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에 의해 허락된 일부다처의 예들.

어떤 분의 글입니다.

하나님은 구약이나 지금이나 가르침은 동일합니다 일부 다처제는 하나님이 허락한 적이 없습니다 인간들이 풍습에 의해 스스로 그렇게 했지요 아래 구절을 보십시오 (삼하12:9,13) 그러한데 어찌하여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업신여기고 나 보기에 악을 행하였느뇨 네가 칼로 헷 사람 우리아를 죽이되 암몬 자손의 칼로 죽이고 그 처를 빼앗아 네 처를 삼았도다 (신17:17) "아내를 많이 두어서 그 마음이 미혹되게 말것이며,,,

 

다윗은 우리아와 밧세바의 사건으로 인해 (삼하 11:1-27) 엄청난 죄를 저질렀으며 그 때 나단 선지자가 다윗의 행동을 정죄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 사람이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이르시기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왕으로 기름 붓기 위하여 너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고

네 주인의 집을 네게 주고 네 주인의 아내들을 네 품에 두고 이스라엘과 유다 족속을 네게 맡겼느니라 만일 그것이 부족하였을 것 같으면 내가 네게 이것 저것을 더 주었으리라

그러한데 어찌하여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업신여기고 나 보기에 악을 행하였느냐 네가 칼로 헷 사람 우리아를 치되 암몬 자손의 칼로 죽이고 그의 아내를 빼앗아 네 아내로 삼았도다

이제 네가 나를 업신여기고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를 빼앗아 네 아내로 삼았은즉 칼이 네 집에서 영원토록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고“ (사무엘하 11:7-10)

 

만약 복수 결혼이 하나님께 항상 범죄가 되는 일이었다면 왜 나단은 그러한 문제를 가지고 그를 정죄하지 않았을까요? 오히려 나단이 뭐라고 말합니까? 하나님이 다윗에게 아내들을 주고 많은 것들을 주었는데 왜 악을 범하였느냐는 것입니다. 나단 선지자의 말은 무엇을 시사합니까? 다윗의 아내들은 실상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신 것(허락한 것)으로 나옵니다. 당시에도 간음은 십계명에 나올 정도로 중요한 법이었으며 간음을 범했을 경우 돌로 쳐죽임을 당하였는데 왜 선지자들이 여러 아내를 데리고 있었던 사실에 대해서는 처벌을 하지 않았냐는 것입니다.

 

다윗의 아들 솔로몬도 수많은 아내가 있었지만 많은 아내를 가진 것에 대해 정죄를 받은 것이 아니라 허락되지 않은 이방 여인들과의 결혼 및 그 여인들로 인한 우상숭배를 정죄 받았습니다. (열상 11:1-8을 읽어 보십시오.) 신명기 17:17를 봐도 아내를 많이 가진 것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그로 인해 야기될 문제, 즉 마음이 돌아서는 것에 대해서 경고하죠? 바로 솔로몬과 같이 아내들의 영향으로 그릇된 길로 가는 것을 우려한 것입니다.

 

모세가 전해준 계명 중에 다음과 같은 것이 있는데 잘 읽어 보길 바랍니다.

 

“어떤 사람이 두 아내를 두었는데 하나는 사랑을 받고 하나는 미움을 받다가 그 사랑을 받는 자와 미움을 받는 자가 둘 다 아들을 낳았다 하자 그 미움을 받는 자의 아들이 장자이면 자기의 소유를 그의 아들들에게 기업으로 나누는 날에 그 사랑을 받는 자의 아들을 장자로 삼아 참 장자 곧 미움을 받는 자의 아들보다 앞세우지 말고” (신명기 21:15,16)

 

두 아내를 둔 어떤 사람에 대해 언급을 하면서 그 아들에 대한 권리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토록 이처럼 모세 시대 백성들에게도 일부다처는 허용되고 있었다는 말입니다. (출애굽기 21:10 참조) 그러데 뭐라고요? 백성들이 몰랐기 때문에 눈감아 주신 것이라고요? 하나님이 죄를 눈감아 주실 정도로 공의와는 무관한 분이시라는 겁니까? 그토록 죄에 대해서 엄격하게 처벌하셨던 주님이 단지 몰랐다는 이유만을 무시해요?? 정말 말도 안되는 주장입니다. 모세를 통해 그토록 수많은 계명들을 주고 일일이 지키도록 지시하신 분이 왜 그런 부분은 은근슬쩍 무시했단 말입니까??

 

물론 현재 우리의 생각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과거 분명 하나님은 일부다처를 허락하셨고 동일하신 하나님이 18세기의 일부를 허락하셨던 것입니다. 그것이 그렇게 문제가 됩니까?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여러 아내를 가졌다고 하여 색마로 치부해야 겠습니까? 다윗과 솔로몬이 일부다처를 행했다고 하여 그가 기록한 수많은 말씀들을 버려야하겠습니까?? 더이상 이런 문제로 시시비비를 논하고 싶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