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박문/댓글에 대해서...

선지자님의 댓글에 대한 답변

모로나이 2010. 12. 21. 01:29


선지자라고 칭하신 분의 글에 대한 제 답변입니다.

 

1. 무도회에 대해서...


 

님께서는 후기성도 청년들이 주기적으로 모여서 왈츠나 탱고와 같은 춤을 추는 행위를 마치 성경적이지 못한 중매행위이며 이러한 중매 행위 자체가 예수님을 국제 사창가의 두목이나 결혼 정보회사 사장으로 취급하는 것이라는, 지나치게 과장된 비난을 하고 계시는군요.


하지만 님이 과장되게 말하는 것과는 달리 성경에서는 춤추는 행위를 금지하는 경우가 단 한 구절도 없습니다.  물론 성경에서 등장하는 춤은 여호와에 대한 숭배의 한가지 형태로 등장하거나 (출 15:1,20,21, 삼상 18:6,7, 21:22, 29:5) 우상숭배의 한 형태(열왕기상 18:26-29)로 등장하긴 하지만 개인들이 즐기는 행위로서 춤추는 자체를 거부하거나 죄악시하는 성구들은 단 한구절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저 님이 교회에서 춤추는 행위를 천박하게 보려는 편견 때문에 춤추는 일들을 비성서적이라고 주장하고 싶으신 것이라 봅니다. (그것이 비성서적이라면 근거 성구를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음악을 들으며 즐겁게 춤을 추는 행위는 절대로 천박하거나 비성경적인 일들이 아닙니다. 님이 문제 삼고 싶으신 것은 이러한 무도회가 젊은 남녀를 맺어주기 위한 행위라고 보시며 그 자체를 비난하고 싶으신 모양인데 오히려 교회에서 진행되는 이러한 무도회는 교회의 젊은 형제 자매들이 세상적인 밤문화에 빠지지 않고 건전한 만남 속에서 자연스레 사랑을 싹 튀우고 의로 이루어지는 가족을 구성시킬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로 보시면 됩니다. 


사실 저도 교회 내에서 진행되는 무도회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러한 모임들을 안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많이 했구요. 그러나....교회 내에서 춤을 춘다고 하여 그것이 이 교회를 거짓 교회나 사이비 종파의 하나로 판단할 근거는 전혀 없다고 봅니다. 님이 비판하시는 내용을 읽어보더라도 객관적 사실을 근거로 한 것이라기 보다는 당황스러울 정도로 지나치게 비약을 한 것 같습니다. 교회 내에서 춤 한 번 췄다고, 예수님을 사창가의 깡패 두목이니 결혼 정보회사 사장으로 취급한다고 하거나, 심지어 예수께서 짝지어 주시기 위해 개죽음 당했다느니....솔직히 재고해 볼 가치가 없을 정도로 천박한 주장입니다.

 

2. 아담과 이브의 실존 문제


님은 교회 내의 무도회를 비난하기 위해 심지어 아담과 이브조차 실존 인물이 아닌 허구로 만들어 버리는 심각한 논리적 비약을 시도하셨습니다. 물론 성경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담'이란 말은 히브리어로 사람이나 인류를 의미하기 때문에 개개인이나 인류 전체를 적용할 때 사용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성경에서 분명하게 말하고 있는 것처럼 이 아담은 실제 인물입니다.


 

"에노스, 셋, 아담에게 이르는데, 아담은 하나님의 아들이다." (누가복음 3:38)

 

누가 복음을 보시면 예수님의 계보(족보)가 등장하는데 위로 쭉 올라가서 결국에는 아담에까지 이르리게 됩니다. 즉 예수님은 아담으로부터 이어져 노아 아브라함, 그리고 다윗으로 이어져 혈통을 이어받은 하나님의 아들임을 분명하게 선언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아담이 상징적인 존재였다면, 그 상징적인 존재를 통해 나온 노아나 아브라함, 다윗, 솔로몬, 그리고 심지어 예수 그리스도까지 상징적인 존재가 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뿐 아니라 유다서 1:14에서 에녹을 아담의 칠대손으로 기록하고 있으며 로마 5:14에서는 아담을 장차 오실 분, 즉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한 것이라고까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성경에서는 아담을 실제 인물로서 구체적인 족보까지 인용하면서 설명하고 있는데 님은 무슨 근거로 아담을 허구적인 인물이라고 단정짓는지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3. 다 이루었다.


