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이런 저런 일로 시간을 내기가 어렵군요. 님이 올리신 글을 프린트해서 틈틈이 읽어 보려 해도 복사 자체가 안되니 이건..^^;;;
제가 님의 글을 읽어본 바에 따르면 최소한 님은 신약 시대의 선지자에 대해서 인정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맞습니까?? 구약 시대건 신약 시대건 어느 선지자도 스스로의 힘으로 예언을 한 적이 없습니다. 전부 주님께서 주시는 계시로서 예언을 했죠. 그것은 성령의 은사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을 행하는 자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말하는 것이라 다 사도이겠느냐 다 선지자이겠느냐 다 교사이겠느냐 다 능력을 행하는 자이겠느냐 다 병 고치는 은사를 가진 자이겠느냐 다 방언을 말하는 자이겠느냐 다 통역하는 자이겠느냐” (고전 12:28-30)
그러나 이 구절에서 알려진 바와 같이 모두가 사도나 선지자, 혹은 능력을 행하는 은사를 받은 것이 아닙니다. 님이 인용하신 고전 12:8,10처럼 어떤 이들에는 이런 은사를, 또 다른 이에겐 저런 은사를 주시지요. 선지자 혹은 예언자라는 말 자체가 의미하는 것처럼 그들의 역할 중 중대한 것은 앞의 일을 보거나 미래에 있을 것들을 예언하는 자들입니다. 물론 님의 말씀처럼 당시의 직분으로서 그렇게 호칭할 수도 있을 것이지요.
그런데 님은 (제가 잘못 이해한 것일 수 있으나) 한가지 모순적인 발언을 하고 계십니다.
“요엘서를 언급해 드렸듯이 누구나 성령의 은사를 받는다면 신약 시대의 선지자라 불리는 역할을 할 수 있는것입니다.”
님은 누구나 성령의 은사를 받는다면 신약 시대의 선지자라 할 수 있다 하였습니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한 구절에 의하면 어떤 이들에게는 저런 은사를, 또 다른 사람에게는 다른 은사를 주신다고 했지요. 예언의 은사는 성령의 은사 중 하나이지 성령의 은사를 받는다면 누구나 선지자로 지칭한다는 말은 성립될 수가 없습니다. 또한 선지자란 하나님께서 교회 내에 주신 직분이지 성령의 은사를 받는 누구나 자처할 수 있는 그러한 것들이 아닙니다. 님의 논리대로 한다면 성령을 받은 누구나 선지자, 사도며, 능력을 행하고 병고침을 행하며 방언을 말하는 자들이어야 합니다. 정말 그렇습니까? 성령을 받은 님은 능력을 행하며 병고침을 행하고 미래의 일을 예언합니까??
다시 말씀드리지요. 선지자나 사도나 교회에 주어진 직분 중 하나며, 이 역시 성령의 특정한 은사를 받아야 수행할 수 있는 부름입니다. 님의 말씀처럼 성령을 받은 누구나에게 해당되는 그러한 것은 아니란 말이지요.
그리고 제가 보는 조셉 스미스를 비롯한 그 이후의 선지자들은 예언을 하기도 하나 하나님의 말씀을 풀이하여 전하기도 하고 우리 시대를 향한 주님의 뜻을 대변하기도 하는 자들입니다. 결국 님이 주장하시는 대언, 대변의 역할도 동시에 수행한다는 의미이지요. 구약 시대의 선지자라 하여 미래의 일만 예언한 것은 아닙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회개할 것을 종용하였고 그렇지 않았을 때 일어날 결과에 대해 경고하였지요. 신약 시대나 현 시대의 선지자들도 그렇습니다. 백성들에게 끝임없이 회개할 것과 그렇지 않았을 때 일어날 결과를 경고하며,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나아올 것을 권유합니다.
또한 님은 마태복음 23:34를 당시에게만 적용을 하여 현대의 서기관은 누구냐는 식으로 질문을 하시는데요...그럼 제가 반대로 질문드리지요.
“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계시록 1:7)
예수님을 찌른 자들은 1세기 당시 살던 사람인데 그가 구름 타고 오시는 주님을 보며 애곡했습니까???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마태 24:34)
마태 24장에 예언된 그 재림의 징조들은 1세기 그 세대에 다 이루어졌습니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한 11:25,26)
당시 예수님을 믿고 있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았습니까???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이 동네에서 너희를 박해하거든 저 동네로 피하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의 모든 동네를 다 다니지 못하여서 인자가 오리라” (마태 10:22,23)
예수님의 제자들이 이스라엘 모든 동네를 돌기 전에 재림하시는 주님을 보았습니까???
이에 대해 질문을 하는 이유를 아시겠는지요? 예수님의 말씀을 당시 1세기에만 해당해서 해석을 하면 여러 문제가 발생하며 실제 신약 성경은 우리에게 아무런 의미를 갖지 못합니다. 그 말씀을 먼 미래, 우리 시대까지 보시고 하신 것으로 봐야지요. 예수님 당시 서기관들은 오늘날 신학자가 될 수 있는 부분인데 그것조차 문제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까? 님의 주장에는 설득력이 없습니다.
주님의 말씀은 그 시대 뿐만 아니라 오늘 시대까지, 즉 그분의 재림이 있기 전까지 모든 상황으로 봐야 하는 것 아닐까요??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까??
또한 목사와 교사라는 직분에 대해 말씀하시는데...목사라는 말은 말 그대로 양을 치는 목자라는 말이지요. 저희 교회에서는 개신교회의 목사님 역할을 하는 “감독”이란 직분이 있습니다. 교사요? 물론 복음을 가르치는 교사의 직분도 교회에 있죠. 지금 사도와 선지자들에 대해 이야기 하기 때문에 다른 직분에 대해서는 생략했을 뿐 그 자체를 부정하지도, 또 그럴 의도도 전혀 없습니다. 그럼 한가지 질문하지요. 개신교회는 사도와 선지자란 직분은 없지만 권사님이란 것이 있습니다. 그 직분은 성경 어디에 있습니까???
또한 참된 선지자란 말은 주님께서 쓰시는 도구로서의 참됨을 의미한 것이며 거짓 선지자와 반대가 되는 개념입니다.
그리고 선지자란 말은 조셉 스미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그 이후에 부름 받은 사람들을 지칭하는 것입니다. 현대에는 몬슨 회장이란 분이 우리 시대를 위한 선지자구요. 그리고 자꾸 구약 시대 선지자와 신약 시대 선지자를 구분하면서, 구약 시대 선지자는 과거의 일만 예언하고, 신약 시대는 말씀을 대언하는 것으로만 한정하는데 사실 그 모든 역할을 다 하는 것이 선지자들입니다. 이스라엘에게 끝임없이 회개를 외쳤던 구약 시대 선지자들, 그리고 앞으로의 일들을 예언했던 신약 시대의 사도들이 성경에 분명하게 기록되어 있지요. 다만 님이 그것을 자꾸 분리를 시켜서 제가 구약 시대와 같은 선지자...라는 말을 사용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신 분이며 자꾸 인용했던 아모스 구절처럼 하나님은 항상 그분의 선지자가 아니고서는 절대로 일하시지 아니합니다.
또한 엉뚱하게도 어떻게 하나님의 선지자가 총에 맞아 죽느냐..는 식으로 질문을 하시는데요...히브리 11장을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믿음의 선진들, 선지자들이 얼마나 고통받으며 죽음으로서 신앙을 지켰는지 잘 나오죠. 엘리야 시대에 많은 선지자들이 이세벨에 의해 죽임을 당했습니다. (왕상 19:10) 이사야는 칼에 맞아 죽었다고 하며 침례 요한은 머리가 잘려 죽었습니다. 베드로는 십자가에 뒤집혀 순교했다 하죠?? 하나님께서 자신의 비밀을 전하는 선지자를 왜 죽게 했는지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하시는데 그럼 지금껏 순교하신 모든 선지자들에 대해서도 납득이 안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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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뵙네요..저도 요즘 사업체에 뜻하지 않은 일들로 좀 머리가 복잡한 상태입니다. 그래도 서로의 시간을 내어 이렇게 나눌수 있으니 참 감사한 일이지요..
제가 신약시대의 선지자를 인정하는걸로 보인다고 말씀하셨죠?
당연한거 아닙니까? 사도와 선지자 복음전하는자 목사와 교사..다 초대교회 당시에 있었던 직분인것을 잘 알수있죠.
