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교회의 회원들은 "천사 모로나이"에 대해서 언급을 합니다. 그런데 만약 그가 위대한 예언자였고 니파이 민족을 이끈 의롭고 헌신적인 지도자였다면 왜 아브라함, 이삭과 야곱이 누리고 있는 승영의 상태를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까? (교리와 성약 132: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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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질문은 후기성도가 모로나이를 언급할 때 사용하는 "천사"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발생되는 것입니다. 물론 몇몇 사람들은 교리와 성약을 근거로 하여 한 사람이 천사와 신이 동시에 될 수 없다는 믿음에 대하여 언급을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 구절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저들(아브라함, 이삭, 야곱)이 명령을 받은 일 외에는 아무 일도 하지 아니하였음으로 약속에 따라 저희 승영에 들어가 보좌에 앉았나니, 천사가 아니라 신이니라." (교리와 성약 132:37)
16절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지요.
"..이 천사는 저들보다 훨씬 더 높은 영광에 합당하며 훌륭하고 영원한 값있는 영광에 합당한 자들을 받들어 봉사하는 종이니라."
이 교리와 성약 132편은 부활과 최후의 심판 이후의 상태를 언급할 때 천사와 신을 엄격하게 구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용은 천사의 다양한 의미 중에 하나일 뿐입니다. 가장 일반적인 성경의 용법에 따르면 천사란 "하나님의 사자"를 의미합니다. 또한 그 단어는 성경 속에서 사람(계시록
게다가 모로나이는 자신을 조셉에게 소개할 때 그 스스로를 천사라 지칭하지 않고 '사자' (messenger)로 언급을 하였습니다. 모로나이를 언급할 때의 조셉의 표현 역시 '사자'였습니다. 값진 진주에 기록되어 있는 요셉 스미스의 역사를 보면 항상 모로나이를 지칭할 때 "
messenger"라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1832년의 그의 기록에서 조셉은 "사자"라는 문맥 하에서 천사라는 표현을 사용하였으며 교리와 성약에서도 하나님으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자라는 문맥 하에서 모로나이를 천사로 지칭하였습니다. (교성 1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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