는 어떤 예언을 하였고, 그 예언이 얼마나 적중하였을까요? 몰몬의 거짓예언자들의 예언을 들어봅니다.


    요셉 스미스 : ? "나는 아담시대 이래로 전 교회를 지탱하게 할 수 있었던 유일한 사람이다. 바울도, 요한도, 베드로도, 심지어는 예수까지도 그러한 일을 한 적이 없다. 나는 어떠한 사람도 그러한 일을 한 적이 없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교회사 6권 408, 409페이지) 불행히도(?) 이처럼 가공할 거짓말을 한 "예언자" 요셉은 이러한 거짓 가르침을 가르친 지 한달 만에 군중 2명을 총으로 쏘아 죽이고 그도 총을 맞아 죽었습니다.

    구약에는 선지자 모세를 비롯하여 수많은 예언자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예언하였지만, 그 누구도 요셉 스미스와 같은 불경스런 예언과 가르침을 선포한 예언자는 없었고,단 한 명의 거짓 선지자 발람이 있었는데 그는 유일신(기독교의 창조주 유일신)대신 다신(몰몬교의 다신론)을 가르치고 월급을 받음으로써(몰몬교의 예언자를 생각해 보십시오)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멸망하였습니다(민22:5-24, 신23:4,5, 수13:22, 24:9,10, 계2:14)

    ? "예수님께서는 1891년 2월 14일 재림하실 것을 예언한다."(복천년의 별 1886년판) 요셉의 이 예언은 빗나갔고, 그것은 오늘날 그가 거짓 예언자임을 증거해주는 자료가 되었습니다.

    브리검 영 : "나는 환상가도 아니요, 예언도 하지 못한다. 내가 그러한 것을 원할 때는 히버시 킴볼 형제가 대행해주며, 그가 나의 예언자이다."

    조셉 에프 스미스 : "나는 한 번도 계시를 받은 적이 없고, 또 계시를 받으려고 의도를 해본 적도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나는 계시를 받았다고 공언한 적도 없습니다."(미 상원 청문회에 출두하여 진술한 내용. Reed Smoot Case 1권 483-84, 499페이지)

    조셉 필딩 스미스의 구원의 교리란 책 1권 180-190페이지에서 그는 "요셉 스미스를 받아들이지 않고는 구원이란
    있을 수 없다"고 가르치는 한편, 브리검 영은 "요셉 스미스의 동의 없이는 이 세대의 어느 남자나 여자도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갈 수 없다"(설교집 7권 289페이지)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상의 모든 예언과 가르침은 모두 거짓이요, 예수님만이 우리의 구세주요, 구원주이심을 성경은 가르치고 있습니다(요4:42,14:6, 행4:12). 오늘날 교회에는 예언자라고 하는 특별한 직분이 없습니다. 사도바울은 고린도전서 14장 1절에서 "신령한 것을 사모하되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라고 말하며, "너희가 다 방언 말하기를 원하나 특별히 예언하기를 원하노라"(고전14:5)라고 가르침으로써 성령의 은사를 받은 자는 누구든지 성령을 통하여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게 됨을 분명하게 가르쳤습니다.

    그런데 몰몬교는 예언자의 말씀은 곧 하나님의 음성이요(교성1:38), 예언자를 통하여서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거짓된 교리를 가르침으로써 천사마저도 받기를 거절한 경배(계22:9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와 찬양(시117:1 "너희 모든 나라들아 여호와를 찬양하며";)을 오늘도 노래로 예언자에게 바치고 있습니다(찬송가 185장 "찬양해 여호와와 대화한 사람-요셉 스미스-뭇 왕과 온 백성 그를 경배하라…)

    이상 몰몬교의 이단성을 빙산의 일각이나마 여러분께 알려드림으로써 그 동안 철저하게 세뇌된 상태에서 무지몽매한 사탄의 교리를 가르쳐 드린 데 대한 과오를 정정해 드립니다. 이제는 모든 것을 밝혀 말씀드렸으므로 남은 숙제는 여러분의 것입니다. 구원은 여러분 각자의 것이므로 제가 강요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 하나는 그 구원은 예언자가 아닌 예수님께서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사야도, 예레미야도, 다니엘도, 모세도, 거짓 예언자 요셉 스미스는 더더욱 아닌, 우리 주 예수님만이 구원을 주십니다.

