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박문/장로교인과의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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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나이 2008. 11. 6. 17:54
  • 제이콥
  • 2008.10.23 13:12
흥 미로운 내용이군요. 몇가지 궁금합니다. 그 몰몬경이 쓰여졌다는 금판은 어디서 온것이지요? 땅에서 팠다고 알고있는데 맞습니까? 어느 누가 조셉스미스에게 준것이며 어떠한 방식으로 전해진것인지 궁금합니다. 답변을 듣고 관련하여 질물 올리겠습니다.
'구모라'라고 불리는 뉴욕 근처 언덕에서 조셉 스미스가 발견한 것입니다.
  • 제이콥
  • 2008.10.23 23:38
제 질문을 잘 안읽으셨나요? 좋습니다. 그렇다면 인간 어느 누군가가 만들어서 숨겨놓은것을 조셉스미스가 우연히 발견했다는 뜻입니까? 제 질문의 의도를 아실텐데~
그런 질문이라면 인터넷 조금만 검색해 보시면 쉽게 발견하실 수 있었을텐데요....조셉 에프 스미스 회장이라는 부분까지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시면서 왜 몰몬경의 기원에 대한 부분은 찾아 보지 않으셨습니까??

몰 몬경 금판은 기원전 600년 경부터 기원후 400년까지 (미대륙에 거주한) 선지자들의 기록을 당시 몰몬이 편집하고 정리했으며 그의 아들 모로나이가 죽기 전에 땅에 묻었습니다. 시간이 지난 후에 조셉 스미스가 금판을 발견하여 번역한 것이 몰몬경이지요.
  • 제이콥
  • 2008.10.24 00:14
물론 말씀하신 내용은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혹 틀린정보일지 몰라 질문한것입니다.
그럼 그 몰몬경이 금판이라고 쓰셨는데..물론 님의 글에서 이미 그것이 합금일것이라는
글을 봤습니다. 그렇다면 정확히 합금입니까? 아니면 금입니까?
역시 님의 글에 나온대로 합금이라면 질문 하나 하겠습니다.
신이 만든것도 아니고 인간이 만든 합금체이지요?
그것도 지구상에 있는 재료로 말이지요..
그렇다면 거의 1400년정도를 땅속에서 보낸 그 합금체가 왜 녹슬지 않았는지
설명부탁드립니다.
  • 제이콥
  • 2008.10.29 11:46
저의 질문에 답변이 없으시네요. 몰몬경이 쓰여졌다는 그 금판이 실제로 금이 아닌 금합금체라는것이 몰몬교의 공식 입장입니까? 다시 질문 드립니다. 왜 그 합금체는 녹슬지 않았나요?
만약 녹슬지 않은것은 하나님께서 그리 하신것이라고 "은혜"또는 "기적"쪽으로 답변을 하신다면..
참 구차한 변명이 되지 않겠습니까? 금판의 무게가 문제과 되니 그것이 가벼운 합금이었다고 하였는데
만약 녹슬지 않은 것이 "은혜/기적"이라고 하면 차라리 원래 순금판이었는데 무게는 기적으로인해 상관이 없었다고 해야하는것이 더 종교적(?)이지 않을까요? 몰몬경의 탄생비화를 보면 우리나라 단군신화도 믿을만 하다는 생각이 드는것은 저만의 생각일지~?
하여간 다시 답변 기다려봅니다.
님 에게는 예수님이 돌아가신 십자가의 원목이 무엇인지가 중요한지요?? 아니면 모세가 들었던 지팡이 나무의 종류가 궁금하신가요?? 성경이 기록되었던 파피루스의 원자재가 어디서 기인한지가 그토록 중요한 것인가요?? 님은 복음의 핵심과는 거리가 먼,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것을 가지고 비판을 하고 있군요. 금판이 녹슬었는지 아닌지 그 문제가 그토록 중요하다고 보시는지요. 제가 금판을 보지 못해서 뭐라고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군요.

http://blog.daum.net/ldsbae/13700907   님 글에 대한 제 답변입니다.
  • 제이콥
  • 2008.10.30 11:06
참 답변이 구차하시군요.. 기독교에서 십자가의 나무재질이 무엇이었는지가 중요하다고 합니까?
아니면 모세의지팡이 재질이 뭔지가 중요하다고 합니까? 그것이 있었다는 사실만 중요하지요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그 금판의 원 재질이 궁금해서 이런 질문을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 금판의 실존여부에 의문을 갖기 때문인것을 모르시나요? 아시면서 그러시는것인지..