 

예수께서 십자가 상에서 말씀하신 "다 이루었다"는 말씀은 그분의 대속 사업을 완전히 이루셨다는 말이지 그 이후 벌어진 배교 사건마저 부정하는 근거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성경 사전에서 배교의 정의를 찾아보니 간단하게 이렇게 나오더군요.

"자기가 믿는 종교의 신조들에서 떠나는 것을 말함. '반역'으로 번역되며,그리스도 재림 전에 교회에서 일어날 일이다(살후 2:12)".

 

여기서 인용된 성구를 볼까요??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그 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니" (살후 2:3)

이 구절이 탄생(?)하게 된 계기는 이렇습니다. 바울이 살던 당시 많은 이들이 예수님이 곧 재림할 것이라는 가르침을 전하여 혼란이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그 때 바울은 성도들에게 말하는 것입니다. 그들 말에 속지 마라. 예수님의 재림은 배교하는 일이 있기 전에는 절대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이 재림하시기 이전에는 반드시 배교라는 일어난다는 것이며, 이는 곧 그리스도의 참된 가르침에서 떠나 반역하는 것을 이릅니다. 이는 예수님에게 힘이 없어서, 그리고 님이 비약하듯 예수님이 '무책임한 사이코'라서 일어나는 사건이 아닙니다. 성경에서 예언된 일이며, 실제 예수께서도 밀과 가라지의 비유를 통해서 제자들에게 알리신 일의 실현인 것입니다. 

 

4. 몰몬경은 마귀가 만들어낸 소설책.

 

마귀의 일은 무엇일까요? 마귀의 일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 가장 중요한 일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영광을 받지 못하게 미혹하는 일입니다.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고후 4:4)

 

그렇습니다. 마귀는 어떻게 해서라도 사람들 마음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지 못하게 미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요 님...몰몬경의 목적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몰몬경을 여시면 처음에 바로 이렇게 나옵니다.

 

"유대인과 이방인에게 예수는 그리스도시요 영원하신 하나님으로, 모든 나라에 자기를 나타내신다는 것을 확신시키려는 것이니라"

잘 보세요. 몰몬경의 목적은 조셉 스미스의 헛된 야망을 성취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소설을 쓰다가 버리기가 아까워서 그냥 출판한 그러한 책이 아닙니다. 바로 모든 사람들에게 예수는 그리스도시며 영원하신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확신시키는 것입니다. 사탄이 과연 그러한 일을 원할까요? 어떻게 해서라도 예수 외에 다른 것들로 사람들을 미혹하려는 것이 사탄의 역할인데 오히려 몰몬경은 사람들에게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확신시키고 있으니 말입니다.

 

님...말도 안되는 감정 섞인 소리는 그만 하시구요, 몰몬경을 한 번 제대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책이 무엇을 전하고 있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그 외에도 님께서는 참 말로 담기 힘들 정도의 과격한 언어들을 구사하고 계시는데...진정으로 예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뜻대로 행하고자 하신다면, 그러한 잘못된 태도부터 고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몇 구절을 님과 나누고 싶습니다.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 (골로새 4:6)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에베소 4:29)


 

그리스도를 빛으로 여기는 이라면 항상 우리가 전하는 말들이 소금으로 맛을 냄처럼 은혜가 넘치는 것이어야만 합니다. 더러운 말들은 입밖에도 내지 말아야 하며 덕과 선을 세우는 말을 통해 듣는 이로 하여금 은혜를 느끼게 해야만 합니다. 님의 의도가 제가 몰몬교라는 거짓된 교회에서 빠져나가 제대로된(?) 교회에 나가는 것이라는 점에서, 존중하고 싶습니다. 다만 그렇게 하고자 하실 적에는 마음에서 떠오르는 말들을 그저 여과없이 쏟아내지 마시구요 윗 구절에서 말하고 있는 것처럼 더러운 표현은 말구, 항상 덕을 세우는 말을 사용하도록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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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님의 댓글입니다.