    다음 말씀은 우리에게 진지하고도 냉철한 이성을 갖도록 권면하는 듯합니다.

    "몰몬교가 사교임을 알면서도 떠나기를 망설이는 사람들은 대개 다음 세 가지 중 하나에 속합니다. 첫째, 아이들을 위한 교회프로그램이 좋다. 둘째, 다른 교회는 모두 다 옳지 않다는 요셉 스미스의 가르침에 오랫동안 세뇌되어 다른 곳에서 진리를 찾으려는 시도를 하지 않는다. 셋째, 의를 보고 목말라하거나 진리를 위해 투쟁할 영적인 용기가 없다."

    사랑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형제 여러분,

    우리의 생명은 오직 예수님께 달린 것이며, 그 예수님께서는 말세에 당신이 보내신 성령님으로 역사하십니다(요엘서 2장 28-32, 요한복음14장, 16장). 영적인 눈을 크게 뜨시고, 유일하신 사랑의 하나님과 은혜에 예수님, 그리고 교통의 성령님(고후13:13)께 겸손히 나아갑시다.(扈)


    출처 :예수가좋다오 원문보기 글쓴이 : (일맥)

    http://cafe.daum.net/juelim/3h6X/66?docid=Ogpl|3h6X|66|20080828232228&q=%BB%E7%C5%BA%C0%C7%BF%C0%B8%A5%C6%C8&srchid=CCBOgpl|3h6X|66|20080828232228
    • 이런 장문의 글을 올려두고서 반박해 봐라...이런 식의 토론은 실제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주제를 하나로 정하고 일정 게시수를 정해 하지 않으면 토론의 폭을 구체적으로 잡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올리신 분이 누구신지는 모르겠지만 사탄의 오른팔이라는 책은 직접 읽어 보셨습니까?? 아마도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요약글만 읽어보신 것 같은데 제게는 400페이지 이상의 원책이 있고 여러번 읽어봤습니다. 그 책을 읽어가면서 많은 오류와 편견들을 발견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 모든 오류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마만 기회가 된다면 조금씩 이에 대해 언급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4. 귀한 자료 올려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몰몬교도이신 모로나이님이나 이제선님께서 반박자료를 제출해 주세요.

    살롬...

    • 위 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장문의 글을 퍼와서는 "자 답변해 봐라~!"는 식으로 해서는 토론이 되지 않습니다. 위에 언급된 내용의 상당 부분은 제 블로그에서 답변되어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 따로 언급하지 않으려 합니다. 제가 건설적인 토론을 하자고 권유했던 것은 무엇이 그러한지 주제별로 정해서 분별하자는 의미였지 인터넷에 유통되는 글들을 무차별적으로 퍼와서 답변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님께서 과거 저희 교회에 대해 비판 강의를 하셨다고 하오니 한가지 주제를 정해서 그에 대해 비판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모로나이님. 반갑습니다.
      님께서 약간은 흥분(?)을 하신 것 같군요.
      우선 말씀드릴것은 위의 글은 어떤분인지 모르지만 그분이 올려주신 것이고, 제가 퍼온 것이 아닙니다.
      사실은 그런 글이 있는 줄도 몰랐었구요.
      주소가 있어서 들어가봤더니 똑같은 글이더군요.
      아직까지는 제가 소장하고 있는 책이나 강의 노트등에 있는 자료도 다 못올렸답니다.
      자꾸 어떤 걸 퍼왔다는 이야기는 그만하시지요.
      그리고 퍼오면 출처를 밝혀야 하는 것 아닙니까?
      이미 바라는 바였지만 님께서 요구하신대로 주제를 정합시다!
      신론부터 하지요. 하나님에 대해서...
      제가 이미 하나님에 대해서 몰몬의 주장이 기독교와 다름에 관한 글을 실었으니 이에 대한 진솔한 반박글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 이곳은 몰몬교와의 토론의 광장입니다.
    따라서 누구나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
    몰몬팀도 기독교팀도 서로 진실하고도 심도깊은 대화를 통하여 잘못된 부분을 인정하고 돌이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살롬...

