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는 영감받아서 자신이 그시간에 직접 경험하고 바로 바로 쓴것이 아닙니다 요한도 한 사람이 쓴 것이니 책의 순서 관계없을 것입니다 계시받아서 말세까지 우리에게 직접 해당하는 것을 쓴책이 영감의 책- 성경입니다 미리아신 하나님께서 미리 기록하도록 하신것입니다 |
물론 님의 말씀처럼 선지자들은 갑작스레 계시를 받아 글로 남기는 것도 아니며 그들이 받은 계시는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계시 자체의 의미가 그렇다는 것이지 지금 우리에게 남겨진 66권에 해당된다고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님이 신명기에서 인용한 구절은 문맥으로 보나 상황으로 보나 모세가 가나안 땅에 이르를 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해야 할 일들을 언급한 장면이지 그것이 수 천 년이 흐른 뒤 66권의 책으로 편집될 것을 예상하고 쓴 것이 아닙니다. 그토록 모든 사건들을 성경을 통해 검증하고자 하시는 분이 왜 이 부분에 대해선 함구하고 계신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66권만이 참되다는 전제가 이미 깔려 있고 그것을 중심으로 사고를 하시기 때문에 정작 그 전제를 밝혀내기 위한 작업은 철저하게 무시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성경이 신비하고 거룩한 책인 것은 맞으나 그 어느 곳에서 66권만 영감 받았다는 증거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또한 님이 신봉하시는 화잇 여사를 통한 예언의 신도 성경적 근거가 없습니다. 화잇 여사가 성경 어디에 있냐고 물어본다면 님은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지금 님이 그런 논리를 사용하고 계시는 겁니다.
그리고 님께서는 성경66권이 있으면되지, 그 외에 몰몬경에서 무슨 역사적사건과 영성과 어떤 가치를 얻었나요? 솔직히 간증해 주십시오 |
몰몬경에 대한 간증을 드리지요. 하나님에 대한 저희 간증은 이렇습니다. 그분은 특정 문자나 책에 갇혀 계신 분이 아니며 지금 살아계시고 우리를 인도하시는 살아 계신 분입니다. 책만 연구해서 발견할 수 있는 추상적인 분이 아니라 나와 친교를 누리기 원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이 몰몬경이나 그 밖의 경전을 통해 우리에게 하실 말씀이 더 있다는 것은 가슴 설레는 일입니다. 우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실 보혜사 성령(요한14:26)은 그분의 선지자의 입을 의탁하사 (행 4:25 비교) 계속해서 그분의 진리를 우리에게 알려주십니다. 하늘의 문은 사도 요한을 마지막으로 닫힌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그분의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시기를 원하며 몰몬경 역시 그에 대한 증거입니다. 몰몬경을 보시면 예수님께서는 지상 성역을 행하시면서 우리 안에 들지 않은 다른 양(요 10:16)을 인도하시겠다고 하였는데 이스라엘의 잃어 버린 양 외에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다는 말씀(마태 15:24)을 근거로 하여 그 다른 양은 다른 이스라엘 백성이며 바로 몰몬경의 시초인 요셉 지파 리하이와 그 후손에 의해 성취되었음을 알게 됩니다. 이는 창세기 49:22에서 야곱에 의해 주어진 요셉의 축복이 성취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더 많은 선물을 주고 싶어하시는데 “저는 이미 있으니 더 필요 없어요.”라면서 거부하는 모습이 얼마나 어리석습니까? 더 많은 빛과 지식을 주고 싶어하시는데 지금 있는 것으로 충분하다면서 거부하는 모습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입니까?
저는 어느 교회가 참된지 몰라 방황했었으며 한 때는 기독교를 거부하는 반기독교로 성경과 예수님을 부정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항상 제 손을 잡고 계셨으며 몰몬경을 읽게 하셨습니다. 성경 외에 예수님을 증거하는 책이 또 있다? 반감이 가면서도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정말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읽었습니다. 이것이 정말 당신의 말씀입니까? 알려주세요. 당신의 것이 아니면 당장에 버리겠습니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정말 그분의 보혜사 성령(요한 15:26)을 통해서 그 책이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또 하나의 성약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세상적인 지식과 지혜가 아무리 많다고 하여도 하나님의 것을 증거하는 것은 분명 하나님의 방법으로 가능했던 것입니다. (고전 2:13)
그 책으로 인해 저는 다시금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게 되었으며 지금까지 그분의 제자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 때 그분을 부정하기까지 한 저를 다시금 예수님께로 인도한 그 책이 사탄의 모조품이란 말입니까? 정말 그 책을 한 번이나 제대로 읽고 비판을 하시는지 모르겠군요. 그런 것은 읽을 가치도 없다면서 몇 구절만 보고서 쉽사리 판단하는 것은 아닌지요. 아쉽습니다.
님의 말대로 그것 없으면 구원을 못얻나요? |
저는 몰몬경 없이 구원 못얻는다는 말은 어디서도 한 적이 없습니다. 사실을 왜곡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물론 제 삶과 연계해서 이해한다면 맞는 말일이지 모르겠습니다. 몰몬경이 없었다면 제가 예수님을 믿게 되었을지 모를 일이니까요...
구약성경만 있을때도 구약성경에서 가르친대로 믿고 순종하면 다 구원이 있지요 심판과 구원은 얼마나 아느냐?에 있지 않고 적은빛이라도 시대마다 받은빛에 얼마나 충실하느냐?에 있지요 |
구원이 있지요? .구원은 님이 허락한다고 해서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주권 하에 있는 구원의 문제를 이렇게 남의 일처럼 쉽게 이야기하는 것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님의 이러한 논리를 그대로 적용해서 몰몬경을 옹호하면 어떻게 반응하실 것입니까? 차마 그렇게는 못하겠습니다.