그런데 님께서는 구약시대건 신약시대건 예언하는것이 성령의 은사중 하나이기도 하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이것은 틀린 말입니다. 구약시대에는 성령의 은사가 없었죠..구약시대의 선지자들은 하나님께 직접 계시를 받은것이고 또한 그 목적은 장차 오실 예수그리스도를 증거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신약시대의 선지자들의 역할은 성령의 은사로서의 예언을 한것이고 또한 그 쓰임 또한 구약시대의 선지자와 사뭇 다르다는것을 쉽게 알수있습니다.
제가 모순적 발언을 하셨다고 하셨는데..네~님의 말씀대로 잘못 이해하고 계신겁니다. 저는 님께서 언급하시는 내용으로 말씀드린것이 아닙니다
일부러 다른 방향으로 이해하려든다면 모를까 그렇게보이지 않을텐데 좀 의아합니다.
누구나 성령의 은사를 받는다면...이 구절을 아마도 모순적이라 지적하신듯한데..다시 풀어 설명드린다면..
성령의 은사는 믿는자중 성령께서 허락하시면 누구나 받을수 있고(제한적으로 받는다는 뜻도 아니고 또한 아무나 받는다는 뜻도 아닙니다) 그 성령의 은사중 예언의 은사를 받은자가 선지자라 불렸다는 뜻입니다.
왜 제 글을 보고 달리 생각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엘서를 보면 만민에게 라고나옵니다.
성령은 만민에게 부어진 것이고 그중 성령께서 택하여 은사를 주시는 것이죠.. 저는 성령의 은사를 받는다 하여 선지자가 된다고 말씀드린적이 없습니다..
저의 논리를 곡해하여 제가 능력을 행하고 병고침을 행하고 미래를 예언하냐고 물으시는군요..
만약 그러하다고 말씀드리면 곡해한 부분까지 인정하시렵니까? 이미 부정하시는 마음을 먹고 물으시면서 거기에 대한 답을 원하시는것은 아닐텐데 말이죠..
님께서는 조셉스미스를 비롯한 그 이후의 선지자들이 예언을 하기도 하고라고 말씀하셨군요..
그렇다면 조셉에프스미스도 선지자라는 말씀인데..그는 자신이 예언을 한적이 없다고 하는데 어찌된건지 궁금하네요..
구약시대의 선지자는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대언자 역할도 하였지요..그런데 신약에 와서는 어떤가요
선지자만 대언자 역할을 했나요? 사도와 목사와 교사들 모두 그러하지 않았을까요? 그렇다면 신약시대의 선지자의 역할이 아직도 구약시대의 선지자와 동일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제 질문에 답을 회피하기 위함인지 모르겠군요.
저는 분명히 구약시대의 선지자와 신약시대의선지자의
차이를 말씀드렸습니다. 그렇다면 조셉스미스는 구약시대의 선지자격입니까 아니면 신약시대의 선지자격입니까? 저의 글을 인정하지 않더라도 저의 기준으로 답을 주실수는 있지 않을까요?
서기관에 대한 질문의 답을 못하시면서 다른 성경구절을 대시며 회피하시는군요.. 저에게 역질문을 하지 마시고 제가 드린 질문에 우선 답을 주셔야하는것 아닌지요..
서기관에 대한 답을 회피하기 위해 언급하신 구절들이 조금 어이가 없긴 하지만 몇개만 답변을 드리지요.
계시록1:7절 부분-예수를 찌른자도 주님의 재림을 볼것입니다. 이 땅에 살아있는 자들만 볼거라 생각하십니까? 무슨 재림이 그렇게 싱거울까요? 천국이든 지옥이든 어느 곳이든 모든자들이 주의 재림을 볼것입니다.
이것을 부정한다는 것이 오히려 이상한것 아닐까요?
지상에 눈뜨고 있는 모든자들이 본다는데..님께서 언급하신대로라면 것두 이상한거 아닌가요? 지구가 둥근데 어찌 모든 지구인(?)들이 함께 볼수 있습니까? 그러니 그저 지구에 살아 있는 사람들만이 본다고 생각하시는것 자체가 모순일겁니다.
마태24:34절의 부분- 이 구절은 참으로 많은 해석이 있습니다.그중 하나만 설명드리지요.여기서의 세대라는 단어를 잘보아야겠지요..물론 '이 일'에 대하여 여러 의견들이 있으나 일단 종말로 보고 '세대'라는 뜻을 살펴보지요.
여기서의 세대는 '게네아'입니다. 게네온 게네아스등으로 쓰였는데 뜻은 세대,대대,시대,만대,민족,족속등으로 해석됩니다.
골로새서1장26절에 나오는 '만대'가 바로 '게네온'입니다.마태복음1장17절에 '대'가 나옵니다 바로'게네아이'이지요. 이것은 후손까지 이어지는 계보를 뜻합니다.
예수님 당시 그 세대만을 뜻한것이 아니란 뜻이지요..만약 그렇다면 성경에 오류가 생기는것이지요.
또한 예수님의 말씀 자체가 거짓이 되는것이고요..
더이상 님께서 반론으로 제기하신 성경구절에 대하여 설명드리지 않겠습니다.
서기관이라는 직분이 현재 교회에 남아있지 않다는것을 설명하기 어렵다고 여러구절들을 대시며 그것을 반론이라 쓰셨는데..좀 황당합니다.
그럼 뭡니까 만약 제 말이 맞다면 예수님의 말이 거짓이 되는건가요? 그런식의 반론은 적절치 않다는것을 님께서도 충분히 아실텐데요..
서기관이 오늘날 신학자가 될수 있는 부분이라 말씀하셨는데 오히려 그런식의 대입은 제가 말씀드린 부분 아닌가요? 님의 주장대로라면 신학자가 교회내에 존재하여야 한다는데 문제가 있는것입니다.
그냥 주님의 말씀이 주님재림때까지로 생각하는것이 아니라 그 문맥과 글자의 쓰임만 파악하면 쉽게 이해되는것입니다(물론 해석이 어려운부분도 있겠지만요)
그러나 님께서는 언급하신 성경구절들과 서기관이란 직책의 현재성을 비교하셨는데..도무지 이 두부분을 연결하여 이해하기란 저로서는 쉽지않습니다.
이미 저의 글을 통해 구약의 선지자와 신약의 선지자가 확연히 구분이되고 또한 신약시대의 선지자는 사도들에 의해 관리되어졌다는것을 여러번 말씀드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님께서는 여전히 구약 신약의 선지자에 대해 저의 구분함을 부정하시고 또한 신약시대에 들어서서 사도에 의해 관리되어진 선지자들에 대하여는 함구 하고 계시는군요.
현대의 몬슨 회장이라는 사람이 몰몬의 선지자이군요.
그렇다면 왜 신약에서처럼 몰몬의 사도들에 의해 관리되어지지 않고 오히려 최고 직위에 있는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구약시대 선지자가 과거의 일만 예언했다고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목적은 단 한가지였습니다.
바로 세상에 오실 예수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일이었지요
그외 부수적인 예언도 있었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신약의 선지자들은 사도의 관리하에서 예언의 은사로 사역을 한 사람들입니다. 이미 오신 예수님을 앞으로 오실분으로 증거할수는 없는거지 않습니까?
이미 모든이들이 알고 보게된 예수님을 예언합니까?
예언이란 무엇인가요? 아직 오지 않으신 분을 오실거라 말하는것이 예언이지요..그러니 신약의 선지자들과 구약의 선지자들의 예언에서의 차이가 분명 있는것입니다.이제 이해가 가실지 모르겠습니다.
아모스구절을 언급하셨는데..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구약당시의 선지자들은 하나님께 직접 계시를 받고 일을 한것이고 예수께서 완전한 선지자로 오심으로 그 아모스의 구절을 또한 이루시게 된것이고 신약의 선지자들은 은사로서의 예언을 한것입니다.
조셉스미스가 총을맞아 죽게된 배경을 말씀드렸던것인데.이또한 님께서 동의하시지 않을거라 생각하여
논하는데 별 가치가 없을듯 하군요..
조셉스미스의 죽음을 몰몬에서 순교로 생각하면 더이상그부분에 대하여는 논할수 없으니 이부분은 차지하고
선지자부분만 우선적으로 결론을 내려보도록 하지요.
자 요약해보겠습니다.
1.구약시대의 선지자는 하나님께 직접 계시를 받았고 그들의 쓰임의 주 목적은 예수그리스도를 예언하기 위함이었다.
2.신약시대의 선지자는 성령의 은사로서의 예언을 했고 예수그리스도를 예언한것이 아니고 그분을 증거하고 전파하기 위한 직분자였다.