    • 모로나이 2008/09/08 20:58

      모든 사람들이 동참할 수는 있으나 토론의 내용과는 무관한 내용이나 감정적 대응에 대해서는 제지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6. 예수님품으로오세요 2008/09/08 15:38

    모로나이님은 실력이 없으시군만요!
    이단연구하시는 목사님은 즉각 반증이 나오시는데!

    • 모로나이 2008/09/08 20:59

      저 는 뭐 직업적으로 교리를 연구하거나 다루는 사람이 아니고 평범한 청년이기 때문에 전문적이지도 않으며 실력이 없어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인간의 능력이나 재능으로 밝혀지고 전해지는 것이 아니라 오직 성령의 권세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말씀이 사실이라면 갑자기 기운이 빠지는 느낌이군요.
      몰몬의 큰 거물(?)인줄 알았는데...

  7. 제 생각에는 모르나이님보다는 아르나이님이 들어오셔야 될 것 같은데요.

  8.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몰몬의 영은 당장 떠나갈지어다!!

    • 아멘! 아멘!!
      글치만 몰몬의 영은 떠나가고 예수의 영이 함께 하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의 삶을 사시기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이 블로그를 통해 한 영혼이라도 이단 사설의 미혹의 영에게서 나오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능력의 주님이 함께 하시면 WHY NOT? 가능한 일입니다.
      글구요, 저희 크라하가 홈피 도메인도 가졌습니다.
      아직 이 블로그로 링크를 걸어놨습니다만 머지 않아 좀더 멋지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러분을 계속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도 그리 나쁘지는 않지만, 남의 홈을 언제까지 계속 사용하는 것도 그렇고... 머 개인이라면 몰라도.
      craaha.com 만 쳐도 오픈됩니다.

    • 모로나이 2008/09/08 21:00

      몰몬의 영이란 말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 이 토론 내내 주님의 영이 맺는 화평함의 열매가 온전히 열리기를 바랍니다.

  9. 흥 분하게 보였다면 사과드립니다. 다만 토론의 명확한 시작을 위해 글을 무조건적으로 퍼오는 일에 대해 못을 박고 싶었습니다. 운영진께서도 퍼온 글에 대해 답변을 하라고 하시기 때문에 그에 대해서 확실히 하고 싶었을 뿐이니 오해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다만 토론의 내용과는 무관하게 저 개인에 대해 비방하는 듯한 태도는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실력이 없느니 (토론도 시작 안했는데 무슨 실력을 말하는 것인지요?) 모르나이보다 아르나이니, 몰몬의 영이 당장 떠나가라는 둥, 토론의 내용과 전혀 무관한 감정적 글들에 대해서는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엇이 그러한지 신사적인 베레아 사람들처럼 살펴보는 것이 아니라 무턱대고 비방부터 하는 태도는 그리스도인의 태도가 아닙니다. 그것을 그대로 방치하고 오히려 아멘을 외치는 분도 동일한 영을 보이고 있는데 삼가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 역시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구세주임을 알고 있으며 그분의 가르침대로 살기 위해 노력하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이 토론 내내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밝히 알기를 소망하며 서로가 모르는 것이 있다면 배우고 깨달음 얻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10. 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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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역사적으로 정통 기독교인들이 믿어온 바와 같이, 성경은 참되시고 살아계신 유일하신 한 하나님이 계시며 그 외에는 어떠한 다른 하나님이 없음을 가르치고 있다(신6:4; 사43:10,11; 44:6,8; 45:21,22; 46:9; 막12:29-34).
    반면에 몰몬교는 많은 하나님들이 존재하고 있다고 가르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Book of Abraham 4:3), 자신들도 천국에서 하나님과 똑같은 신들(남신들과 여신들) 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Achieving a Celestial Marriage, p.130; Mormon Doctrine, p.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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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썼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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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하게 제기되는 비판 중에 하나는, 후기성도는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신성 모독적이라는 둥, 사탄의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치 우리가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영광을 도둑질하여 교만한 루시퍼럼 엄청난 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논리를 펼치지요. (이사야 14장 참조) 하지만 이렇게 비판하는 이들은 후기성도의 교리가 무엇인지 절대로 설명할 수 없으며 알지도 없는 분들입니다. 후기성도들은 하나님처럼 된다고 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독립하거나, 혹은 그분과 동등하게 된다는 둥의 믿음을 가지고 있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이 사실을 모르는 이들은 겉으로 드러난 것들에 집중하여 온갖 비난을 늘어놓고 있습니다. 후기성도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갈취한다고 믿지 않으며 오히려 그리스도를 따름으로서 그분에게 영광을 돌리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가 숭배하고, 앞으로도 영원히 숭배할 우리의 아버지,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십이사도 정원회 회장으로 봉사하시는 보이드 케이 패커 회장은 이 문제에 대해 명확한 설명을 주셨습니다.