왜냐하면 그 금판의 실존 여부에 따라 몰몬의 존재성 또한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 금판이 실존하는것이 아니라면 몰몬의 탄생 자체가 넌센스 아닙니까?

모로나이가 죽기전에 땅에 묻었다..그리고 조셉스미스가 파냈다..그리고 다시 모로나이가 천사가
되어 가지고 갔다...무슨 그리스 신화 보는것 같습니다그려~

그 금판이 없었다면 몰몬경도 없는것이기에 몰몬에서는 그만큼 중요한것 아닐까요?
그런데 님의 글을 보면 (그것이 님의 개인주장인지 몰몬의 공식주장인지는 모르나)
금색이어서 금판이라고 했을것이다..그 시대에 툼바가라는 금속재질이 있었으니
아마도 그것이었을것이다 시멘트돌(이것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안에 있어서
아마도 녹이 슬지 않았을것이다 라고 주장하시는데..

한 종교의 태동에 관련한 이야기인데 너무 조악하지 않습니까?
단군 신화나 그거나 라는 생각이 드는건 저뿐일까요?

그리고 툼바가라는 재질로 만들어진 골동품 사진들을 올리셨는데..
박물관에 가보시면 수천년된 놋쇠그릇도 빤질빤질하게 잘 닦여있습니다.
그것은 그걸 가능케하는 현대약품들이 잘 발달되어있고 또한 그 기술들이
잘 발달된 덕이지요..
하지만 소년 조셉스미스가 그런 약품과 기술들을 어찌 알았을지 궁금합니다.

한가지 공교로운것은 제가 건축을 전공했고 현재도 건축업을 합니다.
그 시멘트돌이라는것에 대하여 참으로 궁금하네요..
시멘트면 시멘트고 돌이면 돌이지...둘을 합해놓은것이 있는지..
건축을 하는 사람으로서 시멘트라는것에 대해 말씀을 드리자면..
우선 만약 시멘트로 상자형태의 구조물을 만들어 그곳에
그 합금을 보관했다고 치죠..뭐 시멘트돌이라는것을 제가 이해못함이니
시멘트로 상자모양을 만들었다고 밖에 생각이 안되는군요..

요즘은 친환경을 외치는 시대인지라 시멘트독성에 대하여 많은 분들이
잘 알고계시더군요..저는 건축현장에서 시멘트로 구조물을 만들고
그안에 있는 금속재질들의 변성되는 모습을 항상 봐왔기에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시멘트는 물과 혼합된 상태에서 피부에 닿으면 피부를 녹일정도로 그 독성이 강합니다.
제가 직접 당해봐서 잘압니다.
또한 그 독성으로 인하여 모든 금속이 빠른속도로 녹이 생깁니다.
특히 상자로 만들어 그 안에 금속을 넣었다면 그 금속의 변질됨은
두말하면 잔소리가 됩니다.

그리고 습기로부터 보호될것이라 생각하시는데 시멘트 구조물은 습기를 빨아들입니다.
완전히 굳었다 할지라도 습기를 빨아들입니다.
그래서 방수라는것을 하지요..이정도는 상식이니 님께서도 아실것입니다.
이것을 쉽게 알수있는것은 시멘트를 가루상태로 공기중에 오픈시켜놓으면
얼마 안가서 딱딱하게 굳습니다 스스로 습기를 끌어당기기 때문이지요.

이렇듯 사람이 만들어낸 신화(?)는 그 허점이 생길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신것이 아니니 당연하지요..
이제 금판에 대해 더 어떻게 설명하실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내가 못봤으니 모르겠다라는 답변은 좀 궁색하지 않습니까?
좀더 나은 답변 기대해봅니다.

그 렇죠? 십자가나 모세의 지팡이 재질은 중요하지 않으며 그것이 있었다는 사실이 중요한 것이지요? 그런데 님은 지금 금판의 재질에 대하여 그것이 왜 녹슬지 않았느냐, 금판이라 했다가 왜 합금이라 하느냐면서 그것을 마치 몰몬경의 허구를 증명하는 부인할 수 없는 증거로 사용하고 있지 않나요?? 결국 님 역시 그러한 편협한 사람의 태도를 지니고 있음을 인정한 것이라고 밖에 볼 수가 없겠습니다.