3.신약시대의 선지자는 사도의 관리하에 있었다.
4.몰몬에서의 선지자는 몰몬내의 사도들 보다 높은 제 일의 서열이다.
5.성경 어디에도 선지자나 사도가 계승되었다는 내용이 나오지 않는다.그러나 몰몬은 현재 선지자가 계승되고있다.
6.몰몬의 선지자중 자신이 예언을 한적도 계시를 받은적도 없다고 증언한 자가 있다.
자 여기서 다시 질문 드립니다.
1.몰몬에서는 신약시대와 달리 선지자의 서열과 사도의 서열이 거꾸로 되어있나?
2.선지자는 누가 선택하고 왜 단 한명만 계승을 받고 있나?(구약이든 신약이든 수 많은 선지자들이 있었을텐데)
3.몰몬의 선지자중 한명이 예언이나 계시를 받은적이 없다고 증언했는데 그렇다면 몰몬의 선지자는 예언 계시와 상관없이 그저 직책만 가지고 있는 것인가?
4.몰몬은 사도와 선지자 직분에 대하여 반드시 교회내에 있어야 한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몰몬의 개교회내에 사도와 선지자가 있는가 ?
5.목사직분은 몰몬교회내에 존재하는가?
6.사도와 선지자가 초대교회에서 사라졌기 때문에 교회의 혼란이 왔고 그후 다시 사도와 선지자가 나타나서 그 만유의 회복이라는것이 있었다면 목사와 교사직분은 그동안 같이 사라졌던것인가 아니면 아무 쓸모없는 직분이었나?
7.몰몬의 선지자라는 호칭은 하나님께 직접 계시를 받고 예언을 하는 사람을 칭하는 것인가 성령의 은사로서의 예언을 하는 자를 말하는 것인가?
자 이렇게 몇가지 질문을 드렸습니다.
억지스러운 질문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님의 답변을 기대하겠습니다.
하여간 바쁘신 시간에도 지속적으로 글을 써주시는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제 가 머리가 나빠서인지, 아님 언어의 한계인지는 모르겠지만 님의 글과 그 주장의 핵심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반대를 위한 반대만을 하는 듯한 인상을 강하게 받는 것은, 님께서 하시는 질문이나 제 질문에 대한 님의 답을 보면 확연하게 알 수가 있습니다.
1. 님은 선지자를 목사나 교사와 같은 교회 직분임을 인정하였습니다. 그런데 다른 글에는 성령의 은사 중, 예언의 은사를 받은 자를 선지자라고 부른다 하였습니다. 자, 그럼 선지자는 직분입니까, 아님 예언의 은사를 받은 일반 성도를 말하는 것입니까?? 저는 이 두 가지를 전부 인정하며 교회 내에 선지자라는 직분이 있으며 그 직분에 따른 예언의 은사가 주어져 있다고 믿습니다.
2. 구약 선지자와 신약 선지자는 다른가??
구약 선지자의 사명 중, 앞으로 오게 될 예수 그리스도를 예언하는 것이라면 님의 말은 맞습니다. 신약 시대에 이미 오신 예수를 다시금 예언할 필요는 없겠지요. 그런데 선지자의 사명이 그저 미래에 오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에만 국한된 것입니까?? 아닙니다. 성경에 나오는 선지자의 사명은 더 광범위하며 다양하였습니다.
1. 그들은 하나님을 위하여 말씀하였다.
2. 그들은 하나님의 목적을 드러내었다.
3. 그들은 통치자들을 강화시키고 또 그들을 지도하였다.
4. 그들은 백성들에게 충성하도록 격려하였다.
5.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출현에 대해 예언하였다.
6. 그들은 여러 활동들을 지시하였다.
7. 그들은 교육자들이었다.
8. 그들은 개인과 국가의 각 국면에 있어서 고문과 상담자로서 봉사하였다.
9. 그들은 경고를 주었다.
10. 그들은 죄를 견책하였다.
11.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하였다.
12. 그들은 때때로 기적들을 행하였다.
13. 그들은 설교하였다.
14. 그들은 악에 대항하여 싸웠다.
(여기 나오는 조건 중에 이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이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그럼에도 님은 선지자의 역할을 하나에만 국한시킴으로서 신약 시대 선지자와 차별을 두려 하거나 심지어 조셉 에프 스미스의 회장의 말이라는 것까지 인용하면서 “봐라. 선지자라는 사람이 예언을 못한다더라.”와 같은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령의 은사라는 말 자체를 마치 신약시대의 고유명사화 하여 사용하시지만 구약에도 성령님은 활동하셨습니다. 구약 시대 선지자들이 기록한 성경도 성령의 감동함을 입어 기록한 것이지요. (딤후 3:16) 성령의 감동이 주는 것을 어떤 것은 은사로, 어떤 것은 다른 것으로 구분하여 이해하는 거 자체를 받아들일 수가 없군요. 구약 시대의 병고침이나 예언과 같은 것들은 성령과 무관하게 발생한 것이라고 보시는지요?? 구약과 신약의 선지자를 구분짓기 위해 의도적으로 잘못 해석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3. 조셉 에프 스미스의 발언
님은 마치 거대한 약점이라도 잡은 듯이 성경과 무관한 내용이니 언급하지 말 것을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제기하시는군요.
자 먼저 질문드리지요. 님은 그 리드 스무트 청문회 본문을 읽어 보셨습니까? 그냥 인터넷 상에 떠도는 사탄의 오른팔 기사를 그냥 퍼오신 것이지요? 님이 하도 그것을 강조하기에 직접 원문을 찾아서 읽어 봤습니다.
자 질문자가 뭐라고 하는지 볼까요?
'Senator Dubios. - Have you received any revelations from God, which has been submitted by you and the apostles to the body of the church in their semiannual conference, which revelation has been sustained by that conference, through the upholding of their hands?
무슨 말인고 하니 1년에 두 번 열리는 연차대회에서 전 교회와 사도들에게 승인을 받은 계시를 받은 적이 있냐는 질문이었습니다. 그에 대한 답변은 (님이 인용한 것과는 달리) 간단했습니다.
NO, SIR; NONE WHATEVER.
교회 내에서 공식적으로 승인받은 계시를 받은 적이 없다는 말이지요. 이 의미를 알기 위해서는 언젠가 말씀드린 바와 같이 교회의 공식적 교리의 정의가 무엇인지를 아셔야 합니다. 교회의 어떤 지도자의 말이라 하여 그것이 교회의 교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전체 사도들의 승인을 받고 전 교회에서 거수로서 지지를 받는 것만이 교회의 공식 교리가 되는 것입니다. 조셉 에프 스미스 회장은 1901년에 교회 회장이 되었고 이 청문회는 1904-1907년 경에 열린 것이죠. 그 사이에 교회에서 공식적 교리로 인정받은 계시를 받은 적이 없다는 말이지 선지자로서 어떤 계시도 받은 적이 없다는 고백의 의미가 아닙니다. 오히려 조셉 에프 스미스가 죽기 전에 받은 죽은 자들을 위한 계시는 교회의 전체 승인을 얻어 교리와 성약이라는 표준 경전의 하나로 포함되었습니다.
설령 그 당시 계시를 받은 적이 없다고 해도 선지자의 다양한 역할에 맞추어 볼 때 별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선지자나 예언자라 부른다 하여 노스트라다무스처럼 미래의 일만을 예언하는 것처럼 생각하기 쉬우나 전에 언급한 바와 같이 죄를 질책하거나 활동을 지시하고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역할도 한다는 것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목사와 교사들도 대언했다고요? 네 그렇죠. 하지만 선지자들은 그러한 사명 외에도 더 많은 것들을 수행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4. 서기관에 대한 이야기
별로 중요하지 않는 질문을 가지고 답변을 회피하니 뭐니 하시는군요. 제가 질문을 드린 것은 답변을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답을 찾아보라면서 질문을 드린 것입니다. 이건 예수님이 사용하신 전형적인 방법이지요.