    “아버지는 유일하시고 참되신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은 분명한 사실이며 어느 누구도 그분을 넘어서 올라갈 수가 없을 것입니다. 어느 누구도 그분을 대체할 수 없으며 그분의 영적 자녀들인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어떠한 변화도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분은 엘로힘이시며 아버지이십니다. 그분은 유일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우리의 아버지와 하나님을 숭배하며 그분을 예배합니다. 그리스도이시며 구속주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도 한 분이십니다. 우리는 육체로 오신 독생자의 신성함과 그분과 함께 공동 상속자가 될 것이라는 약속을 받아들입니다.” (보이 케이 패커 "The Pattern of Our Parentage," 1984년 11월 엔샤인 69페이지)

    그리스도를 따르고 그분의 은혜와 권세를 받아들이는 자들에게는 위대한 약속이 주어져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은혜로 인하여 “하나님의 충만하심”을 받을 것이라는 놀라운 약속을 받았습니다.(에베소 3:19). 예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분이 하나님과 하나된 것처럼 우리도 그분과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요한 17:20-23). 또한 사도 바울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로마서 8:14-18)

    바로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와 공동 상속자가 되며 그분과 함께 영광을 받게 될 것이라는 놀라운 미래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도 베드로 역시 우리가 그리스도를 통해서 신성한 본성을 입으며 위대하고 값진 약속을 받을 것임을 말하였습니다.(벧후 1:3,4)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과 그분처럼 될 것이며(요한1서 3:2) 모든 것을 상속받게 될 것이고(계시록 21:7) 하나님 앞에서 왕과 대제사가 될 것입니다. (계시록 1:6)

    이처럼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에게 주어질 놀라운 축복과 약속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는 후기성도들에게 신성모독이니 사탄이니 하며 비난을 하는 이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겠습니까?? (본질을 이해 못하는 몇몇 사람들이 The God maker라는 악명 높은 반몰몬 자료를 만들기도 했지요.)

    경전을 자세하게 읽어보면 이러한 축복들은 단순히 하나님께 봉사하는 천사의 위치가 아닌 그보다 높은 신의 경지에 대해 설명하는 것임을 알게 됩니다. (물론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분께 속해 있다는 것은 변함없습니다.)

    예수께서도 시편 82:6을 인용하시면서 “너희는 신이다”라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0:34) 여기서 말하는 “신”의 개념은 하나님께서 스스로 그분의 아들과 딸들의 신령한 잠재력을 묘사하기 위해 사용한 표현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에 대한 몇가지 예들이 있지요.

    “신과 같은” 다양한 존재의 가능성은 사도 바울이 고린도전서 8:5,6에서“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불리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라고 말한 것으로 보아 추측이 가능합니다. 또한 다윗은 시편 8:4,5에서 사람에 대해 말하며“그를 하나님(the gods)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라고 표현했는데 흠정역 성경을 비롯한 대부분의 번역본들은 “그를 천사들(the angels)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라고 번역을 했습니다. 그러나 히브리 성경을 보면 “elohim”이라고 되어 있고 그 본래의 의미는 "신들“을 의미합니다.

    또한 여러 성구들은 하나님과 같은 자들의 존재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 그 중에 하나님을 묘사하면서“신들의 하나님”라고 표현한 구절들이 여럿 발견됩니다. (신명기 10:17, 여호수아 22:2, 시편 136:2) 이 구절들이 거짓 신들을 의미하는 것이라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거짓 신들의 아버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 구절은 신들로서 천사를 의미할 수도 있다고 봐야 하겠습니다. 시편 82:1에서도 비슷하게 묘사하고 있는데 하나님을 “신들의 모임 가운데에 서시며 하나님은 그들 가운데에서 재판하시느니라”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신약 시대를 포함하여 고대 유대인들은 천사들을 종종 신들로 묘사하기도 하였습니다.

