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존적 질문을 던진 자들에게... 다른 선지자들에 비해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인물 중에 하박국이라는 선지자가 있습니다. 구약 성경의 하박국서를 읽어보면 첫 장부터 그는 하나님께 불평 아닌 불평을 늘어놓는 장면을 보게 됩니다. 여호와여 내가 부르짖어도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니 어느 때까지리이까 내가 강포로 말.. 개인적인 글/개인적 생각들 2012.06.28
연차대회 말씀 중에서... 사실 저는 위성중계로 보는 연차대회는 선호하지 않습니다. 연사의 실제 목소리와 말씀 중간 중간에 영의 감동으로 인한 떨림이나 눈물 등이 더빙하는 음성에 의해 완전히 삭제되어 버렸을 때 참으로 많은 것들을 놓치고 있다는 생각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필시 하늘의 도움과 인.. 개인적인 글/개인적 생각들 2012.05.11
성찬식 말씀--계명을 지켜야 하는 이유 우리가 계명을 지켜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런 질문에 대해서 대략 다음 3가지 답변으로 요약 됩니다. 1. 하나님이 지키라고 했으니까... 그렇습니다. 계명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지키라고 명하신 것이기 때문에 우리의 순종을 입증하는 방식으로 지켜야 한다고 알려줍니다. 실제.. 개인적인 글/개인적 생각들 2012.04.24
예수 그리스도 부활에 대한 성찬식 말씀... 말씀을 준비하면서 저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해, 그리고 우리가 그 사건을 믿을 수밖에 없는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 심지어 교회에 열심히 다니고 있는 사람 중에서도 필시 예수님의 부활 사건은 믿을 수 없는, 너무나 믿을 수 .. 개인적인 글/개인적 생각들 2012.04.22
내가 믿는 것이 거짓인가.... 저는 무신론에 대한 책을 여러 권 읽었습니다. 버트란트 럿셀의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리처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을 비롯하여 크리스토퍼 히킨스의 “신은 위대하지 않다”, 그리고 최근에는 댄 바커의 “신은 없다”라는 책을 비교적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반몰몬 서적.. 개인적인 글/개인적 생각들 2012.04.14
교회 역사를 받아들이는 세가지 부류, 교회 역사에 대한 지식의 단계에 대해 후기성도 학자인 다니엘 씨 피터슨은 다음과 같은 글을 썼습니다. (다니엘 씨 피터슨, BYU 고대 경전과 교수) “수 년 전 캘리포니아에서 대학원생으로 공부하던 시절 저는 (지금은) 작고하신 스텐리 비 킴볼( 남부일리노이 대학에서 가르치는 학자이.. 개인적인 글/개인적 생각들 2012.03.10
스스로 생각하고 분별할 필요성을 강조한 말씀들.. 교회 지도자들에 대한 성도들의 올바른 태도가 무엇인지에 대해 브리검 영 회장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말씀의 일부를 인용하며 그 속에서 발견한 핵심이 무엇인지 볼까 합니다. (브리검 영 회장) “저는 제가 잘못된 것을 가르친 적이 여러 번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Br.. 개인적인 글/개인적 생각들 2012.03.01
2012년 한 해는... 저는 제일회장단 일원이었던 휴즈 비 브라운 장로님(1883-1975)의 말씀을 새롭게 시작하는 2012년 한 해의 지침으로 삼고자 합니다. “저는 질문하는 영을 발전시키는 남녀들을 존경합니다. 그들은 발전하는데 필요한 징검다리로서 새로운 생각들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물론 여러.. 개인적인 글/개인적 생각들 2012.01.02
역사를 이해하는 틀 언젠가도 밝힌 것처럼 역사란 그것을 바라보고 해석하는 사람에 따라 다양한 해석이 나올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당연시 되던 역사적 사실이 후대에 시대가 변하고 주류 사상이 변함에 따라 점차로 그 이해의 틀도 변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해방 이후에는 사회진화론에 입각한 .. 개인적인 글/개인적 생각들 2011.09.06
교회를 떠난 자들의 증언들...그리고 그에 대한 나의 이해. (스티브 벤슨: 미국의 유명한 시사 만화가.) -에즈라 테프트 벤슨 회장의 손자로 교회를 떠나 반몰몬 강연 및 글을 많이 쓰는 것으로 유명함- 인터넷을 검색하다 보면 한 때 교회에서 충실했으나, 그 이후 개인적인 이유로 교회를 떠나 본격적으로 반몰몬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 개인적인 글/개인적 생각들 2011.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