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키 산맥에서 내려다 보는 전경)
1831년 조셉 스미스는 다음과 같이 예언하였습니다.
“시온은 작은 산 위에서 번성하며, 산 위에서 기뻐할 것이요, 내가 정한 곳으로 함께 모이리라.” (교성 49:25)
이와 관련된 더 구체적이고 명확한 예언은 1842년 주어졌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1842년 8월 6일...나(조셉 스미스)는 성도들이 많은 고통을 겪을 것이며 록키 산맥으로 가게 될 것이며, 많은 이들이 배교하고, 다른 이들은 우리의 반대자로 인해 죽임을 당하거나 그들의 소유물을 잃게 될 것임을 예언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 중에 일부는 계속 살아 남아 록키 산맨에 도시를 세우고, 성도들이 강대한 백성으로 되리라는 것을 보게 되리라고 예언했습니다.” (교회사 제 5권 85페이지)
이 예언에 따라 조셉 스미스가 사망한 이후 몇 년 뒤인 1847년 성도들은 많은 고통을 겪고 록키 산맥으로 이주하였습니다. 그곳에서 그들은 서쪽 수 백 마일에 걸쳐 정착지과 도시들을 세웠으며 록키 산맥의 중심에서 후기성도들은 말 그대로 “강대한 백성”이 되어 “작은 산 위에서 번성하며, 산 위에서 기뻐할 것이요, 내가 정한 곳으로 함께 모이리라”(교성 49:25)는 예언을 성취하였습니다. 게다가 성스러운 성전과 세계적인 종교 센터가 록키 산맥 정상에 있는 유타주에 세워져 이사야 2:2-3절의 말씀을 문자적으로 성취하게 됩니다.
“말일에 여호와의 전의 산이 모든 산 꼭대기에 굳게 설 것이요 모든 작은 산 위에 뛰어나리니 만방이 그리로 모여들 것이라 많은 백성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의 길을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니라”
(솔트레이크 컨퍼런스 센터에서 선지자들의 가르침을 받는 연차대회 장면)
조셉이 예언하던 1842년 당시 록키 산맥은 성도들이 거주하던 일리노이 주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곳으로 미합중국 범위 밖에 있는 미개척지의 서부지역이었습니다. (그곳에서는 사람이 거주하기도 힘들고 더욱 농사를 지을 수 없기에 사람들의 관심 밖이었습니다.)
게다가 당시 교회 성도들은 일리노이주에 있는 ‘나부’에 거주하였으며, 교회도 어느 정도 잘 정착해 있었고 당시 정치인들과도 비교적 관계가 우호적이였으며, 그 지역에서 성도들의 미래는 밝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평안한 환경에 처해 있으면서도 조셉 스미스는 성도들이 많은 고통을 받고 박해로 죽임을 당하며, 많은 이들이 배교하고 교회 전체가 록키 산맥으로 탈출할 것이라는 놀라운 예언을 했던 것입니다.
유타주로 이주하는 개척자들.
물론 역사가 증언하듯이 이러한 조셉의 예언은 놀랍게 성취되었습니다. 성도들은 일리노이에서 많은 고통을 당하며 집과 들판, 가축과 곡식들 모두가 파괴되었고 조셉을 비롯한 많은 이들이 폭도들에 의해 죽임을 당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현실을 견기지 못한 이들을 신앙에서 떨어져 배도를 했고 교회는 그곳에서 거주할 수가 없음을 인식하여 록키 산맥으로 이주하여 현재에는 놀라운 백성들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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