    천사들만이 아니라 인간들 역시 경전에서 신들의 반열에 들어갈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출애굽기 21:6과 22:8,9에서는 인간 재판관을 묘사할 때 “엘로힘”=“신들”이라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권능을 받은 하나님의 종들을 제한적 의미에서“신들”이라 표현하고 있지요. 출애굽기 7:1에서는 모세를 일러 “바로에게 신같이 되게 하였은즉”이라 묘사하고 있는데 이는 분명 모세가 주님을 대표하는 종임을 의미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담 역시 그가 선과 악에 대한 지식을 얻었을 때 “우리 중 하나와 같이”라는 말을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창세기 3:22)

    경전에서 인간 재판관이나 선지자들을 어떠한 의미에서 “신들”이라고 불렀다면 부활하여 불멸의 몸이 되어 그리스도와 함께 하며 하나님의 충만하심을 입은 자들을 신이라 불렀다 하여 문제가 되겠습니까??

    다시 한 번 다윗의 성구를 인용하겠습니다.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며 다 지존자의 아들들이라 하였으나” (시편 82:6)

    예수께서는 신성모독이라 정죄당한 상황에서 당신을 옹호하기 위해 동일한 성구를 이용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율법에 기록된 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하물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사 세상에 보내신 자가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는 것으로 너희가 어찌 신성모독이라 하느냐” (요한복음 10:34-36)


    다시 말해 경전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자와 그분을 대표하는 자들을 “신”이라 불렀다고 한다면 왜 유대인들은 그리스도가 그분을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여 분노하였을까요? 예수께서는 시편 82:6이 단순한 실수가 아님을 지적하시며“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라고 덧붙여 말씀하심으로서 그 의미가 가져올 논쟁을 불식시키셨습니다.

    성경이 “신”이란 용어를 하늘에 속한, 하나님을 대표하는 천사적인 존재를 묘사하기 위해 사용했기에 후기성도도 비슷한 방법으로 그 용어를 사용했는데 그렇다고 하여 성경을 믿는 분들이 화를 내서는 안됩니다. 후기성도들의 그 용어에 대한 사용은 분명히 천사와 같은 존재나 하나님으로부터 권세와 축복을 받고 부활했지만 영원히 하나님께 속해 있고 그분을 숭배할 존재에만 한정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공동 상속자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신성한 속성을 물려 받았습니다. 이러한 신성한 속성에 이른 자들을 제한적 의미에서 신이라 부를 수가 있습니다. 육적인 부모님들도 그들의 자녀들이 성장하여 부모처럼 되기를 원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도 그분의 자녀들이 성장하여 그분이 누리는 영생의 영광스러운 은사에 참여하기를 원하시는 것이구요. 그것은 일순간에 일어나는 과정이 아니라 우리가 배우고 순종하고 노력하며 온전히 그리스도의 은혜에 의지했을 때 이루어집니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이러한 유대감은 히브리서 12:9,10에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



    “또 우리 육신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며 살려 하지 않겠느냐 그들은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느니라” (히브리 12:9,10)

    이 구절의 핵심은 하나님이 우리 영의 아버지이시라는 것입니다. 게다가 사도행전 17:28에서 사도 바울이 “우리가 그의 소생이라”이라고도 설명하였습니다. 우리의 영은 우리가 이 지상에 태어나기 이전부터 존재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과 딸로서 우리는 세상의 창조를 목격하였으며 기쁨에 소리 질렀습니다. (욥기 38:7) 영의 아들과 딸로서 우리는 신성한 성품을 물려 받았으며 성장하고 배우고 선과 악을 이해하며, 우리 스스로 선택하여 시험받고 주님께 돌아가려는 목적으로 이 지상에 내려왔습니다. 우리는 또한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몸과 같이 영화롭게 부활할 몸을 입고 있습니다. (빌 3:21)

    이처럼 하나님의 자녀가 성장하고 발전하여 그분처럼 되는 것이 그렇게도 이상하며 신성모독적인 것으로 보이십니까?? 스스로 수도하고 도를 닦아 신이 되겠다는 개념이 아니라 모든 이들에게 신성한 성품이 있고 그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온전한 은혜로 발전시키는 것이 그렇게도 거짓된 교리로 보이신다는 말입니까??