일단 제가 인용한 계시록 1장에 대한 부분은 주석에서 인용하지요.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터이요. - 본문은 슥12:10의 예언을 반영한 것이다.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는 그리스도의 재림의 공개성을 나타낸다. 현재는 오직 그리스도인만이 그리스도의 재림을 사실로 인식하고 믿음으로 받아들이지만 그리스도의 재림 때는 그리스도인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눈으로 확연히 보게 될 것이다(Ladd). 한편 '그를 찌른 자들'은 역사적으로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은 자들뿐 아니라 그리스도를 인정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그리스도인을 박해하는 모든 사람을 가리킨다. 그리스도는 이런한 자들에게도 자신의 재림을 분명하게 드러낼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그리스도인들뿐만 아니라 박해자를 비롯한 모든 사람들에게까지 자신의 재림을 드러낸다는 사실은 그리스도 자신이 우주적 주권을 소유한 분으로서 온 세상을 공의롭게 심판하실 심판주이심을 시사한다. (계시록 1:7에 대한 주석)
잘 보셨습니까? 개신교회에서 인용하는 주석에도 “그를 찌른 자들”을 그리스도를 인정하지 않고 도리어 그리스도인을 박해하는 모든 사람들을 가리킨다고 하죠. 님의 생각처럼 그저 그 당시에만 적용하진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하면 예수님이 말씀하신 ‘서기관’들도 이후 선지자를 박해할 모든 사람들을 가리킨다고 하면 지나친 왜곡일까요??
또한 ‘세대’라는 표현에 대해서도 님이 인정하셨군요. 그 ‘세대’라는 말은 당시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후손까지 이어지는 계보라고 말씀하셨죠? 그럼 마태 23:36의 ‘이것이 다 이 세대에게 돌아가리라’를 근거로 하여 서기관 이야기가 당시에만 해당되는 증거로 삼은 것은 무슨 이유입니까? 모순 아닌가요??
그 외 님이 답변하지 않은 성구들 역시 님의 해석이 잘못된 것임을 반증하는 것들입니다. 마태 23장의 구절을 그 시대에만 적용하면서 왜 그 외 비슷한 표현들을 담은 구절들은 미래까지 적용한다는 말인지요? 반대를 위한 반대 아닙니까?? 제가 이런 구절들을 인용한 것은 예수님이 거짓말쟁이라고 주장하려는 것이 아니라 님의 해석이 가져오는 문제점을 지적하기 위한 것임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모스서에 대한 님의 해석 또한 이치적이지 않으며 구체적이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은 무슨 일을 하실 적에 항상 그의 선지자를 통해 먼저 알리시고 하신다는 구절인데 님은 예수께서 완전한 선지자로 오셔서 성취하셨다고 해석하시니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또한 조셉 스미스의 죽음에 대해 뭐 자기를 비난한 신문사를 파괴해서 감옥에 갔다 비명에 간 것이라 하려 했지요? 교회 역사에 대한 님의 기본적인 이해는 결국 반몰몬 자료에 근거한 것이 전부라는 것을 다시금 인식하게 됩니다. 뭐 이건 중요한 것이 아니니 넘어가지요.
그럼 님이 질문하신 것에 간단히 답변함으로 정리해 보지요.
1.몰몬에서는 신약시대와 달리 선지자의 서열과 사도의 서열이 거꾸로 되어있나?
오해하셨군요. 저희 교회에는 총 15 명의 사도가 있으며 그 중에 선임 사도를 교회의 회장이라고 부릅니다. 우리는 그들을 선지자 선견자 계시자로 부르며 권한에 있어서 동일하다고 봅니다. 서열이란 개념은 단지 누가 먼저 사도로 성임 되었는지를 근거로 할 뿐이며 누가 뛰어나고 누가 낮고 그런 개념이 아닙니다.
2.선지자는 누가 선택하고 왜 단 한명만 계승을 받고 있나?(구약이든 신약이든 수 많은 선지자들이 있었을텐데)
1번에서 언급한 것처럼 선지자들은 15명입니다. 단지 그 중에 먼저 성임된 사도가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고 있지요.
3.몰몬의 선지자중 한명이 예언이나 계시를 받은적이 없다고 증언했는데 그렇다면 몰몬의 선지자는 예언 계시와 상관없이 그저 직책만 가지고 있는 것인가?
조셉 에프 스미스 회장에 대한 것은 앞에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선지자란 말 그대로 예언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다양한 역할이 있다는 것을 앞에 밝힌 바 있습니다.
4.몰몬은 사도와 선지자 직분에 대하여 반드시 교회내에 있어야 한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몰몬의 개교회내에 사도와 선지자가 있는가 ?
개 교회마다 사도와 선지자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신약 시대를 보면 사도 바울은 각 교회를 순회하여 말씀을 전하거나 편지로서 가르침을 베풀었습니다. 할례에 대한 문제로 논쟁이 일어났을 당시에도 이스라엘에 있는 사도들은 모여 영의 인도를 구하고 정해진 내용을 모든 교회에 전하였죠. 이처럼 사도들은 개 교회마다 있는 것은 아니나 각 교회를 순회하고 가르침을 베풉니다.
5.목사직분은 몰몬교회내에 존재하는가?
목사라고 번역된 말은 사용하지 않지만 ‘감독’이란 직분이 목사의 역할을 합니다. 사도들은 각 교회를 순회하면서 가르침을 베푸는 반면 감독은 개 교회를 관리하면서 성도들을 그리스도의 말씀과 훈계로서 양육합니다.
6.사도와 선지자가 초대교회에서 사라졌기 때문에 교회의 혼란이 왔고 그후 다시 사도와 선지자가 나타나서 그 만유의 회복이라는것이 있었다면 목사와 교사직분은 그동안 같이 사라졌던것인가 아니면 아무 쓸모없는 직분이었나?
사도와 선지자 직분만 사라졌고 목자와 교사 직분은 남아 있었죠. 교회의 혼란이라고 하여 모든 것들이 갑작스레 전부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사도와 선지자가 없기 때문에 그 외 사람들은 남겨진 사도들의 말씀, 즉 성경을 해석하고 풀이하여 교회를 이끌어 갔습니다. 그래서 많은 혼란과 교파가 생긴 것이라고 봅니다.
7.몰몬의 선지자라는 호칭은 하나님께 직접 계시를 받고 예언을 하는 사람을 칭하는 것인가 성령의 은사로서의 예언을 하는 자를 말하는 것인가?
하나님에 의해서 성임받은 직분이면서 그 직분에 따른 예언의 은사를 가진 자라고 말하는 것이 적절할 것 같습니다.
그럼 제가 질문하겠습니다. 간단하게 답변해 주시면 됩니다.
1. 선지자는 목사와 같은 교회 내 직분인가 아니면 예언의 은사를 받은 일반 성도들인가??
2. 선지자란 직분이 현재 개신교회에 있는가?? 없다면 그 이유는??
3. 성경에도 없는 권사란 직분은 무엇을 근거로 하고 있는가??
4. 목사란 직분은 어떻게 얻는 것인가? 신학교를 졸업하고 석사, 박사까지 따야 이 직분이 주어지는가?
5. 일반 성도가 신학교를 졸업하지 않으면 목사가 될 수 없는가? 그렇다고 한다면 그 근거는?
6. 주도 하나요 믿음도 하나요 침례도 하나인데 (엡 4:5) 왜 지금은 수많은 교파들이 난립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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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나이님..님께서 주신 질문에 사실 답할만한 가치조차느끼지 못함에도 적정수준의 답을 드려야함이 답답할 뿐입니다.
1.신약의 선지자의 역할에 대해 이미 님께서 먼저 성경구절을 대입시켜 언급해주셨습니다. 그부분에 대하여 현재 기독교에서는 그 역할을 목사가 대신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말씀드린것이고 또한 예언적 부분에서는 목사이든 일반성도이든 성령의 은사로 예언함을 받은 자라면 예언사역을 구분없이 할수 있다는것입니다.
다만 신약 당시의 예언사역은 사도의 제재아래 이루어졌다는것도 또한 말씀드렸고요. 그러므로 현재 기독교 교회내에 선지자라는 직분은 없습니다. 있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신약당시의 그 역할이 이미 교회내에 존재하는 직분으로 해결이 되고 있다고 보는것이 타당할것입니다.
객관적이고 온전한 하나님의 계시가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이라고 봅니다. 즉 성경말씀의 완전성과 객관성이 증거되어지므로 선지자의 직분이 보편적이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직통계시 라는것이 몰몬에는 존재하겠지요..우리 기독교내에서는 이 직통계시라는것을 무척 위험스럽게 받아드리고 있습니다. 거짓선지자가 날뛰는 세상이지 않습니까?
2.위에 같이 답을 드렸습니다.
