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박문/안티 기독교인과 대화

기독교 안티들이 자주 쓰는 오류들..

모로나이 2009. 7. 24. 01:21

(안티들이 자주 쓰는 오류들)


부 재의 논증: 이는 증거가 없다는 것이 그것이 없다는 절대적인 증거로 인정하는 오류를 말한다. 증거가 없다는 것은 그것이 없다는 절대적인 증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신에 대한 증거가 명확하지 않다는 것이 곧 그것이 없다는 절대적인 증거라고 우긴다.


유 사에 의한 동일 논증: 비슷한 것은 무조건 같다고 보는 오류다. 세상에 존재하는 창조 신화와 창세기에 나오는 창조 기록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같은 것으로 보며 예수의 이야기와 오시리스 신화가 유사하다는 이유만으로 (실제 유사한 것은 거의 없다) 예수 이야기는 고대의 전설을 표절한 것이라 한다. 이는 “천재와 천지를 같은 것이다. 왜냐하면 천치가 아는 것은 천재도 알고, 천재가 모르는 것은 천치도 모르기 때문이다.”라고 하는 우스개 소리로나 표현될 수 있는 오류다.


군 중에의 호소: 군중 심리를 자극하여 논지를 받아들이게 하는 오류로 특히 이곳 종방에서 자주 발견된다. 대다수가 안티들이고 기독교인들이 소수인 곳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단체적으로 기독교 관련 글들을 비꼬고 욕설로 일관하며 댓글달고 반대 찬성에 추천하면서 상대적으로 기독교가 소수의 광기어린 이들만 믿는 것인양 호도한다.


인신 공격: 기독교 관련 주장하는 사람의 모든 발언을 트집잡고, 심지어 똘추니 좀비니 개(犬)니 하며 논리와는 전혀 무관한 욕설로 공격한다.


원천 봉쇄의 오류(우물에 독약치는 오류) : 반론의 가능성이 있는 요소를 원천적으로 비난하여 봉쇄하는 오류다. 예를 들면 하나님을 증명할 수 없지? 그러니까 너는 증명하지도 못하는 것을 믿는 무뇌아야라고 비난하는 것이다.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제한된 정보, 부적합한 증거, 대표성을 결여한 사례를 근거로 일반화하는 오류

예 를 들면 몇몇 목사나 기독교인이라 자처하는 자들의 부적절한 행동을 근거로 하여 모든 기독교인들은 개독교라고 일반화시킨다. 구약 성경 내에서 발견되는 몇몇 이해 못 할 구절들을 근거로 하여 “야훼는 변태다”라는 식으로 일반화시킨다.


잘못된 유추의 오류 : 비유를 부당하게 적용함으로써 발생하는 오류.

인류의 시작부터 마음 속에 본능처럼 품어져 있는 신에 대한 갈망을 일개 상업적 목적으로 만들어진 산타 할아버지와 비유하여 비하하려고 한다.


무지에의 호소 : 증명할 수 없거나 알 수 없음을 들어 거짓이라고 추론하는 오류.

신에 대해 증명할 수 없지? 그렇기 때문에 신은 없는거야라고 주장하는 오류


흑백 논리의 오류 : 어떤 집합의 원소가 단 두 개밖에 없다고 여기고 추론하는 오류

신을 인정하면 무조건 똘추, 개, 해리성 환자로 단정지어 버리며 그렇지 않은 이들은 정상적이고 이성적인 이들이다.


범주의 오류 : 서로 다른 범주에 속하는 것을 같은 범주의 것으로 혼동하는 데서 생기는 오류. 신에 영역과 인간의 영역은 서로 다른데 그것을 같은 범주의 것으로 이해하여 해석하려는 오류를 지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