그리고 님의 현 진행 상태를 보면 “금판은 애초에 없다”는 것을 가정하고서 모든 문제들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결국 현재 님이 볼 수 없기 때문에 애초부터 없는 것이라고 전제하는 것이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자 님은 성경의 원본을 봤습니까?? 부활하신 예수님을 봤습니까?? 자기가 보지 않은 것이라 하여 애초부터 없다...고 가정하여 문제를 제기하는 불신자들의 태도와 얼마나 유사합니까?? 실제 금판을 목격한 사람은 최소 12명 이상이 있으며 그것을 직접 보지는 못해도 천으로 감싸져 있는 금판을 직접 만지고 운반한 사람도 여럿 있지요. 그런데 님은 님이 보지 않았다 하여 이 모든 목격자들의 증언이 단순한 환상이나 자기 기만일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무슨 단군 신화의 하나로 싸잡아 비판하시더군요. 그것도 목격한 사람이 있으며 자신들이 본 것을 그 모진 박해 속에서도 부인하지 않은 사람들인데 그것을 수 천 년 동안 일어난 신화와 비교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어찌 봐야하겠는지요?? 요나가 고래 뱃속에 갇혀 있는 것은 어떤가요? 발람의 당나귀가 사람의 말을 하는 것은 어떠하며 룻의 아내가 소금기둥이 된 것은 또 어떻습니까? 아니 아담와 이브에게 나타나 말을 건 뱀은 어떤가요??; 물론 혹자들은 그 모든 것들을 신화라고 하지요. 뭐 예수 그리스도 자체도 실제인물이 아니라 신화라고 하는 사람도 있던데요. 자신의 생각과 맞지 않으면 무조건 신화나 조작 혹은 사탄이 저지른 일이라 싸잡아 말하는 사람들의 그 편협함을 어찌 해야 할까요???

그러면 또 시멘트의 특성이 어떠니 녹이 슬었니 안슬었니 이런 지엽적인 문제를 가지고 끝임 없이 논쟁을 불러 일으키겠지요. 제가 봤을 때는 님은 지금 끝임 없이 자기 무덤을 파고 있는 것밖에 되지 않습니다. 누가 편협하고 궁색한 변명을 하는지는 님이나 제가 선택할 일이 아니라 이 글을 보고 있을 제 3자의 몫이라고 봅니다.        
  • 제이콥
  • 2008.10.30 13:46
누구의 시각이 편협한지는 읽는분들이 알아서 판단할 것이고요..
성경의 원본과 부활하신 예수님 운운 하시는데..그럼 그것을 님은 못믿으시나요?
님과 제가 동일한 부분은 성경을 믿는다는거 아니였습니까?
불신자들과 마찬가지로 성경에 대한것을 믿지 않는다면 님과 대화할 필요가 없지요
하지만 님께서는 성경을 진리로 믿고 계시지 않습니까?
반대로 저는 몰몬경을 허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문제제기를 하는것이지요?
누가 무덤을 파는지는 서서히 밝혀지겠지요
궁색한 변명을 대지 마시기 바랍니다.
금판에 대하여 너무나 많은 허구성이 보이는데 그것을 감추기 위해 급급해 하시는 모습
안쓰럽습니다.
그렇습니다. 누구의 시각이 편협한지는 읽는 분들이 알아서 판단한 것이지요. 그러하니 "내가 생각하기에 구차한 변명이다"는 식의 표현은 아무런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글 끝에 또 그런 표현을 사용하셨네요^^)

그리고 저는 성경의 원본과 부활의 주님을 보지 않았지만 믿습니다. (그것을 목격한 증인과 그들이 기록한 문헌들, 그리고 성령을 통해서 알게되었죠.) 신앙이란 보이지 않지만 바라는 것들의 실상 아니던가요?? 님도 그러하실텐데 금판이 보이지 않는다하여 무턱대고 부정부터 하는 자세가 잘못된 것임을 지적하는 것이지요.그것이 그리스도인의 태도가 아님을 분명히 하는 것이구요....몰몬경을 비판하시는 것 좋습니다. 다만 그 비판을 위해 사용하는 논리는 내게 어떤 의미로 적용될 수 있을지만은 곰곰히 생각해 보시고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 무덤을 판다는 의미는 바로 내가 상대방을 비판하기 위해 사용되는 논리는 결국 나의 모남과 부족함을 드러내는 논리가 되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님의 말씀처럼 서서히 밝혀질 부분입니다..^^

