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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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는 구세주의 이름을 의지하여 특별케이스?로
죽어서 부활한 유일한 대표 모델 케이스 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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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더라도 성경을 이해하는 님의 사고관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특별 케이스”라는 표현이나 --일 것입니다..라는 추측성 발언이 그 증거죠. 어디 예수님이 모세를 부활시켰다는 기록이 있습니까?? 고전 15:20에 의하면 그리스도가 부활한 자의 “첫열매”라고 하지 않았던가요?? 예수님 이전에 불멸의 몸으로 부활하여 지상의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경우가 없다는 것인데 어느 구절을 근거로 예수님이 모세를 부활시켰다 합니까? 이에 대한 답변을 성경적으로 하실 수가 없기 때문에 특별 케이스(?)니 하며 추측성 발언 하는 것 아닙니까?? 유다서 1장 9절에서는 그의 시체를 두고 논쟁했다는 말만 나오지 왜 논쟁을 했는지, 그리고 그 결과가 어떠한지에 대해서 성경은 침묵하고 있지 않던가요?? 물론 후기성도들은 이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님이 하도 “성경에 없는 이야기는 하지 말라!”고 해서 답변하지 않을 뿐입니다. 님 역시 성경적으로 답변 못하면서 “성경대로 분별하라!”는 맥없는 외침만 반복할 뿐입니다. 그래서 유감이라는 것이지요. 더 이상 토론을 할 필요성을 못느끼는 것입니다. 설령 성경대로만 한다고 해도 모세가 어떻게 나타났는지는 모르지만 그가 나타났고 한 일에만 주목하면 되는 것입니다. 후기성도에서 말하는 몇몇 선지자들의 부활이 언제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성경에서 분명히 나와 있지 않지만 어느 시기에 주님께서 특별한 부름을 주어 그와 같은 일을 시키셨다는 것만 알 뿐입니다. 현상적으로 드러난 일과 그것을 통해 이루어진 열매에 초점을 맞출 뿐이지 그 구체적인 내역 같은 것은 알려져 있지 않기에 굳이 해석을 하지 않는 겁니다. 성경에도 없는 것을 억지로 풀려고 하다 멸망당하는 것보다 차라리 모른 채로 내버려 두고 언젠가 풀이될 것임을 신앙으로 기대하는 편이 더 낫습니다.
또한 침례 요한의 침례에 권세가 없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그러면 님의 교회에서는 아무나 사람을 잡고 기도하여 물에 집어 넣으면 침례가 되는 것입니까?? 누가 3:2에 의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빈들에 있는 요한에게 임했고 그 이후 “죄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침례”(누가 3:3)을 베풀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기 위해 사람들의 죄사함을 위해 준비시켰던 것이며 그것은 분명 하나님의 권세가 임했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단순히 서로 돕고 협력하며 나누기 위함이 아니었습니다.또한 그가 무엇을 알고 침례를 한 사람도 아니고 그리스도의 왕국 본질을 이해하지 못했다니요?? “여자에게서 난 자 중 침례 요한보다 큰 이가 없다”(마태 11:11)는 찬사까지 받은 선지자를 일러 “그런 사람이 무슨 특별한 신권 행세를 할 수 있을까요?”라고 묻는 님의 저의가 참 의심스러울 따름입니다.
또한 권세는 “아론과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야 한다고 말한 것은 권세를 받는 방법은 일정한 절차가 있다는 것입니다. 아론이 신약의 제사장이란 말이 아니라 “아론처럼”특정한 절차에 따라 신권이 주어진다는 말이니 잘못 이해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아론도 그러했지만 신약 시대에도 직분이나 성령, 신권을 받기 위해 “안수”로 이루어져야만 했다는 것은 쉽게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사도6:6 ; 8:17,18 ; 13:3) 그래서 현대에도 교회가 조직되기 위해 신권이 필요한데 그것을 소유한 권세자가 없기 때문에 주님이 고대 선지자들을 불러서 동일한 절차에 의해 교회를 조직케 한 것입니다. 단순히 “계시를 받아 권세가 생겼다.”거나 “예수님을 보았다” “성경을 공부했다”고 해서 권세가 뚝!하니 생기는 것이 아니란 말이죠. 주님의 교회는 질서의 집이기 때문에 성경적인 방법인 권세자에 의한 “안수”로서 신권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밀러의 거짓된 주장을 “오해”라 해석하며 백성들을 모으기 위해 “하나님의 섭리” 운운하면서 미화하지 말고 무엇이 정말 성경적인 방법인지 분별하기 바랍니다. 하늘의 존재가 나타나 권세를 부여했다는 말을 믿거나 말거나 그것은 님의 신앙 부분이기 때문에 뭐라고 할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하여 억지 주장만큼은 피해달라는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조셉 스미스에게 나타난 하나님 아버지는 “예수를 소개한 것” 외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이 침례 받으실 때나 변형의 산에서 들렸던 목소리를 직접 들려주신 것뿐이며 스데반이 목격한 것과 비슷한 사례임에도 그것을 굳이 비꼬고 비판하려는 의도가 무엇입니까?? 그 사건은 우리에게 많은 진리를 알려준 경이로운 일이었습니다. 님이 신봉하시는 삼위일체 교리가 잘못된 것임을, 즉 아버지와 아들은 별개, 개체적 존재임을 드러내신 놀라운 일입니다. 믿고 싶지 않으시면 마음대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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