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증인이 말하는 몰몬교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에 여호와의 증인 잡지인 “깨어라”에 나온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에 대한 기사입니다. 인터넷으로 알게 된 한 친구가 있었는데 가족과 함께 천주교에 다니다가 중학생 시절 여호와의 증인을 알게 되어 신앙을 하다가 안식일교회, 지방교회, 그리고 지금은 장.. 개인적인 글/잡담 2018.01.10
니파이가 사랑한 명백함 “이는 보라 나의 영혼이 내 백성들을 위하여 명백함을 기뻐함이니, 이는 그들로 배울 수 있게 하려는 것이니라”(니파이후서 25:4) 니파이는 백성들이 쉽게 배우고 이해할 수 있도록 명백함(plainness)을 기뻐한다고 했습니다. plainness라는 단어는 솔직함도 포함되어 있지만 분명한, 꾸미지 .. 개인적인 글/잡담 2017.12.14
러닝 센터 (Learning Center) 대학로가 있는 혜화역 1번 출구에서 내리면 바로 오른쪽에 “러닝 센터”(Learning Center)가 생겼습니다. 아직 간판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선교사 1팀이 그곳을 전담하여 그곳에서는 영어 회화반을 운영하거나 복음에 관심 있는 분들과 함께 복음 토론을 할 장소로서 사용됩니다. 아직 간판.. 개인적인 글/잡담 2017.11.21
비판을 하려면 Fact를 가지고 하세요. 저희 부모님은 독실한 감리교 신도이십니다. 아버지는 장로님이시며 어머니는 권사님이고 삼촌 쪽으로는 목사님도 계시죠. 어머니께서는 장로의 아들이 몰몬교 같은 이단 종파에 속해 있는 것에 대해 상당히 불만이 많으시며 이해할 수가 없다고 하십니다. 특히나 최근에는 저희 어린 .. 개인적인 글/잡담 2017.05.20
성찬식 말씀-회원 선교사업 올해 우리 와드 목표가 무엇인지 기억하시나요? 벌써 2017년의 4분의 1일 지나갔는데 그 목표에 대해 생각해 보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회원선교사업”입니다. 그래서 초반에 우리들은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의 목록을 생각해 보고 정리하는 시간도 가졌고 주기적으로 그 부.. 개인적인 글/잡담 2017.03.18
이번 12월호 리아호나를 보고.. 1997년 침례 받은 이후 단 한 번도 빼먹지 않고 리아호나(당시는 성도의 벗)를 읽어왔다. 군대에 가서 일이등병 때 읽지 못한 부분은 제대 이후 밀린 것 다 찾아서 읽었고 상병이 되면서부터 승인을 받아 리아호나를 신청해서 부대 내에서 열심히 탐독해왔다. 물론 제대 이후, 그리고 당연.. 개인적인 글/잡담 2016.12.08
뱀의 두 혀를 가진 이들.. 창세기 3장 1절을 보면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뱀이 상징적으로 사용되건 문자 그대로 사용되건 상관없이 분명 사탄을 상징하기에 적절한 대상인 것 같은데 왜 그럴까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뱀의 특징 중에 하나.. 개인적인 글/잡담 2016.10.01
말트집 잡는 자들.... 1세기 당시 유대인들은 자신들의 생각과 일치하지 않았던 예수와 그분의 제자들을 향하여 분노의 이빨을 갈았습니다. 특히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가지고 트집을 잡고 어떻게 하면 올무에 빠뜨릴까 고민하는 이들이었습니다. “거기서 나오실 때에 서기관과 바리.. 개인적인 글/잡담 2016.03.16
건전한 의문에 무조건 순종하라고만 하는 것은 잘못된 판단같다.. 순종은 주님이 우리 모두에게 요구하시는 조건입니다.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그 아들을 바치려고 한 것(창세기 22:15-18)이나 노아가 사람들의 비아냥에도 불구하고 방주를 지은 것(창세기 6:22)이나, 리하이가 그의 모든 재산을 버리고 광야로 간 것(니파이전서 2:2,3)이나 이 모든 것들은 주.. 개인적인 글/잡담 2016.03.11
천사를 본 아이들... 지난 연차대회 일요일 오전 몬슨 회장님께서 말씀을 하실 때에 유난히 힘들어 보였습니다. 서있는 것조차 힘들어 하셨을 정도로 온 몸을 간신히 연단에 기대신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에는 표정도 참으로 힘들어 보였구요. 이번이 그분의 마지막 연차대회 말씀은 아닐까라는 걱정.. 개인적인 글/잡담 2015.10.14