3.권사라는 직분은 교회내의 조직체계를 위해 만들어진 직분입니다. 이것을 문제삼는다는것에 실소를 금할수 없습니다. 조셉스미스가 하나님의 직통계시 또는 예언 또는 말씀을 받는 자라는것에 문제재기를 한것에 대한 반론으로 권사직분의 성경내의 존재여부를 물으셨는데..답은 너무나도 간단합니다. 교회내의 관리차원에서 만든 직분일뿐입니다.이것이 성경을 훼손한다거나 하는 몰몬의 선지자와는 비교할수 없는 내용인것을 뻔히 아실거아닙니까? 교회내에 청년부가 있습니다 그곳에는 청년부 회장이 있죠..청년부 부장도 있습니다.
이들의 직분은 성경 어디에도 없죠..그러나 문제가 있나요? 곰곰히 생각해보시길..
4.신학교 졸업한다고 무조건 목사로서의 직분을 감당할수 있으리라 생각하십니까? 하나님께서 부르시지 않으면 그 직분을 감당할수 없습니다. 안믿으셔도 할수 없지만 말입니다. 아무나 목사하겠다고 해서 목사하면 또한 그 가르침에 있어 잘못된 말씀을 전하는 사람이 생기는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신학교라는 것이 있는것이고 그곳을 졸업하고 목사안수를 받아야 목사직분을 받는것입니다. 이것이 몰몬의 선지자와 비교가 되는 사항인가요? 이해불가군요..
5.위에서 어느정도 답을 드렸습니다.
6.교파가 난립한거에 대한 기독교내의 반성도 있습니다.그러나 그것이 성경을 훼손하고 스스로의 성경을 만들어 내고 하는 일은 없지 않나요? 서로를 이단이라 하지는 않는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몰몬은 이단이라는 말을 듣죠..
오히려 제가 묻겠습니다. 주도 하나요 믿음도 하나요 침례도 하나인데 왜 몰몬경이라는 것을 따로 만들어 자신들만이 구원을 받을수 있다고 주장하며 이단의 길로 들어섰는지 참으로 궁금하군요..물론 님께서는 제 질문에 동의조차 안하시겠지만 말입니다.
저의 질문에 대한 님의 답변중 일부를 살펴보죠.
1.사도가 선지자고 선지자가 사도라는 말씀인가요?
그러하면 그 사람들이 하나님으로부터 계시를 받는 자들이니 성경적으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성경 어디에 사도와 선지자가 직분을 같이 공유했습니까? 분명 선지자가 사도의 관리하에 있었음을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몰몬 스스로가 만들어낸 조직이기에 성경의 내용과 상관없이 그 체계가 조직되어진것 아닌가요?
2.그 선지자(사도)라 하는 15인은 어떻게 선발되며 조건은 무엇입니까? 설마 박사학위받아야 한다..뭐 이런것은 아니겠지요? 만약 하나님께서 택하신다면..그것을 스스로 내가 택함 받았다 하면 되는 겁니까 아니면 그중 서열1위의 선지자가 계시를 받아 택하는 겁니까?
어느 쪽도 문제가 있을텐데요..선지자가 선지자를 택한다....생각해볼 문제이지 않습니까?
3.선지자가 예언뿐 아니라 다양한 역할이 있다고 하셨는데 몰몬교의 관리를 말하는 겁니까 아니면 구약시대의 선지자의역할 그것입니까?
4.님께서 쓰신 글들 중에서 사도와 선지자가 교회내에 존재해야한다는 내용으로 이해한 부분이 있어 질문한것입니다. 아니라면 패스하지요..
5.목사라는 직분이 없어지고 감독이라는 직분이 생긴거로군요..권사라는 직분을 물으셨으니 저도 물어야겠네요..감독이라는 직분이 성경 어디에 목사의 직분을 대신하게 되어있나요?
6.사도와 선지자 복음전하는자 목사 교사 이렇게 5개의 직분중 두개의 직분이 없고 3개의 직분이 있었는데 그 이유로 교회에 혼란이 왔다는것은 몰몬의 작위적 해석 아닌가요? 그럼 나머지 3직분은 뭐 놀았다고 보아야합니까?
7.몰몬의 선지자가 하나님에 의해 성임을 받는 직분이라 했는데 위에 질문과 겹치는 군요. 15명 전부 각각입니까? 아니면 최고선지가 한명이 선택하는겁니까?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어느쪽이든 문제가 생깁니다.
아무나 내가 받았다하면 되는것인지 누군가가 선택한다면 과연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인정이 되는것인지 성경 어디에 선지자가 계승되어졌는지..모든 선지자는 각각 하나님께서 친히 부르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모여서 한 그룹을 이루어 활동하지도 않았습니다.
사도처럼 모여서 각각이 선지자라고 한다는것..어느 누가 쉽게 이해하겠습니까? 그것도 하나님으로 부터 말씀(몰몬경)을 받는 선지자라는데 말이지요..
선지자라는 직분에 따른 예언의 은사를 가진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결국 구약시대의 선지자가 아닌 신약시대의 선지자이군요.
님께서는 물론 신약 구약을 구분하기 원치 않으시겠지만 하나님으로 부터 직접 말씀을 듣는것과 성령의 은사로 예언하는 차이는 많이 다른것입니다.
성령의 은사로서의 예언하는 자가 하나님께 새로운 말씀을 받아 새로운 성경을 쓴다는것이 님 스스로 이해가 가십니까?
그리고 몰몬내에서 사도와 선지자의 구분이 마치 없는것처럼 말씀하시는데..잘 살펴보면 사도중 제일의 서열의 사람이 몰몬의 선지자가 되는 시스템 같은데요 제가 틀린건가요? 아니면 15명 전원이 선지자입니까?
그렇다면 왜 선지자와 사도를 구분하지 않죠?
무슨 근거로?
제가 오늘 조금 어감이 강해도 이해하시고 ...
시원한 답변 기대하겠습니다.
운영진께서는 잘못된 정보에 대해 수정하시겠다고 약속하셨지만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몰몬경의 허구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셨습니다.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그 증거 자료들도 올렸습니다만 어떤 답변도 없구요.)
솔직히 이곳에서 토론하고픈 마음이 없습니다. 진실을 두고도 눈을 감고 있는 태도가 참으로 아쉽습니다.
운영진께서 이곳에 올려진 잘못된 자료를 수정하시지 않으면 저는 이곳을 떠나겠습니다.
이는 양심과 진실에 대해 옹호하기 위한 단호한 결정이니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만 제이콥님과의 토론은 이메일이나 제가 만들어 놓은 카페 게시판에서 (혹은 다른 곳에서) 지속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cafe.daum.net/mor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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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나이님께.
제가 최근에 옛날 교성을 입수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 이제 찾아봐야 합니다.
그 내용은 있는데 인용구절이 다르다는 말인데 그걸 찾아서 바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마도 타이핑을 잘못 한것 같습니다.
-진실을 두고도 눈을 감고 있는 태도-
여기에 적절하지 않은 단어를 사용하셨습니다.
설마 저 내용이 없다고 말하는 건 아니지요?
잘못 인용한 성구를 고치라고 해야지요.
그렇게 인내심이 없어서야 어찌 영혼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일을 할 수가 있을까요? 전 선교사님.
댓글 포럼에 제가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제이콥님과 연결되어 시작하여 지금은 저와는 관계없이 두분이서 토론하니까 최대한 자제하며 끼어들지 않을려고 엄청 노력하고 있답니다.
제이콥님과의 관계는 알아서...
살롬...
운영자님...
자꾸 예전 교성 운운하시는데요..님이 갖고 계신거나 제가 갖고 있는 것이나 내용에 있어서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하니 바로 찾아보시고 고쳐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오해하고 계신 것이 있는데 “내용은 있는데 인용 구절이 다르다”는 말을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아담을 하나님으로 믿는다면서 교성의 구절을 인용하셨는데, 후기성도는 아담을 하나님으로 믿지도 않으며 인용된 구절도 전혀 엉뚱한 것입니다. “내용도 없고 인용 구절도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뿐인가요? 예수의 신성을 부인한다, 예수의 성령 잉태를 부인한다. 예수가 다처가며 구세주는 아니다...와 같은 부분은 정말 끔찍할 정도로 거짓된 내용입니다. 조셉 스미스가 어쩌구 저쩌구 하는 것이라면 그러려니 해도 저의 구세주 되시며 구속주 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거짓된 내용을 주장하는 내용에는 참을 수가 없습니다. 결국 님은 제가 예수를 구세주가 아니며 신성이 없으신, 아담의 아들이며 다처가인 사람으로 믿는다는 말 아닌가요??