.
  • 제이콥
  • 2008.10.30 14:14
님과 제가 처음에 논할때 한 말이 있었죠. 오직 성경으로...
답은 간단합니다. 그 금판에 대하여 성경으로 증명하시지요.
그렇게 중요한것을 과연 하나님께서 모든 주의 백성들에게 성경을 통해 알리지 않았을까요?
몰몬의 금판이고 몰몬경이고 뭐고 하여간 성경으로 증명해주시기 바랍니다.
그 래요? 그럼 구약 성경 어디에 신약 27권에 대한 예언이 있습니까?? 성경 어디에 루터를 시작으로 한 종교 개혁의 역사와 그로 인해 파생되는 개신교회가 예언되어 있는지요??? 아니 가장 기본적인 성경 66권의 편집이라는 부분은 성경 어디에 나와 있습니까?? 전혀 없습니다! 그러면 성경에 없다하여 이 모든 것들을 거짓으로 판별하시겠는지요?? 이러한 전제부터 성경을 통해 밝혀주시지요..

몰몬경에 대해서는 성경에서 명확하게 나와 있지는 않으나 예수께서 언급하신 "우리에 들지 않은 다른 양"들이 바로 이 몰몬경에 나오는 백성이라고 믿습니다. (물론 이 구절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있다는 것을 알며 논쟁의 여지가 될 수 있다는 것도 알지요.) 그 외에도 몇몇 단편적인 구절들이 예언의 2중성과 관련하여 몰몬경의 상황을 예언한 부분이 있으나 별로 중요하다고 생각하진 않기 때문에 따로 인용하지는 않겠습니다.

  • 제이콥
  • 2008.10.30 16:55
다시 묻습니다. 님께서는 성경66권을 믿지 않습니까?
님 은 제 질문의 의도를 이해 못하시는군요. 언제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못믿느냐 질문하시더니 이제는 성경 66권을 믿지 않느냐고 질문을 하시다니요. 전 66권의 성경을 믿습니다. 다만 그것이 완전 무결한 하나님의 유일한 말씀이라는 개념은 인정하지 않지요.

제 질문의 요지는 이렇습니다. 님은 자꾸만 보이지 않는다하여, 성경에 명확하게 기록되어 있지 않는다하여 믿지 못하겠다는 식의 주장을 하고 계시죠?? 그럼 입장을 바꾸어 놓고서 성경의 이런 경우는 어떠한지를 되질문하는 겁니다. 님의 논리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지요.   이해하셨습니까????
  • 제이콥
  • 2008.10.31 09:33
몰몬이나 안식교등 이단들이 자주쓰는 수법(?)중 하나가...
님처럼 성경에도 이런게 있다...그런데 못믿냐...라는 논리를 펴는 것입니다.

오히려 님께서 이해를 못하셔서 아주 간단하게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님과 제가 함께 동물원에 가서 사자와 호랑이 그리고 황새를 보고 왔습니다.
그리고 님께서 용이라는 동물을 봤다고 주장합니다.
태어나 동물들을 한번도 보지못한 사람들 앞에서 님과 제가 대화를 합니다.
님-"용이라는게 사자처럼 갈기가 있고 호랑이처럼 날까로운 발톱도 있고
         또 날라다니기도 해"
저-"날라다니는거면 우리가 봤던 황새처럼 생겨야지 어떻게 호랑이처럼 날카로운
         발톱이 있고 사자처럼 갈기가 있냐?"
님-"너 사자봤지~"
저-"어~"
님-"너 호랑이 봤지~"
저-"어~"
님-"황새도 봤지~"
저-"어~"
님-"그런데 못믿어? 그럼 날라다니는 새가 없어?"
저-"아니 있지~황새 봤잖아~"
님-"거봐 날라다니는거 있잖아..그리고 호랑이 발톱도 같이 봤잖아~"
저-"어 봤어~"
님-"거봐 그러니까 호랑이 발톱을 가진게 날라다니는거야.."
저-"야~ 근데 그거 동물원에 없는건데?"
님-"야~그럼 네가 본 날카로운 발톱달린 호랑이하고 날라다니는 황새하고
         이 사람들한테 증명해봐"
저-"야~그건 같이 본거잖아 너두 봤잖아!"
님-"네가 용을 증명해보라니까...너가 먼저 호랑이하고 황새를 증명해봐
         그런 나도 용을 증명해볼께."