    • 제이콥 2008/09/09 23:19

      모로나이님 몇자 나누고자 합니다.
      글이 길더라고 끝까지 읽으시고 답변부탁드립니다.
      (-은 모로나이님의 글 / =은 저의 대답)

      -경전을 자세하게.....신의 경지에 대해 설명...

      =경전을 언급하셨는데..경전 성경을 지칭하시는 겁니까?그렇다면 성경에 우리가 신의 경지에 이른다고 써있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지요...검증은 오직 성경으로..

      -예수께서 시편 82:6을 인용하시면서"너희는 신이다"라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요한복음 10:34)

      =성경을 다시 읽으십시요..제자들에게 말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돌로 치려는 유대인들에게 예수님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강변하는 내용입니다.
      (밑에 글에는 그렇게 쓰시고선 왜?)

      -여기서 말하는 신의 개념은...신령한 잠재력을 묘사하기 위해 사용한 표현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무리 성경을 읽어봐도 신령한 잠재력을 묘사하기 위한 구절은 없군요 그 경전이라고 하는 것에는 적혀있을진 몰라도 성경에는 없습니다.
      찾아보시길...

      -'신과같은'다양한 존재의 가능성은 사도 바울이 고린도전서 8:5,6에서.. 중략....추측가능합니다.

      =성경을 읽으시기전에 국어공부를 먼저 하셔야할듯 합니다.
      고린도전서 8장은 우상에게 바치는 제물에 대하여 적은 내용입니다.
      그 '신이라 불리는 자'란 바로 우상이지요.. 님께서 생각하시는 신과같은 존재가 아니란 말입니다. 마귀를 신이라 지칭하시면 할말없지만 님께서 언급하시는 신의 뜻은 그런것이 아닌듯한데요?
      고전8장5절의 신은 세상 사람들이 섬기는 우상입니다.
      출애굽 당시 이스라엘백성들이 황금으로 소를 만들어 절을 했지요..
      바로 그 소가 여기서 불리우는 '신' 즉 '우상'입니다.
      이해하시겠습니까?

      -다윗은 시편 8:4,5에서 사람에 대해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셨다는 뜻을 하나님께서 자신보다 조금 못한 신으로 사람을 만들었다는 뜻으로 해석하십니까? 도대체 무슨 근거로?
      시편8장의 내용을 보십시요..
      하나님께서 만드신 아름다운 세상을 우리 인간에게 다르시게 하심을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는 내용입니다. 어디 인간을 신으로 만드셨다고 나옵니까? 상상은 자유~

      -히브리 성경을 보면 'elohim'이라 되어있고 그 본래의 의미는 '신들'을 의미합니다.

      =엘로힘이 복수로 쓰여진것은 맞습니다..그러나 님께서 의미하는 '신들'의 의미가 아닌 삼위일체의 하나님을 뜻하는것이며 ,
      하나님의 위대 또는 장엄을 복수형으로 표현하는 헤브라이어의 관용적용법에서 비롯된것으로 볼수도 있습니다.
      구약시대 히브리인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는것이 금지되어있어 하나님 여호와 대신 엘로힘이라 불렀습니다

      -또한 여러 성구들은 하나님과 같은 자들의 존재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 그중에 하나님을 묘사하면서 '신들의 하나님'라고 표현한 구절...
      (신명기 10:17 여호수아 22:2 시편 136:2)

      =신명기 10:17절 신의 신이시며 주의 주시요...라는 구절중 그 신이라는 표현을 천사라고 생각하신다고요? 억지로 끼워 맞추시려니 힘이드시겠습니다.
      이 표현은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나타내는 구절입니다.
      세상에는 각종 신(우상)과 왕들이 있습니다.
      그 어떠한 우상이나 왕들보다 더 위대하시고 뛰어나신 하나님을 설명하는 구절입니다.그 뒷구절을 보겠습니다. "크고 능하시며 두려우신 하나님이시라"
      아시겠습니까? 세상 우상 믿지 말고 세상 왕 두려워 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어찌 이 구절을 가지고 '신'이 천사일거라 가정하십니까?
      여호수아22:2절은 잘못 언급하신듯하고요.
      시편 136:2 도 마찬가지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나타내는 구절입니다.

