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역사와 교리/조셉 스미스

조셉 스미스와 목성 부적.

모로나이 2007. 5. 30. 22:01

몇몇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주장을 한다.

 

 조셉 스미스는 카테지 감옥에서 죽을 오컬트(occult) 자신의 주머니에 목성 문신을 가지고 있었다.”

 

반몰몬 서적을 보면 조셉 스미스의 인격을 공격하기 위해 자주 이러한 주장을 펼치는 것을 있는데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조셉은 감옥에서 죽었을 목성 문신인 부적을 가지고 있었는가?

 

이러한 주장은 1974 더럼 박사가 이와 관련된 발언을 함으로서 널리 퍼지게 되었는데 그의 주장에 따르면 조셉이 죽었을 그의 주머니에서 목성 부적이 발견되었고 그것은 엠마 스미스 가족에 의해서 제공되었다고 했다. 주장은 월포드 우드에 의해서 시작이 것인데 우드는 엠마 스미스의 두번 남편인 루이스 비다몬의 사생아 찰스 비다몬에 의해서 직접 들었다고 했다. 찰스는 루이스 비다몬이 엠마 스미스와 결혼생활을 하면서도 넨시 에버크롬비라는 여인과 관계를 가지고 태어난 아들이었는데 4 엠마 스미스에 의해서 입양되었고 11 그녀가 죽을 때까지 양육을 받았다.

 

윌포드 우드는 몰몬과 관련된 물건들을 수집하다가 1938 찰스 비다몬을 통해 목성 부적을 구입하게 되었는데 찰스는 부적이 조셉 스미스가 죽었을 당시 주머니에 가지고 있던 것임을 주장하는 설명서와 함께 그것을 윌포드 우드에게 팔았다. 설명서에 따르면 엠마 스미스가 부적을 찰스에게 보여주면서 그것이 조셉이 카테지에서 죽었을 당시 주머니에서 발견되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이러한 설명서가 엠마가 죽은지 58년이 지난 뒤에야 만들어졌느냐는 것이다. 오히려 조셉 스미스가 죽고 엠마 스미스가 그의 몸에서 발견된 유품들을 목록으로 만들었는데 부적과 같은 것은 언급이 되지 않고 있다. 만약 그와 비슷한 유품이 있었다면 그것은 기록으로 만들어졌을 것이다.,

 

1984 엔더슨은 조셉이 죽을 당시 그의 몸에서 발견된 것들을 목록으로 만들어 출판했는데 기록들은 조셉이 죽은 다음 유품들을 모았던 제임스 더블류 우드 (조셉 스미스의 비서) 의해 1885 아이오와에서 출판된 것이다. 그런데 기록들을 보아도 부적과 같은 것들은 발견되지 않았다. 작은 동전조차 언급이 되어 기록으로 남아있는데 유독 찰스가 전달한 부적과 같은 것들은 발견이 되지 않았을까??

 

반몰몬 학자들이 이러한 목성 부적을 주장하기 위해 사용한 증거는 오직 엠마 스미스의 남편이 남긴 사생아 찰스 비다몬이 엠마가 사망한 이후 수십 후에 출판한 것을 근거로 하고 있다. 그렇게 우리에게 남겨진 기록을 중요시 하고 절대시하는 분들이 유독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초기의 기록들을 무시하고 침묵을 유지하고 있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