자~ 아시겠습니까? 님께서는 분명 성경66권을 믿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금판과 몰몬경에 대해 그 성경으로 증명하여 달라고 하였죠
그런데 님께서는 그 믿는다는 성경 66권을 볼모로 그 내용도 한번 설명해봐라
라고 하시고 계십니다. 뭔말인지 이해하십니까?

도대체 성경에도 나오지 않는것을 믿으라하면 그것이 이단아니고 뭐겠습니까?
몰몬의 성립배경에 제일 중요한것조차 성경으로 단1%도 증명을 못하는데
어찌 몰몬의 모든 내용을 성경으로 얘기할수 있겠습니까?

고린도후서11장13-15
"저런 사람들이 거짓 사도요 궤휼의 역군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
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그러므로 사단의 일군들도 자기를 의의 일군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큰 일이 아니라 저희의
결국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
님의 비유가 지금 이 토론의 진행 상황과 맞지 않는 경우를 보지요.

1. 용은 전설 속에 등장하는 동물로서 직접 목격한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나 금판의 경우는 목격한 사람이 최소 12명 이상이며 그에 대한 증언과 기록들은 오늘날 우리 모두가 읽을 수 있도록 남아 있습니다. 님은 금판의 경우를 용처럼 환상 속에, 혹은 전설 속에 등장하는 것으로 전제하고 있지요.

2. (용이 정말 존재하고 제가 목격한 것이라고 가정했을 경우) 용을 설명하는 저의 방식은 지극히 정상적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님은 용을 보지 않았기 때문에 님과 제가 동시에 목격한 것을 근거로 하여 설명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해의 편의를 돕기 위해 사용한 저의 표현을 님은 곡해하여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느냐?”면서 끝임없이 의문만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마치 소금의 맛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그들이 먹었을 소금이 함량된 짠 음식을 들어 설명하려는데 “어떻게 이 음식이 소금 맛이라 하느냐? 이건 단순히 음식의 맛일 뿐이다.”며 소금의 존재를 부정하려는 태도와 같습니다.        

3. 황새와 사자와 호랑이는 님과 제가 동시에 목격한 것이며 그것을 부정할 하등의 이유도 없습니다. 예수의 부활이나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점에서는 님이나 저나 동시에 인정하고 있고 부정할 이유가 없는 것이지요. 저는 예수의 부활이나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저에게 증명해 보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제가 요구하고 있는 것은 님은 보았을지 모르나 제가 못 본, 그리고 동물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코알라의 존재를 설명해 보라는 것입니다. 님은 제가 목격한 용이 동물원에 없다고 하여 그 존재 자체를 부정하기에 동물원에 없고 제가 못 본 코알라를 증명할 수 있겠느냐고 되물은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님은 인정하겠지만 성경에 없는 내용, 즉 루터를 시작으로 한 종교 개혁이나 성경 66권으로 완벽하다는 증거, 현재 존재하는 수많은 개신교파들에 대한 부분을 증명해 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제 답변이 궁색해서가 아니라 님이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주의를 환기시키는 질문이었습니다.        


신약 성경 27권에 대해 구약에서 예언했던가요? 아니 최소한 4대 복음서가 구약에 예언되어 있습니까?? 비록 그 문헌에 대해서 예언되어 있지는 않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사명과 속죄에 대해선 분명히 예언되어 있지요? 구체적인 과정에 대해서는 언급되어 있지는 않으나 그 예언에 따라 실제 예수께서 성육신하셨고 교회와 사도들을 조직하셨고 대속 사업을 마친 이후 승천하셨습니다. 예수의 가르침을 받은 사도들이 성령을 받아 교회를 이끌고 기록한 책이 현재 신약 성경으로 남아 있지요.
몰몬경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에서는 구체적으로 예언되어 있지 않으나 야곱의 경우 유다와는 달리 요셉과 그의 후손들에게 특별한 축복을 더했으며 예수께서는 그분이 이끌어 가실 “다른 양”의 존재를 말씀하셨습니다. 실제 요셉 지파에 있던 리하이가 미대륙으로 인도되어 부활하신 예수의 가르침을 받은 “다른 양”으로 몰몬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 경 66권에 나오지 않는 것을 믿으라 하면 이단이라 하셨나요?? 저는 대체 그러한 주장이 성경 어디에 나와 있는지부터 묻고 싶을 따름입니다. 복음이란 “66권의 성경”이 아니라 성경에 담고 있는 소식, 즉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소식인 것이지요. 성경은 그 복음을 담고 있는 그릇(도구)일 뿐입니다. 그럼에도 그 그릇(도구)을 마치 유일한 구원의 근거인양, 구세주인양 믿고 따르는 것이야 말로 다른 복음(갈 1:8)을 따르는 행동이 아닐까 합니다.  