구약이 신약을 증거하고 신약이 구약을 바탕으로 증거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둘다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알기에 충분한 책입니다 구약은 오실 예수를 소개하고 신약은 오신 예수를 소개하지요 |
몰몬경은 구약과 신약에서 언급된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고 증거하며 확증합니다. (증인의 법-신 17:6,19:15, 고전 14:27, 마태 18:16 비교)
“예수께서 행하신 일이 이 외에도 많으니 만일 낱낱이 기록된다면 이 세상이라도 이 기록된 책을 두기에 부족할 줄 아노라” (요한 21:25)
지금 우리에게 남겨져 있는 기록은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전부 담고 있지 않습니다. 정말 요한의 고백처럼 낱낱이 그분의 성역을 기록한다면 기록된 책을 둘 곳이 없을 것입니다. 만약에 예수님의 성역을 담은 다른 기록이 나온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부정하시겠습니까? 우리에게 주어진 것으로 만족한다고 하여 배척하시겠습니까?
저가 말하는 것은 몰몬경은 무슨 가치와 역할을 하길래 하필 1800년대에 나타났느냐? 라는것입니다 님께서 그 목적과 가치를 설명해 주십시오 무엇 때문에 그것이 그렇게 중요하여 1830년대 이후의 성도들에게 중요하므로 혹은 구원을 위해 주셨느냐? 라는 것입니다 |
1800년대는 자유주의 신학이 고개를 들고 기승을 부릴 때입니다. 수 백 년동안 정설처럼 전해 내려왔던 성경의 영감설이나 예수의 신성에 의문이 가해지던 시기입니다. 수세기 동안 종교가 수행한 전쟁, 고통, 불공정으로 인한 역할을 알게 되면서 회의적인 태도를 갖게 되며 과학, 철학, 세속주의, 물질주의가 하나님과 종교에 대한 의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진화론이 발표되고 신은 죽었다는 외침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무신론적 사고가 팽배하던 시기처럼 몰몬경의 등장이 절실했던 때가 있었을까요? 몰몬경은 땅 속에서 나와 외쳤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인류의 구세주라고!!! 성경의 가르침이 참이라는 또 하나의 증거로서 나왔습니다.
또 한 번 강조할 것은....몰몬경은 성도들의 구원을 위해 주신 “구세주”가 아닙니다. 구세주를 증거 하는 또 하나의 도구일 뿐 우리의 구원을 위해 바라봐야 할 대상이 아닙니다. 손가락 자체에 연연하는 것이 아니라 손가락이 가리키는 대상에 초점을 맞춥니다. 특정한 책을 구원의 수단으로 보는 것 역시 또 하나의 “거짓 그리스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님들의 방법대로 무슨 몰몬경같은데서 또 찾으려고 하지않고 성경66권안에서 찾도록 하시고 그안에서 찾아도 얼마든지 찾을수가 있는 책이 성경입니다 |
물론 진리를 찾을 수 있고 예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중에 어떤 것이 진실입니까? 성경은 한 권이지만 수백 수천가지의 교회가 탄생하고 모두 자기들만이 참된 성경의 해석자라 외칩니다. 성경에서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분명하게 찾을 수 있다면 왜 이토록 많은 교회와 교파들이 난립하여 서로를 정죄합니까? 성경만 참되다고 외치면서 통치체를 들고 나오는 여호와의 증인들이나 화잇 여사를 통한 예언의 신을 들고 나오는 안식일교, 니케아 종교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을 들고 나오거나 칼뱅이나 루터의 주석서를 들고 나오는 교회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단 말입니까? 성경으로 충분하다면서 말입니다!!!!! 오직 성경이란 말은 그저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간판일 뿐 실상과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 몰라서 그러십니까?
그리고 님들은 화잇처럼 작은 빛?의 글이 수준이 아니라 아예 성경과 동류의 책으로 몰몬"경전"이라고 하는 것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
성경 어디에 큰 빛과 작은 빛을 구분하고 있습니까? 성경을 기록하게 한 성령과 그 성경을 해석하도록 지시한 성령이 따로 있다는 말입니까?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된 것이라는데(딤후 3:16) 하나님의 영감도 큰 것과 작은 것으로 나뉩니까?? 성경과 같은 경전을 기록한 선지자와 그것에 비교할 수 없지만 특별한 말씀을 전하는 또 다른 선지자가 있습니까??
오히려 논리적으로 볼 적에 성경을 기록케 한 동일한 성령이 몰몬경의 저자에게 임할 수도 있으며 교리와 성약을 기록한 저자에게 임할 수 있는 것이 더 정확하지 않을까요? 동일한 영감을 두 개로 구분하려는 시도 자체가 성경을 왜곡하는 것이라 봅니다.
님의 교회논리에 의하면 콜롬부스가 1492년에 신대륙 발견한것보다 약900년앞서서 신대륙 발견했을것이니,,,왜 역사에 이것이 몰몬의 신기록 역사? 라고 왜 그렇게 나타내지 않을까요 |
솔직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신대륙을 처음 발견한 사람이 콜롬부스입니까? 콜럼부스가 도착하기 전에 이미 그곳엔 사람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역사는 항상 승자의 시각으로 기록되기 마련입니다. 강력한 스페인 제국이 함대를 몰고가 뭔가 문명을 이루겠다고 설치는 순간 그것이 역사적인 기록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역사 속에서는 사라졌지만 분명 정착하여 살고 있던 그네들에 대해서는 역사는 침묵합니다. 역사가 침묵한다고 하여 무조건 부정부터 하시겠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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