      -시편82:1에서도 비슷하게 묘사하고 있는데 하나님을 신들의 모임 가운데에 서시며 하나님은 그들 가운데에서 재판하시느니라 라고 표현 하고 있습니다.

      =시편82편에 대한 내용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시는군요..
      이 시편의 내용은 이 땅을 다스리는 '통치자들'을 책망하는 내용입니다. 즉 여기서 신들은 마치 '신적 존재'와도 같이 절대적인 힘과 권력을 휘두를 수 있는'사람들'을 가리킨다고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시편82편을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전체 내용을 보셔야지 한구절만 보시고 끼워 맞추시려니 어려우시지요?
      6절을 살펴보겠습니다."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며 다 지존자의 아들들이라 하였으나" 하나님께서는 이 땅의 통치자들이 '신들'이며 '지존자의 아들들'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은 그만큼 그들이 존귀한
      자들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행하는 불의는 7절의 경고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너희는 사람처럼 죽으며 고관의 하나 같이 넘어지리로다"
      이들은 고대의 왕들처럼 온갖 부귀영화를 다 누리는 자들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부귀영화는 그들의 죽음과 더불어 끝이 날 것입니다.
      그들의 죽음은 길을 걷다가 갑자기 넘어져 죽는 죽음과 같을 것입니다.
      그들이 불의를 통해 쌓아두는 부귀영화의 덧없음보다, 그들의 인생자체가 하나님 앞에서 아무런 의미가 없을 것임을 하나님께서는 엄중하게 경고하고 계십니다. 이것이 시편 82편이 내용입니다.(설명중 일부는 younsilh님의 블로그에서 발췌했습니다)

      -천사들만이 아니라 인간들 역시 ...신들의 반열에 들어갈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출애굽기 21:6과 22:8,9에서는 인간재판관을 묘사할때 엘로힘=신들 이라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재판관 그들이 실제 제한적 의미의 신이기때문에 그렇게 불린것이 아니고 위에서 언급한 내용과 같이 재판장들이 그들 앞에 불려온 사람들의 문제의 운명을 정할 수 있는 막강한 권한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이부분은 이사야강해라든가 출애굽강해등의 책을 참조하시면 쉽게 아실수 있을겁니다.
      언급하신 출애굽 7:1절과 창세기 3:22절을 읽고 이 내용으로 인간이 신들이 반열에 들어갈수 있다고 해석하셨는데..참으로 어이가 없습니다.
      출7:1절 내용은 모세가 바로에게 재앙을 내리게 하는 권세를 주신내용입니다. 그렇다 하여 신의 반열에 오르다니요?
      창3:22절 내용을 잘 보시기 바랍니다. 말씀하신대로 "우리중 하나와 같이"라는 뜻을 인간이 신의 반열에 올랐다고 이해하신다면..
      이미 아담이 신이 되었다는 뜻인가요? "우리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라고 쓰여있습니다. 되었다고 쓰여있으니 아담은 이미 신이 된것이겠네요.
      그렇다면 그 신에게서 난 자식들은 뭡니까? 신입니까 인간입니까?
      성경을 그렇게 자의적으로 해석하다보니 내게 필요한 구절만 보시고 전체적 해석을 못하시는 겁니다.

      -경전에서 인간 재판관이나 선지자들을 어떠한 의미에서 신들 이라고 불렀다면....신이라 불렀다 하여 문제가 되겠습니까?

      =위에서 다 언급해드린바 어떠한 성경 구절에도 인간을 하나님과 같은 신으로 표현한 곳은 없습니다. 한글만 읽을 줄 알아도 이해하실텐데요
      자의적 해석말고 정확한 성경구절을 제시하십시요.