  • 프리메이슨 실체
  • 2008.11.01 05:29
제이콥씨...그렇게 따지면 예수그리스도 존재 자체도 없습니다.

예수그리스도가 존재했다는 어떠한 객관적인 역사적 과학적자료는 없습니다.(성경을 제외하곤)

혹 이런 자료가있으심 내놔보시죠....인간의 눈이 얼마만큼을 봅니까?   혹 자신의 눈만을 믿으십니까?

같은대상을 보더라도 음악가의눈,화가의 눈 그리고 엔지니어의 눈은 틀립니다.

제 삼의 눈 (아는만큼 보는법입니다.) 알지않고 볼려니 안보일수밖에요....



  • 답글
  • 제이콥
  • 2008.11.05 11:22
이사람도 참 답답한 사람이네..실체씨 모로나이님과 내가 예수그리스도의 존재 자체를 믿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한데 둘이 믿는것을 한쪽에서 증명하라면 그게 말이 됩니까?
도찐개찐이군요..

  • 제이콥
  • 2008.11.05 11:44
모로나이님...저는 크라하에서 나눈 내용중 회심할 의향도 있다는 님의 말을 진심으로 받아드렸습니다.
그러나 크라하에서 저와 나눈 모든 내용을 삭제하시고 님의 일방적 주장의 글만 남겨놓으셨더군요
이곳에서 저와 나눈 내용도 언젠가는 삭제하시겠지요..
크라하에서 나눈 내용이 몰몬에 불리한것이 많아 그러셨나요?
참으로 비겁하군요. 적어도 님이 진실하다고 믿었는데...인간을 믿은 제가 잘못이지요..
결국 님도 어쩔수 없는 이단일 뿐입니다.
성경66권의 완전성을 믿지 않는 님께 마지막으로 성경말씀 한구절 드리고 떠납니다.

요한계시록 22:18-19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성급하시군요. 이 블로그의 게시판들은, 특히 토론 내용 부분은 저의 개인적 글들을 모아 두는 곳이지 토론한 모든 내용을 그대로 모아 두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개인 블로그라 하지 않았던가요???

그 리고 님이 적절하게 요구하시면 님의 요구대로 모든 글들을 다 올릴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이에 대한 아무런 요구도 하지 않으시다가 갑자기 등장하여 비겁하니 뭐니 하는 것이 참으로 이상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불리해서 안올렸다고요? 천말의 말씀입니다. 전 다만 개인의 블로그이기에 남의 글이 아닌 제 글들만 모아 둔 것이지요.

그리고 저는 님의 그 어떠한 글들도 삭제한 적이 없습니다. 심지어 감정이 가득한 비판글을 남긴 복음전파님의 것도 그대로 남겨 두었습니다. 왜냐고요? 그것을 보고 제 3자가 선택할 기회를 주기 위함이지요. 그럼에도 성급하게 본인의 생각을 아무런 감정의 여과없이 풀어 놓고는 “어쩔 수 없는 이단”이라는 말을 남겨두시는 것은 무슨 근거를 둔 것인가요?? 제가 드린 질문에는 아무런 답변도 없으시면서 말입니다. 그리고 저희 교회와 무관하신 분들도 저희 교회에 대한 님의 비판들이 논리적이지 않고 근거 없음을 주장하시던데 (프리메이슨님이나 크라하의 어느 안식일교인) 그저 정통에 대한 이단사상들의 결합이라고 보실 셈인지요.                

안녕히 가시기 바랍니다. 님의 글은 절대로 삭제하지 않을 것입니다. 언젠가 다른 사람들이 님의 글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겠지요...

그리고 님은 마지막에 가감하지 말라는 계시록 말씀을 인용하셨는데 그 뜻이 무엇인지나 제대로 알고 인용해 주셨으면 좋을 뻔 했습니다. 다음 글을 참조하세요.
http://blog.daum.net/ldsbae/1365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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