어떻게 확인도 안하고 남의 신앙을 그렇게 폄하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ㅠㅠ
이런 점에서 진실을 두고도 눈을 감고 있다는 말이 적절하다는 것입니다.
제가 흥분했다고 보시는지요? 그럴 수 있습니다. 제가 가장 사랑하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모욕하는 말이 아무렇지도 않게 이곳에 올라와 있다는 것에 대해 마음이 정말 아픕니다. 다른 부분은 몰라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인내심이 없다고 하셔도 할 말이 없네요.
그렇기에 더 이상 이곳에서 토론하는 것에 대해 의미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설마 이런 부정확한 자료들을 보고 제가 제 신앙을 부인하리라 기대하신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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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우리 모로나이님이 참 재미있네요.
여지껏 나하고는 인사해도 안받고 열씨미 제이콥님과 토론만 해대더니 갑자기 제게 달라붙는 연유가 뭐지요?
이미 제가 보기에도 제이콥님에게 밀리는 것같은 느낌은 받았습니다만 걍 그럼 항복하고 돌아오시면 간단하게 해결될걸 뭐 복잡하게 헐트는 합니까?
주변에 예수믿는 사람도 많다면서요?
아니 내가 구절찾겠다고 했는데 기다려보고 야그해도 될텐데 왜 이렇게 보채시나요?
제게 그동안 인사도 안했던게 미안해서 자꾸 절 찾으신다면 머 할말은 없지만서두...
글구 아니 머 이곳을 방문하고 안하는 것이 무슨 무기라도 되나요?
오셔도 괜찮고 안오셔도 할 수없고...
두번씩이나 안오겠다고 으름장(?)을 놓으시네요.
허면 내가 강퇴를 시켜드릴까요?
내가 처음에 이 토론을 시작할때 품격을 갖춰달라고 부탁하고 그런대로 그런 품위를 잘 유지해오시더니만 갑자기 태도가 돌변한 이유는 역시 밑천이 딸려서인가요?
글쎄 머 제이콥님이 님의 블로그로 이동하셔도 상관은 없겠습니다만 그분도 나름대로 사업하느라 바쁘신분인데 님의 블로그에까지 가실 시간이 계실려는지는 저는 모르겠습니다.
이곳에서 소비하는 시간도 꽤 되는데 말입니다.
괜한 트집 잡지마시고 토론을 진지하게 더하시든가 아니면 백기들고 투항하시지요.
그럼 님의 지혜로운 결단을 지켜보겠습니다.
살롬...
제 이콥님...잠시 들려 님의 글을 읽었지만 도무지 그 핵심을 파악하기 어려워 아에 프린트까지 했습니다. 여러번 읽어 보고 답변을 달도록 하겠습니다만 조금씩 결론이 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곳에 답변을 달지 않고 제 카페나 블로그에 할 수도 있으니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조금 걸릴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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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셨군요..저의 핵심파악이 그렇게 어려우셨나요? 이상하네요..제가 글을 빙둘러 쓴것두 아니고 너무 직설적으로 써서 좀 걱정스럽기까지 했는데 말이죠..
간단합니다..저의 글의 핵심은 말이죠.
조셉스미스가 몰몬교를 창시한 선지자라고 하시니 그 선지자라는 직분이 어떤것인지 성경적으로 파악하여 조셉스미스와 그가 만들어낸 몰몬경 그리고 몰몬교의 그 허상을 밝히기 위함이었습니다.
몰몬경과 몰몬의 교리등 그 복잡한 내용이 거짓이라는걸 밝히는것 보다 조셉스미스가 가짜 선지자라는것을 밝히는것이 더 쉽고 뿌리를 뽑을수 있기에 선지자에 대한 내용을 언급한것입니다.
님께서는 조셉스미스가 하나님께서 택하신 진정한 선지자라는것을 성경을 통해 증명하셔야 합니다.
이미 저는 선지자에 대하여 성경적으로 님께 충분히 설명을 드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글의 핵심을 파악하기 어렵다고 하시는 이유를 저로서는 이해불가입니다.
빙빙 돌리지 마시고 시원시원하게 토론하심이 어떠하실지..
아..그리고 제가 님의 블로그에 가서 토론을 할일은 없을듯 합니다.
그곳에 가면 저와 님의 토론을 읽는 분들이 몇분이나 계시겠습니까.?
또한 제가 님과 대화하는 이유중 하나는 혹 몰몬에 몸을 담고 있다가 그 허구성을 알게 되어 진리의 길로 돌아오는 분이 혹 한분이라도 있을까 생각하여 이 토론에 임하고 있는것입니다. 물론 모로나이님도 그중 한분일수 있습니다. 그 가능성을 저는 배제하지 않고 대화에 임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님께서도 몰몬의 정당성(?)을 주장하시려면 님의 블로그보다 이곳에서 대화를 계속하심이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어떠하신지..
기대해보겠습니다..
님 도 저의 글을 보시면 답답하시죠? 저도 그렇습니다. 이는 서로가 이미 오랫동안 특정 종교에 속해 있다 보니 성경을 이해하는 시각의 틀도 소속된 곳을 기반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뭐 님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지 모르겠으나 제가 보기엔 분명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하더라, ~~인 것 같다는 식의 표현은 과감하게 생략하고 정말 객관적 사실과 성경에 있는 그대로의 것들을 근거로 하여 이야기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죠.
일단 님의 답변을 보고 제기되는 의문에 대해 다시금 여쭈어 보겠습니다.
1. 현재 사도가 필요 없다는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사용된 님의 논거는 설득력이 없습니다. 님은 현재 목사가 사도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해도 무방하다, 그리고 신약 당시 사도의 제제 하에 예언 사역이 이루어졌다는 말을 그 근거로 제시하고 있었죠. 맞습니까? 자, 님의 말이 맞다고 가정하고 질문을 해보겠습니다. 1세기 당시에도 목사라는 직책이 있었다고 하는데 그럼 당시는 현재와 다른 역할을 했다는 의미인가요? 님은 현재 목사가 과거 사도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고 하시는데 이 말은 반대로 생각하면 1세기 당시 목사는 현재의 목사가 하는 것과는 다른 일을 했다는 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왜냐하면 당시에는 사도와 선지자, 그리고 목사라는 직책이 동시에 존재했기 때문입니다. (이해가 가십니까?)
또한 예언 사역을 사도의 제재하에 있었다고 하시는데...그럼 오늘날은 예언 사역이 없다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오늘날에는 예언의 은사가 있다면 분명 그것을 제재하는 사도가 존재해야 하는데 말이지요.
이 부분을 제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과거 목사는 현재 목사의 역할과 다르다는 것인지(다르다고 해도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오늘날 예언의 은사가 완전히 사라져서 그것을 제재할 사도란 존재가 필요 없다는 것인지요???
2. 권사란 직책을 단순히 청년 회장이나 청년 부장과 같이 조직 체계를 위해 만든 것이라 하셨더군요. 물론 필요에 따라 직책을 구분하여 운영할 필요는 있습니다. 저희도 그렇구요. 그럼 한가지 질문 드리지요? 권사의 임무는 무엇입니까?? 감독과 집사의 역할은 분명 성경에 있으며 청년 회장과 같이 만들어진 직책의 경우도 나름대로의 사명이 있습니다. 목사가 사도와 선지자의 역할을 하기에 그 두 직분이 필요 없다고 하면서 무슨 필요에 의해 권사라는 직분을 새롭게 만들어야 했을까요?? 예를 들어서 두 눈에는 필요에 따라 안경이 필요하지만 발이나 입보고 “너는 필요 없어. 내가 너의 역할을 대신해줄게.”라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교회 내에 주어진 직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직책 자체에는 문제가 없으나 그렇다고 하여 1세기 당시 존재했던 타직분을 필요 없다고 단정할 근거는 성경 어디에도 발견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제가 의문을 갖는 것은 권사란 직책은 단순히 청년회장과 같은 직책이 아닌, 집사보다 위 직분으로 정해져 있다는 것입니다. 아닌가요?? 집사->권사->장로, 뭐 이런 식으로 구성되어 있단 말이지요. 권사란 직분은 감리교회에서 만들었다죠? (감리교 집안에 속해 있던지라 잘 압니다.) 오직 성경만을 근거로 해야 한다면서 왜 성경에도 없는 직책을 만들고 그것을 집사보다 높게(서열의 문제입니다.) 책정했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선 성경에 있는 직책은 필요 없다고 하시구요.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다면 지적해 주십시오.
