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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없다는 어떤 분의 글에 대해..

1. 종교적인 패러다임이 바뀐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건가요? 잘 아시겠지만 기존 종교의 상당수는 과학과 적대적인 개념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과학적인 발견이 있어도 그저 종교의 가르침만을 고수하고 그 외에는 믿음을 파괴하는 요소라고 판단하여 터부시했지요. 그렇기에 기본적인 원리는 고수하는 것이 맞지만 그 외에는 과학적으로 밝혀진 부분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는 겁니다. “과학과 종교 사이에 갈등이 있습니까?? 하나님의 마음 속에서는 그러한 갈등이 없지만 때로 인간의 마음 속에는 발생하곤 합니다.” (헨리 아이어링 박사,20세기 화학 발견 중 가장 중요한 이론 중 하나인 절대반응속도론(the Absolute Rate Theory)의 발견자) 사실 과학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질서를..

무신론자들이 주장하는 허구. 유투브 채널을 구독하며..

유투브에 “양심(兩心)없는 무신론자”라고 하여 3대째 여호와의 증인이었던 한 청년이 증인의 허구성을 깨닫고 나와 무신론을 표방하면서 운영하는 채널이 있다. 무엇보다도 가족들과의 단절까지 감수하면서 진실을 찾아 나서며 행동하는 모습이 멋져 보였고 과거 나의 모습의 일부분을 볼 수 있는 것 같아 채널 초기부터 구독하고 있는 곳이다. 나 역시 중3부터 고3까지 여호와의 증인과 연합하여 열심히 홛동하다가 수많은 오류와 잘못을 발견하고는 그만둔 사람이다. 부모님께 수차례 욕과 폭력을 당하면서까지 의를 위해 박해를 받는다고 생각해서 끝까지 고집을 부리다가 나중에 스스로 그 거짓을 깨닫고 나온 경우로 여호와의 증인이 거짓이라는 것을 깨닫고 그 진실을 밝히기 위해 카페 활동을 했었고 운영진이 증인의 진실을 알게 된 계..

비대면 성찬식 모임을 진행하면서..

이번 동아일보에서 북아시아 회장단의 래스번드 장로님의 인터뷰가 실렸는데 생각보다는 참 짧게 다루어진 것은 아닌가 싶었습니다. 기사에서 다루어진 것이 전부는 아닐텐데 기자나 편집자에 의해 축약되어 핵심만 전달된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그 인터뷰 중에서 한국 내에 현장 예배 제한 조치를 둘러싼 갈등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 래스번드 장로님은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현장 예배 제한 조치를 둘러싼 갈등도 있다. “우리는 세계에 많은 교회가 있는데 황금룰이 있다. 다른 사람이 네게 해주길 원하는 것처럼 당신이 먼저 그렇게 하라는 것이다. 세계의 각 교회가 소속된 국가와 지역의 법을 지키고 있다.” 우리가 현장 예배를 고집하지 않는 이유는 이웃을 사랑하는 차원에서, 그리고 ..

CES 편지(교회교육기구원장에게 보내는 편지)에 대해

CES 편지(교회교육기구원장에게 보내는 편지)라고 해서 2013년 제러미 러넬스(Jeremy Runnells)라는 사람이 교회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의구심을 정리한 글이 있습니다. https://cesletter.org/index.html 한 때 교회에 충실했던 제러미가 교리와 역사에 대해 몇 가지 의구심을 갖고 있었고 그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마침 할아버지로부터 갖고 있던 의문을 정리해서 평소에 친분이 있던 교회교육기구원장(CES director)에게 편지를 써보라는 권고를 받습니다. 실제로도 그 원장에 의해 제러미가 갖고 있던 의문에 대해 답변을 하겠다는 확답을 받고는 장문의 편지를 써서 그에게 보냈지만 그의 약속과는 달리 아무런 답신을 받지 못한 제러미는 그 편지를 인터넷에 올렸으며 몇몇 사람..

반박문/반박문 2020.07.18

나는 왜 후기성도가 되었나?(6)-선교사업의 기억들

요즘 선교사들이 만든 동영상과 여러 이벤트와 간증을 보면서 즐거움을 느낍니다. 제가 선교사업을 하던 시기에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일들이 일어나고 있더군요. 그런 선교사들을 보면서 제가 선교사업 시절에 경험했던 것들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나는 왜 후기성도가 되었나?(6)-선교사업의 기억들이란 제목으로 올립니다. --------------------------------------------------------------- 선교사업의 일들을 떠올려 보면 힘든 일도 많았지만 그때만큼이나 간절하게 기도하고, 처절하게 경전에 파고들고, 영의 강함 임재를 느껴본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가족들의 지원이 전혀 없이 거의 도망치듯(?) 나온 선교사업이었기에 2년이란 시간동안 가족들로부터 선물을 받아본..

에녹의 정확한 나이는??

어떤분의 질문입니다. ‘값진 진주’라는 경전에 모세서가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그 모세에게 적었다는 구절입니다. 모세서 8장의 내용입니다. 1 그리고 에녹의 향년은 모두 사백삼십 년이더라. 2 그리고 이렇게 되었나니, 주가 에녹과 맺은 성약을 이루려고 에녹의 아들 므두셀라는 데려가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주가 진정으로 에녹과 성약하기를, 노아가 그의 허리의 열매에서 나리라 하였음이더라. 모세서에 창세기에 죽음을 밋보지 않고 하늘로 들린 에녹을 언급합니다. 모세서에는 에녹이 430년을 살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성경 창세기 5장 23절에 보면,365세라고 나와 있습니다. 430살, 365살 둘 중 어떤 게 맞는 건가요? 저의 답변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기독일보에 올라온 <[기독자료 몰몬] 몰몬은 사람이 하나님이 된다고 믿는다고요?>의 반박문

이는 ‘기독일보’에 올라온 유성국 목사님의 라는 제목의 글에 대해 반박한 내용이며 이 글의 수정본은 기독일보 측에 보냈습니다. (참고적으로 반박글 중의 상당 부분은 이미 이 블로그에서 올렸던 글들의 일부입니다) http://kr.christianitydaily.com/articles/103982/20200425/%EA%B8%B0%EB%8F%85%EC%9E%90%EB%A3%8C-%EB%AA%B0%EB%AA%AC-%EB%AA%B0%EB%AA%AC%EC%9D%80-%EC%82%AC%EB%9E%8C%EC%9D%B4-%ED%95%98%EB%82%98%EB%8B%98%EC%9D%B4-%EB%90%9C%EB%8B%A4%EA%B3%A0-%EB%AF%BF%EB%8A%94%EB%8B%A4%EA%B3%A0%EC%9A%94...

반박문/반박문 2020.06.17

국민 일보 기사 중..몰몬경은 여러차례 변경되었나?

이는 국민일보 2020.4.16.일 ‘이만희 계시록’은 오류 천지?… 33년 동안 8차례나 수정“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에 대하여 잠시 언급한 부분이 있는데 상당한 오류를 품고 있어 정정하는 내용의 글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311822 --------------------------------------------------------------- 진용식 목사님께서 신천지와 관련된 글을 쓰시다가 갑작스레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에 대한 언급을 하셨는데 이는 사실과 무관한 것인지라 이를 바로잡고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의 글입니다. 모르몬교 신자들의 경전은 몰몬경이다. 몰몬경은 모르몬교 신도들이 선지자로 믿는 조셉 스미스..

반박문/반박문 2020.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