 

  • 선지자
  • 몰몬교는 사이비입니다. 조셉스미스에게 나타난 모로나이 천사나 예수님은 마귀가 둔갑한것입니다.
    몰몬교는 결혼안한 청년들을 꼬셔서 3개월에 한번씩 교회에서 왈츠나 탱고춤같은걸 추며 중매행사도 하는데
    이건 성경적이지 못한것입니다.
    예수께선 인류를 구원하러 오셨지 짝지어주시기 위하여 개죽음 당하러 오신거 아닙니다.
    근데 아담과 이브를 짝을 지어주셨기 때문이라 변명하는데 아담과 하와는 실존인물 아닙니다.
    이변명으로 중매행사따위 하는건 예수를 감히 국제사창가 삼류깡패두목따위나 결혼정보회사 사장따위 취급하는것입니다.
    그리고 예수께선 분명 십자가에 돌아가실때 구원이 다 이루어졌다고 말씀하셨는데, 무슨 예수께서 조셉 스미스에게 모든교회(카톨릭과 개신교)는 틀렸다고 헛소리를 왜 하십니까?
    예수께서 그렇게 속수 무책임한 사이코입니까?
    몰몬경은 마귀가 만들어낸 소설책입니다.
    속지마십시오..주님께서성경을 추가하거나 빼지마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모로나이님 이단종교를 믿는 주제에 프리메이슨을 비판할 자격이 있는겁니까?
    이단종교에 빠진 인간이 프리메이슨이나 둘다 다를게 뭐가 있습니까?
    참고로 다시 말하지만 결혼안한 청년들을 꼬셔서 남녀가 부등켜않고 춤추며 중매행사 하는건 마귀의 유혹입니다.
    정신차리십시오!!
    그리고 예수께선 분명 지구가 종말할때 재림하신다 하셨지, 미국에 재림하신다는 말씀 없었습니다.
    조셉 스미스에게 금판을 찾아서 전파하라 하셨다는데 금판은 조셉이가 지이낸 뻥입니다.
    해의왕국,달의왕국,별의왕국, 이건 모두 개소리입니다.
    조셉 스미스는 3류소설가였는데 소설을 쓰다 이건 소설로 남기에는 뭔가 아깝다고 느껴 사이비종교로 이용한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말하지만 중매행사는 무조건 성서적이지 못하는 행위이므로 조금이라도 성적인것과 관련된건 무조건 음란마귀의 소행과 계획입니다.
    마귀들은 사람의 레벨을 맞춰 둔갑을 합니다. 토속민족사상을 믿는자에겐 검은도포에 양반갓을쓴 저승자자로 둔갑하고 게임에빠진 자들에겐 게임의 캐릭터도 둔갑하고 애니에 빠진자에겐 만화캐릭터도 둔갑을하고 심지어 외계인 존재에 관심있는 자에겐 외계인의 모습도 둔갑하고 터미네이터같은 sf에 관심있는 자에겐 터미네이터에 모습까지 둔갑을해 사람을 현혹시킵니다.

    때로는 성서말씀대로 광명한천사나 예수님의 모습까지도 둔갑을합니다.
    예수를 엉터리로 섬기는자에겐 예수의 모습으로 변신해 사람을 미혹합니다. 그래서 이단사이비 종교가 나오는것입니다.

    어리석은 자여~제발 정신차리시고 이단교회에서 빠져나와 제대로된 교회나 찾아가셔서 제대로된 신앙생활이나 하시지그래...영적분별력없는 꼴통인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