3. 하나님의 부르심이 없다면 목사가 될 수 없다고요? 그럼 한가지 묻겠습니다. 목사는 신학교를 들어가야 하고 졸업 이후 대학원, 그리고 목사 고시에 패스해야 합니다. 그럼 하나님은 한 사람을 목사로 선택하기 위하여 신학교에 합격하게 했으며 목사 고시에 패스하도록 인도하셨다는 말인가요?? 신학교에 떨어진 사람이나 목사고시 실패한 이들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지 못한 것이구요?? 어리석은 질문 같습니까? 그럼 성경 어디에 목사의 직분을 신학교와 목사 고시 패스로 정해진다는 구절이 있습니까? 선지자나 그 외 부름이 어떻게 주어지는지는 뒤에서 설명을 하겠으나 성경 어디에도 시험에 통과하여야 부름받는다는 구절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4. 교파에 대한 문제인데요. 저희 교회는 다른 개신교회의 일파나 분파로 여기지 않으며, 애초부터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았습니다. 저희는 성경을 해석하여 만들어진 교회가 아니라, 하늘에서 주어진 계시를 통해 세워진 교회입니다. (님은 믿지 않으시겠지만요.) 그렇기에 주도 하나요 믿음도 하나요 침례도 하나인 것입니다. 죄송한 말씀이지만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만이 현재 지상에서 주님을 대표하는 유일한 (유형의) 교회입니다.
그럼 님의 질문에 대한 저의 답변입니다. 이는 성경을 근거로 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1. 사도의 관리 하에 예언의 은사가 통제되었다는 부분입니다. 맞습니다. 전에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희 교회에는 15명의 사도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중에 한 명이 “나는 계시를 받았다”고 하여 그것이 곧 교회의 공식 교리가 되어 선포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 계시가 과연 기록된 말씀에 근거를 둔 것인지 다른 14명의 사도가 모여 관리하고 분별합니다. 그리고 기도로서 영의 인도를 구한 뒤, 그것이 주님의 말씀임이 드러날 경우 만장일치에 의해 교회의 공식 교리로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사도의 관리 하에 예언의 은사가 제재되었다는 님의 말씀은 정확한 것이며 저희 교회에서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도와 선지자는 다르다고 하셨는데요....물론 직분상에서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몇몇 사도들은 선지자의 역할도 겸행했음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받은 것을 사람들에게 선포하였습니다.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갈1:12)
사도 요한 역시 속히 될 일을 계시로 받아서 기록으로 남겼죠.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신 것이라” (계시록 1:1)
하나님의 비밀에 대한 계시를 받아 기록으로 남긴 두 사도는 분명 선지자였습니다. 그렇지 않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도와 선지자가 직분을 공유한 적이 없다는 식으로 비판하신다면 그에 대한 명확한, 성경적 근거를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사도는 어떻게 선발되는가에 대한 부분입니다.
사도를 비롯한 다른 부름들은 특정 신학교를 졸업하거나 시험에 패스하여야 주어지지 않습니다. 또한 그들은 사도로 봉사하고 싶은 목표를 가지고 노력한다고 되는 것도 아닙니다.
가롯 유다가 죽고 나서 그 공석을 어떤 방식으로 채웠는지는 사도행전에 잘 나와 있죠. 맛디아가 갑자기 등장해서 “저는 사도로 부름 받았습니다!”라고 외치지 않았습니다.
“저희가 두 사람을 천하니 하나는 바사바라고도 하고 별명은 유스도라고 하는 요셉이요 하나는 맛디아라 저희가 기도하여 가로되 뭇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여 이 두 사람 중에 누가 주의 택하신 바 되어 봉사와 및 사도의 직무를 대신할 자를 보이시옵소서 유다는 이를 버리옵고 제 곳으로 갔나이다 하고 제비 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저가 열한 사도의 수에 가입하니라” (사도 1:23-26)
잘 보시죠. 사도들은 주님을 따르던 두 명을 천거하여 두고서 누가 선택받아 사도로 부름 받을 것인지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맛디아가 부름을 받아 사도의 부름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맛디아의 의지는 전혀 없었습니다. 오직 주님께서 사도들을 통해 새로운 사도를 선택하신 것이지요.
이와 같이 현재의 사도들은 한 사도가 죽으면 그 공석을 채우기 위하여 주님을 잘 섬기는 사람 중에 선택하고 그에 대해 간절히 기도한 뒤에 부름을 주게 되는 것입니다. 어느 누가 갑자기 나타나 내가 부름 받았노라, 나는 신학 박사 학위를 가졌노라 하여 사도로 부름 받는 것은 아니지요.
3. 선지자의 관리에 대한 부분입니다.
쉽게 생각해서 모세를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의 종노릇하는데서 탈출시키고 광야를 여행하면서도 그들을 관리하고 약속의 땅으로 이끌었습니다. 사도 바울의 경우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는 교회를 순회하면서 문제가 있을 때는 날카롭게 지적하고 가르침을 베풀면서 전 교회를 관리하였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선지자의 역할 중 하나를 “관리”라 한 것입니다.
4. 감독의 직분에 대한 것입니다.
제가 먼저 물어보죠. 감독의 직분은 무엇입니까? 현재 개신교회에서 감독은 어떤 역할을 합니까??
님께선 다음과 같이 질문하셨죠? 감독의 직분이 성경 어디서 목사의 직분을 대신하느냐고요? 저는 이에 대한 답을 성경 구절과 그에 대한 성경 주석으로 대신하겠습니다.
“감독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책망할 것이 없고 제 고집대로 하지 아니하며 급히 분내지 아니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며” (디도서 1:7)
주석: 본절의 '하나님의 청지기'는 그 기능면을 부각시키고 있다. 여기서 '청지기'에 해당하는 헬라어 '오이코노몬'(*)은 재산을 관리하는 종을 의미한다(Grosheide). 즉 '감독'은 하나님의 집인 교회(딤전 3:15)를 관리하고 통치하는 직분이다(Calvin).
“미쁘다 이 말이여 사람이 감독의 직분을 얻으려 하면 선한 일을 사모한다 함이로다” (딤전 3:!)
주석: 감독의 직분'에 해당하는 헬라어 '에피스코페스'는 '내려다 보다','돌보다','감독하다'를 의미하는 동사 '에피스코페오'에서 유래된 말이다. 이 단어는 벧전 2:25에서 '양떼를 돌보는 사람'으로 쓰였고 예수 그리스도에게 적용 되었다. 본절에서 이 말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주관하도록 선택된 목사와 장로들과 기타의 사역자들을 포함한다. 초대 교회 당시에 감독이 되는 것은 온전한 헌신과 희생이 요구되었던 만큼 대단히 어려운 것이었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께 영광스런일이 되었기에 '선한 일'로 간주되었다. 여기서 '선한 일'이란 교회에 유익을 끼치는 모든 일을 통칭한다.
“그리스도 예수의 종 바울과 디모데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빌립보에 사는 모든 성도와 또는 감독들과 집사들에게 편지하노니” (빌 1:1)
주석: 감독 - 이것은 '장로'라는 말과 거의 같이 사용되었다(딤전5:1;딛1:5-7;벧전5:1,2). 여기서 '감독'은 하나님의 백성을 주관하도록 선택된 목사와 장로들과 기타의 사역자들을 포함한다. 이들의 책임은 하나님 교회 교인들을 양육하고 인도하는 것이었다
잘 보셨습니까?? 개신교회의 주석을 봐도 감독 직분을 목사, 장로, 기타 사역자를 포함한다 하였죠. 성경만을 두고 볼 때도 감독의 역할은 교인들을 양육하고 인도하며 하나님의 청지기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것이 현재 개신교회에서 말하는 목사의 역할 아닙니까?? (인터넷을 조금만 검색해 봐도 상당수 목사, 신학자들은 ‘감독=목사’라고 주장하는 것을 찾을 수 있습니다.)
기왕 말이 나와서 목사라는 직분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신학교 졸업하고 목사 고시를 패스하여 선출된 목사라는 직분이 1세기 당시에 그대로 있었을 것이라 생각하시는 것은 아니리라 믿습니다. (그렇게 믿으신다면 그에 대한 증거를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목사’로 번역된 희랍어 포이멘은 양을 치는 목자를 의미합니다. 사실 성경을 통털어 ‘목사’라고 번역된 구절은 에베소서 단 한 구절에만 등장하고 나머지는 목자, 주님의 양떼인 교회를 돌보고 양육하는 사람으로서 등장합니다. 사실 목사라는 말은 목자와 교사를 합친 말이라고 하지요. 주님의 양떼를 돌보면서 가르침을 베푸는 사람을 지칭한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직분을 성경에서는 “감독”이라고 부르지요. 그래서 저희 교회에서는 목사의 역할을 하는 분을 감독이라 부르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목사’라는 말 자체에만 연연하고 그것을 마치 고유명사화 하여 “왜 몰몬교회에는 목사가 없느냐? 그러니 이단 아니냐?”는 엉뚱한 주장을 한다면 성서학자들에 의해 비웃음만 당하게 됩니다.
