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검색해다 알게 된 “컬트 종교 생존자를 위한 서포트 그룹” 카페. 운영자가 정의한 컬트에 해당되는 여러 종교에 다루는 곳으로 운영진을 포함한 회원이 고작 1명인, 거의 활동이 전무한 곳에 우리 교회에 대한 글이 올라와 있어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1명이 더 늘어. 4명) 특히 6대째 교회 회원이라는 한국에서 봉사했던 귀환 선교사가 동성애에 대한 교회의 입장에 불만을 탈퇴하고 글을 올린 것이 있어서 그에 대해 답을 올리면서 카페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분과의 토론은 괜찮았습니다. 이미 반몰몬 서적들에게 여러 차례 다룬 부분들인지라 그에 대해 바르게 알려주는 과정에서 나 스스로도 다시금 자료를 찾아보고 정리할 수 있는 시간들이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운영진인 FREEDOM님과의 토론은 소모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