      -다시 한번 다윗의 성구를 인용하겠습니다.....(시편82:6)

      =다윗의 성구가 아니라 아삽의 시입니다..아삽에 대해 궁금하시면 누구인지 알려드리지요..
      이미 시편 82편에대한 내용은 위에서 설명해 드렸으니 읽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예수께서는 신성모독이라는 정죄당한......성구를 이용하셨습니다...(요한복음 10:34-36)...중략...그 의미가 가져올 논쟁을 불식시키셨습니다.

      =다시한번 시편82편6절과 요한복음 10:34절의 내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드려야 뒷말이 없겠군요...집요하게 이 구절을 붙잡고 계신데 잘 들어보십시요..(기존 요한복음 주석을 참조하여 설명드립니다)

      **요한복음 10:34절의 신에 관한 난해 구절 주석**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율법에 기록한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 하였느냐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하물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사 세상에 보내신 자가 나는 하나님 아들이라 하는 것으로 너희가 어찌 참람하다 하느냐"(요 10:34)

      여기 "율법"이란 말은 시 82:6을 가리킨다.
      시편을 왜 율법이라고 하였는가? 그것은 다음과 같이 설명된다.
      곧, 모세의 율법이 구약의 처음부분에 있는 것만큼, 예수님 당시의 사람들이 구약 전체의 책 이름을 "율법"이라고 하는 풍속이 있었다.
      (요 12:34, 15:25; 롬 3:19; 고전 14:21 참조)
      시 82:6에는 재판장들을 가리켜 "신들"이라고 하였는데, 그것은, 재판장들이 신(神)의 시키심을 받아 재판을 대행(代行)한다는 의미에서 그렇다는 말이고, 그들 자신이 영원한 신들이라고 함은 아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그의 신격이나 자격 주장의 정당성을 이 시구에 두셨다. 그것은 얼른 보아 예수님도 순 인간으로 신의 시키시는 일을 맡은 의미의 하나님 아들이고, 영원 자존하신 하나님 아들이 아님을 증거
      하시는 것 같이 보인다. 그러나 이 시구에 근거한 예수님의 논증의 귀결은, 곧 보통 인간들도 신의 시키심을 받은 자라면, 그 본질에 있어서는 신(神)이 아니로되 그들을 "신들"이라, 또는 "자존자의 아들들"(시82:6)이라고 하였거든, 하물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사 세상에 보내신 영원하신 하나님 아들이야 말할 것이 무엇인가 하는 결론이다.

      자~ 아시겠습니까? 이 글을 보시고 어찌 답변하실런지 사뭇 기대가됩니다.
      욥기 38:7절을 언급하셨는데..욥기 38장 전체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무슨 뜻으로 쓰여진것인지...처음부터 차근차근 읽어보십시요..

      -우리 스스로 선택하여 ...이 지상에 내려왔습니다..

      =성경구절 어느곳에 우리 스스로 선택하여 이 지상에 내려왔다고 적혀있나요?
      상상은 자유지만 어설프게 성경구절을 각색하면 안됩니다..

      -모든이들에게 신성한 성품이 있고...

      =우리는 모두 본질상 진노의 자식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은총으로 구원을 받은것 뿐이죠.. 진노의 자식에서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로 바뀌는 것입니다.
      인간에게 신성한 성품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사도바울이 "나는 날마다 죽노라"라고 고백하신것을 묵상해보시기 바랍니다.


      답변을 하면서 참으로 어이없는 부분이 많았지만 참고 적었습니다.
      이단과 논쟁한다는 것이 이런것이었군요...
      이단의 주장들은 한결같이 성경의 한구절을 자신들이 입맛에 맞게 맘대로 해석합니다. 전체를 볼줄도 모르며 또한 정확한 해석조차 하길 거부합니다.
      모로나이님의 긴 글을 보면서 댓글을 달 가치를 못 느겼었는데..
      목사님께서 누군가의 답변을 기대하셨었다는 글을보고 사역하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었습니다. 목사님의 사역이 얼마나 힘든 길인지 새삼 깨닫게 되며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모로나이님...부디 성령님께 도우심을 간구하시고 그분의 진리가운데로 들어오시길 바랍니다.
      님의 답글 기대하겠습니다.

      (목사님 제 답변중 잘못된 점 있으시면 가차없이 바로잡아주시기 바랍니다. 평신도이다보니 지식이 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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