5. 선지자와 사도가 없다면 나머지 직분들은 무엇을 했는지에 대한 부분입니다.
쉽게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사람에게 다리가 입이 없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물론 그들에게는 눈이 있고 귀가 있으며 손이 있어서 나름대로 주어진 역할을 다 합니다. 하지만 그는 걸을 수 없으며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분명 한계가 발생하며 완전하지 못합니다. 교회 내의 직분은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그것이 하나하나가 중대한 역할을 하고 있기에 그 중 하나라도 없으면 문제가 발생하지요.
특히 성경을 보시면 사도들은 교회를 순회하면서 이방인보다 못한 일을 행하는 교회 성도들을 질책하고 가르침을 베풀었으며 잘못된 것은 바로 잡았습니다. 한마디로 말해 그들은 전 교회를 하나로 관리하였던 것이지요. 예를 들어 바울의 경우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분파를 만들어 분쟁을 일으킬 적에 “그리스도께서 어찌 나뉘었느냐” (고전 1:13)고 야단을 치면서 그리스도의 몸은 하나임을 다시금 역설하였습니다. 바울은 떠나 있었으나 항상 각 지역 교회의 상황을 들었으며 필요할 때마다 적절한 권고와 권유의 말씀을 전하여 교회의 질서를 바로 잡았습니다. (고전 5장 참조) 그뿐입니까? 사도 베드로 역시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와 비두니아 에 흩어진 성도들에게 편지를 통해 가르침을 주었고 (베드로전서) 유다의 경우도 교회 내에 가만히 들어와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들에 대하여 경고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유다서) 물론 에베소서에서는 사도와 선지자의 존재 목적 이유가 성도를 하나로 되게 하는 것에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말함으로서 (엡 4장) 그 직분 중 하나라도 사라졌을 때 교회에 닥쳐오게 될 비극에 대해서 추측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예수님 승천 이후에 기록된 신약 성경 자체가 사도들이 전 지역의 교회에 전하는 영감받은 말씀임을 기억해 보면 사도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도와 선지자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이 장소가 아닌 다른 곳에서 토론을 하자는 이유에는 제 블로그에 목사님께 드리는 글로서 올렸으니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괜히 밑천이 딸려서, 토론에서 밀리는 것 같아서 괜히 운영진께 요청을 하는 것이 아님을 말씀드렸습니다. 운영진께 대한 요구와 님과의 토론은 별개의 것임을 그토록 말씀드렸음에도 계속 모함으로 일관하시더군요. 더 이상 이에 대해 논의하다가는 감정만 상해질까 두려워 그만두렵니다.
또한 저희 교회 회원들은 이곳을 찾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제 블로그에는 많은 후기성도가 방문하고 있지요. 한 명의 몰몬교인이라도 그 길에서 돌아서는 것이 님의 의도라면 몰몬이 많은 곳에서 토론하는 것이 더 유익하지 않을까요?? 저는 제가 알고 있는 이 복음에 대한 확신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제안을 과감하게 드리는 것인데....뭐 원하지 않으시면 상관 없습니다. 저도 자칫 무의미한 논쟁으로 벌어질 일에 종사하기 보다는 그 시간에 성경 한 구절 더 읽고, 더 영적인 생각들을 하는 것이 좋을 듯 싶구요.
토론을 지속하시려면 제 이메일(mormon79@naver.com)이나 제 블로그의 방명록, 혹은 다른 장소를 아시면 그곳을 이용하셔도 될 것입니다. 전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댓글이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요즘 교회행사가 많은 관계로
무척 피곤하지만 기쁘게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모로나이님 말씀대로 서로의 믿음기반(?)이 달라서 당연히 서로의
성경해석상의 시각차가 존재할것이고 또한 그로인하여 답답함은
서로가 이해하는 부분 아니겠습니까?
아마도 이곳 목사님께서 모로나이님이 좀 밀린다는 표현을 쓰신것에 대해
님께서 이해를 못하시는 부분도 바로 그것 때문일겁니다.
저희 토론을 읽는 기독교분들은 목사님의 글을 이해할것이고..
또 반대로 몰몬교도분이 계시다면 이해를 못하시겠지요..
사도와 선지자 그리고 권사까지 쭈~욱 글을 써주셨는데...
구체적 언급을 하기전에 몇가지 짚어볼것이 있어 잠시 짬을 내어
글을 적어봅니다.
제 글의 의도를 아직 파악을 못하신건지..안하시는것인지는 모르겠으나..
권사의 직분까지 거론하시는걸로 봐서는 이거 어케 생각해야하는지 난감합니다.
자~ 저의 의도(?)는 간단합니다.
권사나 목사 또는 성경에 나오지 않는 그 어떠한 직분이 있다 할지라도
그들의 직분으로 인해 성경의 오역이 생긴다거나 새로운 성경(?)이 생긴다거나
하는 일은 없다는거죠..
그저 우리에게 주신 성경 그것을 완전한 것이라 보고 그분의 말씀을 믿는것이
우리의 신앙적 기본에 해당하는겁니다.
그러나 몰몬의 경우 어떻습니까? 사도와 선지자가 뒤섞여있고..또 그들이
몰몬교를 대표하여 하나님으로 부터 계시를 받고 예언을 하고
또 몰몬을 창시한 조셉스미스라는 사람은 몰몬경이 새로 추가된 성경이라 하여
그것을 믿고..
만약 초대교회의 개념으로 생각한다면 몰몬의 15명의 사도(?선지자?)가
몰몬의 각 지교회들을 돌본다는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것 아닐까요?
상식선에서 생각하면 마치 카톨�의 교황청과 같은 조직으로 15사도(선지자)가
있는것이고 각 몰몬의 지교회들은 카톨�의 성당이 운영되듯 그리 운영되는
것과 다를바 없어 보입니다만..
뭐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치더라고 조셉스미스가 처음 몰몬을 창시하게 된
과정이 결코 성경적이지 않다는 것이지요..
교회내의 권사라는 직분이 성경에도 없는 직분이라도 해서 문제 될것이 있나요?
권사직분을 가진자가 새로운 성경(?)을 만들어 낸다면 모를까 말입니다.
성경은 말세에 거짓선지자가 많이 나올것을 경고하고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몰몬경이 그토록 중요하고 또한 그것이 하나님의 구속사역에 속한
일이라면 과연 성경에 그것을 알리지 않았을까요?
제가 알기로 몰몬교는 몰몬경을 믿지 않으면 구원이 없다고 주장하는것으로 알고있는데..
어떻습니까? 그런가요? 만약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구원이 있다고 한다면
후기성도교회를 다닐 이유가 있을까요?
반대로 묻습니다. 님의 글중에는 구원에 대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 내용에는
몰몬경과 조셉스미스에 대한 내용은 없고 오직 예수그리스도에 대하여만 쓰여있죠.
그렇다면 님께서 말씀하시는 개신교에는 구원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매우 중요한 질문이니 신중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1.님께서 생각하시는 구원은 무엇입니까?
2.몰몬에만 구원이 있나요?
3.기독교(개신교)에는 구원이 있나요? 없나요?
4.만약 기독교에 구원이 없다면 왜 없나요?
이 답변의 결과에 따라 조셉스미스와 몰몬경에 대해 구체적으로 토론할 기회가
생길수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저와의 토론을 어느곳에서 하든 상관은 없을듯합니다만..
님과 다른곳에서 토론을 하여도 저는 이곳에 그 글들을 옮겨올것입니다.
그러니 저의 편의를 봐주시는 거라 생각하시고 이곳에서
조금더 토론을 지속하였으면 합니다.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블로그라는 개념이 댓글을 길게 달수가 없어서 여러모로 불편하지 않겠습니까?
이곳 목사님의 말대로 뭐 밀리고 그런거 아니라고 하시니 그냥 지속함이 어떠하신지..
생각보다 님과 저의 글을 재밌게 읽으시는 독자분들도 계실듯하니..
이곳에서의 토론을 조금더 지속해주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